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방위사업청은 한국-북미지역 간 방산협력을 견고히 하고자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 국방차관 등 고위급 정부 인사와 회담을 실시하고, 캐나다상업공사와 방산·조달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와'방위사업청-CSIS 컨퍼런스'개최 및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캐나다에서는 캐나다의 차기 잠수함 도입사업(CPSP : Canadian Patrol Submarine Program)과 관련하여 국방부 Stefanie Beck(스테파니 벡) 국방차관 및 Yonah Martin(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면담을 통해 국산 잠수함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특히, 한국의 조선산업과 한(韓)·캐나다(加) 함정분야 협력에 관심이 많은 연아 마틴 상원의원에게 하반기 중 국내 방산업계를 방문하도록 초청했으며, 6월에 부임한 스테파니 벡 신임 국방차관에게는 방위사업청 및 한국의 방산역량을 소개하는 한편, 잠수함 사업과 핵심기술 공동개발 등 양국의 구체적인 협력분야를 논의했다. 또한, 캐나다 정부(국제교역 및 수출진흥부) 소속 국제계약 전문 국영기업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시는 2024년도 FTA기금 키위 고품질시설 현대화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내용은 자동개폐기, 환풍기시설, 송풍팬시설, 재해예방용 농업용 난방기, 노후하우스 개보수 지원 등 5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원예산업발전계획의 생산유통통합조직 참여 경영체 또는 지역 푸드플랜 참여 실적이 있는 경영체이며, 2025년 참여 예정 농가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영체이거나 2012년 3월 15일 이후 신규 조성된 키위 과원은 지원이 제외되나, 한시적으로 2026년까지 환풍기시설, 송풍팬시설, 재해예방용 농업용 난방기 시설 설치를 원하는 농가는 키위 과원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18일까지 제주시농협 등 6개 지역농협과 한라골드영농법인에서 접수하면 된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제주산 키위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소비자 입맛도 사로잡고 키위농가의 소득상승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농가가 사업 신청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사업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성주군은 올해 첫 채용행사인 '1차 일자리 잡(JOB)는 날'을 2024. 6. 27. 건강문화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인기업 및 구직자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주군 취업지원센터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손을 잡고 추진했으며 동심기업, 신생공업(주), ㈜성창기공, 명일폼테크(주)성주공장, ㈜유림테크 등 지역의 견실한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사전 등록한 구직자 40여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하여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으며 사전 등록 없이 행사장에 방문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도 현장면접과 취업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채용행사는 성주군취업지원센터에서 교육훈련사업으로 양성한 1기 품질관리(QC) 수료생들이 구직을 위해 참여했으며 교육과 동시에 취업이 이루어져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 일자리 잡(JOB)는 날은 기존 행사와 다르게 기업체 수요가 많은 품질관리 인력을 직접 양성하여 취업・연계함으로써 기업체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관내 기업, 주민들이 원하는 취업훈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인 매칭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취·창업지원 관련 기관 대표 및 실무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내 회의실에서 직업교육훈련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올해 상반기 진행한 직업교육훈련 키즈클래스 스타트업과 로컬 크리에이터 수료생의 취·창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일센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 (사)지역과 소셜비즈, 경주시 지역재생지원센터, 깃 스토리 등 기업체 관계자를 전문위원으로 구성해 경주지역의 취·창업 동향, 채용정보, 수료생들에게 연계가능한 창업지원사업 등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이밖에도 향후 운영될 직업교육훈련과정 개발과 관련하여 자문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협력망 위원들은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을 구성하는 것과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을 수시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성환 센터장은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추후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양질의 프로그램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9일 산성시장 풍물거리에서 지역 소농인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인 ‘자생강화마켓’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생강화마켓’은 29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가공식품류, 공예 등 분야에 22개팀이 참여해 지역 농특산품과 생활소품 등 직접 만든 다양한 제품을 체험·판매한다. 특히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아이들을 위해 풍선 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4년차인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공주형 공동체경제 비즈니스 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그동안 ‘착한소비공유장터’, ‘착한소비마켓꼼’을 진행했다. 이번 ‘자생강화마켓’은 기존 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특색있는 마켓 운영과 자생력을 강화한 조직을 구성하기 위한 시범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마켓 운영‧판매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 및 선진지 교육, 피드백 워크숍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자생강화마켓은 농촌‧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소농인과 소상공인이 특화된 가치를 소비자와 나누고, 시민들이 공동체경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6월 27일(현지 시간) 워싱턴 D.C.에서 지나 러몬도(Gina Raimondo) 미(美) 상무부 장관과 “제2차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SCCD)를 개최하여 분과별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양국 경제 및 산업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안 장관과 러몬도 장관은 회의 직전 한미(韓美) 반도체 협회가 공동 주최한 민관 반도체 협력 포럼에 함께 참석하여 美 상무부가 최근 삼성전자(텍사스주, 첨단 반도체 시설) 및 SKC 계열사인 앱솔릭스(조지아주, 고급 패키징 및 기판기술 기반시설)와 체결한 비구속적 예비각서(preliminary memoranda of terms)를 평가하고, 양국의 공급망, 인력개발 및 연구개발(R&D) 협력 성과를 강조했다. 이어서 양국 장관은 SCCD 헬스케어 분과에서 한미(韓美) 기업 간 원격의료 화상 쇼케이스(‘24.5월), 한미(韓美) 바이오 라운드테이블(’24.6월) 등을 통해 양국 간 헬스케어 분야 혁신 및 공급망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또한, 첨단산업·공급망 회복력 분과에서 3D 프린팅 등 적층제조 쇼케이스(’23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동구사랑 ‘명예의 전당’에 릴레이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사랑 명예의 전당 제3호 명예 기부자’인 김민자 ㈜파인테크닉스 인천지사 대표는 지난 26일 200만원을 인천 동구에 기부했다. 지난 5월,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가 시작된 이후 1달 만에 3번째 기부자가 탄생한 것이다. 김 대표는 “동구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를 뉴스에서 접하고, 동참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기부금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좋은 사업이 추진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는 고액 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 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어지는 릴레이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와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 기부는 전국 NH농협 은행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6월 26일(10:30~12:00, 현지시각) 영국 런던 조세·관세청(HMRC: HM Revenue & Customs) 본부에서 캐롤 브리스토우(Carol Bristow) 조세·관세청 국경무역실장과 고위급 양자회의를 개최하고, 양 관세당국 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은 지난 한-영국 정상회담(’23.11.22.)을 계기로 체결된 「대한민국과 영국 간의 세관 분야에서의 협력 및 상호 행정지원에 관한 협정(한-영국 세관상호지원협정, ’23.12.22. 발효)」을 기반으로 원만히 추진될 수 있었다. 대(對)영국 수출 중 약 64%에 해당하는 38.1억 달러를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기업들이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이번 한-영국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이 체결됨에 따라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회의에서 고 청장과 브리스토우 실장은 양국 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거창군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통·판매 중인 거창사랑상품권을 지역관광지 사진을 삽입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하여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새 디자인으로 변경되는 거창사랑상품권은 지역대표 관광지를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하여 선정한 ‘거창 별바람언덕’(1만원권), ‘Y자형 출렁다리(5천원권) 사진을 상품권 권면에 삽입했으며, 거창군은 이번 변경된 거창사랑상품권으로 지역대표 명소를 홍보하고 군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거창사랑상품권은 기존 상품권이 소진되는 9월 무렵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관내 13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가맹점으로 등록된 소상공인 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정희 경제기업과장은 “우리군이 자랑하는 관광지를 담아낸 새로운 상품권 발행으로 우리 지역의 관광명소를 널리 홍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거창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상품권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군산 강소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3년 강소특구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강소특구 연차평가는 전국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올해는 3개 부문(△특구 사업성과 △특구 구성원 만족도 △지자체의 특구발전에 관한 기여도), 6개 지표(△공통사업 성과 △특화사업 성과 △입주기업 육성 △입주기관 만족도 △재정투입 △특화분야 집적노력)로 세분화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 강소특구는 연구소기업 설립 6건, 기술이전 65건, 창업 11건, 투자연계 79.9억원, 일자리창출 299명, 매출액 125억원 등 모든 지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기술이전과 일자리창출은 목표대비 각 382%, 854% 달성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연구소기업(두이엔지㈜)과 특구기업(㈜미래엠에스, ㈜더넥스트, 모나㈜ 등)간 상생협업으로 내연차량을 개조하여 친환경 전기차 신시장으로 진입했으며, 군산대학교 창업보육기업인 이브이앤솔루션㈜는 강소특구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콜드체인 특화 전기트럭 시장을 선도하는 우수사례를 창출했다. 또한, 연구개발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