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산청군은 김종경 지엘플러스 교육이사가 고향사랑지정기부 1호 기부자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김종경 이사는 지역 내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하는 지정기부사업 ‘너의 첫 출발을 응원해!’에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하며 1호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산청읍 출신 김종경 이사는 미생물제재 바리미를 활용한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지엘플러스 교육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기후문제 대비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와 탄소중립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김종경 이사는 “저출산 등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의 희망인 고향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회사에서 받은 성과급을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산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산청군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청군은 이달부터 △너의 첫 출발을 응원해! △산청 하모니! 꿈너머 꿈 등 2개 사업을 고향사랑지정기부사업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창업기업의 매출 증대와 성장을 지원하는 '온라인기반 홍보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문업체와 협력하여 최대 200만원(부가세 제외) 한도 내에서 제품 사진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영상 촬영 등 기업별 특성과 수요에 맞춘 홍보콘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해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가 군산이며 현재 온라인 마켓을 통해 제품을 판매 중이거나 판매를 준비중인 창업가이다. 접수 후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되며, 특히 창업센터에서 진행하는 '퍼포먼스 디지털 마케팅 교육'의 우수 수료생 2명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퍼포먼스 디지털 마케팅 교육'은 창업초기 효율적인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접수는 7월 5일까지이며 교육은 7월 11일부터 12일 진행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업이 창업기업들의 마케팅 비용 부담을 덜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스타트업 초기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경북 경산시에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엔젤투자’는 개인 단독 또는 투자클럽을 결성해 창업 초기단계의 기업에게 필요한 자금을 투자형태로 제공하고 경영에 대한 자문 등을 해주어 기업 가치를 높인 후, 일정한 방법으로 투자이익을 회수하는 투자방식을 말한다. ‘지역엔젤투자허브’는 2021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지역 엔젤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설치‧운영하고 있는 지역 단위 거점 전문기관이다. 이번 신규 구축지역으로 최종 선정된 대경권 엔젤투자허브는 경북·대구지역의 특색에 맞는 창업·투자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기부와 경상북도가 대구시와 협력하여 추진한다. ‘대경권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지역 내 잠재적 투자자를 발굴·양성하고 투자유치 희망기업에 투자계획서 작성 및 IR 코칭, 투자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한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IR, 밋업(Meet-Up) 등 다양한 네트워크의 장을 제공하고 수도권 유망 포럼 유치 및 후속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2분기) 판매제품의 배송실적에 대한 배송비를 지원하는 ‘2024년 2분기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지원사업’의 접수를 받는다.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지원사업’은 '태백시 사회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태백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매제품에 대해 배송비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판로망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태백시 소재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며, 시는 기업당 연 최대 30만 원의 범위 내에서 판매제품 택배비를 건당 3,000원 정액지원할 방침이다. 단, 택배비를 소비자가 부담한 경우는 지원 제외한다. 사업참여 희망기업은 분기별 접수기간을 준수해 태백시 경제과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태백시 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이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 경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27일 이철규 지역구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건의 및 협력을 구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철규 국회의원을 만나 태백시의 주요현안인 한국폴리텍대학의 태백센터 유치와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 및 방안과 더불어 유치 후 활성화 전략 등을 설명했다. 시는 지역에 한국폴리텍대학의 태백센터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장성광업소 폐광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정메탄올 생산시설 구축 중심인 태백시 경제진흥사업계획의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적극 협조를 구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폐교와 폐광으로 어려운 지역사회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 저와 태백시 공무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6월 24일 오후 해군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제9항모강습단 소속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71)*에서 개최된 함상 리셉션에 참석했다. 6.25 전쟁 74주년을 하루 앞두고 개최된 이번 리셉션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강호필 합동참모차장을 비롯하여 한미동맹 관련 주요 인사 및 장병 250여 명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축사를 통해 북한의 기습 무력 남침으로 발발한 6.25 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싸운 수많은 미군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고, 오늘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이루어온 데 핵심적인 한미동맹의 역할과 기여를 평가했다. 나아가, 조 장관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으로 한반도 정세가 여전히 엄중하다고 하고, 우리 안보를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히 대처할 것이며, 강력한 한미동맹에 기반하여 한미 확장억제력과 한미일 안보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조 장관은 평화는 강력한 힘을 통해서만 지킬 수 있음을 강조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공모’에 27일 시흥시가 지정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며 첨단산업 분야의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분야를 집중 지원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프라, R&D, 인력 등을 총망라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으로 총 5개 지역 ▲인천·경기시흥 ▲대전(유성) ▲강원(춘천, 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 포항)이 지정됐다. 시흥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위치해 있고 서울대학교병원과 치과병원 건립이 예정되어 있으며, R&D 중심의 배곧지구, 창업중심의 월곶지구, 생산기지 역할의 정왕지구를 연계한 경기시흥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인접한 인천은 세계 굴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업이 다수 위치한 글로벌 생산기지로 이번 특화단지 공동 지정으로 시흥과 인천을 연계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기지 및 기술 초격차를 위한 글로벌 거점 육성의 발판이 마련됐다. 다만 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섬 해양치유 및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치유는 갯벌 등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최근 건강관련 산업 수요 증가 등 각광 받는 사업이다. 도는 해양치유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라고 판단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자 ‘경기도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용역을 추진한다. 본 용역을 통해 경기도의 해양치유자원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활성화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연구 용역은 ▲해양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 목표설정 ▲해양치유산업 여건 및 전망 분석 ▲해양치유자원의 조사·연구·보전 방안 ▲해양치유시설의 설치 및 유치 ▲해양치유서비스의 진흥 및 제공 ▲해양치유 관련 전문인력양성에 관한 내용을 진행된다. 또한 함께 추진하는 ‘섬 해양치유 및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 용역에서는 ▲도내 42개 유·무인도의 현황조사 ▲해양치유 관광자원으로써의 활용방안 ▲섬활용 해양치유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기획재정부는 국제금융시장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10억불 규모의 달러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5년 만기의 단일 유형(single tranche)으로 표면 금리는 4.5%인데, 특히 지표금리에 더해 발행자 신용도에 따라 추가 지급하는 가산금리를 역대 최저로 경신했다. 아울러 정기적 발행자 지위 확립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사상 첫 선진 발행 방식 도입으로 투자자 구성을 다변화해 외평채 위상을 제고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발행한 외평채 가산금리는 24bp로, 동일 만기 달러화 채권 최저치 30bp 및 전체 달러화 채권 최저치 25bp 보다 낮은 수준이다. 또한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동일 잔존 만기(5년) 외평채의 유통 가산금리(2029년 만기 외평채, 28bp)보다는 4bp 축소되었다. 특히 준거금리(벤치마크)가 크게 하향됨에 따라 국내기업,금융기관들이 더욱 낮은 금리로 외화를 조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nb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앞으로 저축보험도 플랫폼 보험 비교추천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네이버페이와 교보생명,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 3개 생명보험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같은 서비스를 27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펫보험과 여행자보험 비교,추천서비스도 혁신금융사업자 부가조건 심사 등을 거쳐 오는 7월 중순(잠정) 출시를 목표로 사업자간 협의 중이다. 한편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는 지난해 7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된 11개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여러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상품을 비교해주고 적합한 보험상품을 추천해 준다. 저축보험은 보험과 저축의 목적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으로, 보장사고 발생 때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보험사 공시이율을 연 복리로 적용해 만기 때 목돈을 마련할 수도 있다. 또한 만기 때 계약자 적립금은 소비자 선택에 따라 일시금으로 수령하거나 노후준비가 필요한 경우 특약을 통해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일정요건 충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