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3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에너지 대전환 시나리오를 추진하고자 대규모 넷제로 데이터센터 유치에 나섰다. 제주도는 9일 오전 제주도청 4층 한라홀에서 ㈜틸론과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실현과 디지털산업 활성화를 위한 넷제로(Net-Zero)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틸론은 2001년 설립된 국내 대표 클라우드 사회적 생산기반(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가상화 시스템 관련 다수의 특허 및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메타버스, 블록체인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틸론은 국내 가상화 업체 최초로 공공기관에 가상화 제품 도입 시 요구되는 필수 보안 기준인 보안기능확인서를 취득해 공공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의 2035 탄소중립 실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에너지 대전환 시나리오의 민관 협력 추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40㎿ 규모의 넷제로 인터넷 데이터센터 구축 △확장현실(XR) 스테이지·3차원(3D) 메타버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8월 9일(금, 14:00~15:00) 서울세관에서 루이스 알베르또 하라미요(Luis Alberto Jaramillo) 에콰도르 관세청장을 만나 에콰도르 전자통관시스템(ECUAPASS) 고도화 사업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루이스 알베르또 하라미요 에콰도르 관세청장은 한국 유니패스(UNI-PASS)의 우수성을 언급하며 이번에 추진하는 에콰패스(ECUAPASS) 고도화 사업에 대해 한국 관세청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고 청장은 에콰도르 전자통관시스템의 개선을 위해 업무 자문, 인적교류 등 갖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양국 간 무역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제의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한창령 관세청 조사국장은 8월 9일(금, 14:00)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무인환전 핀테크 기업인 ㈜오렌지스퀘어를 방문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무인환전 서비스 이용 현장을 둘러봤다. ㈜오렌지스퀘어는 무인환전 서비스 전문 업체로, ’18년 9월부터 무인환전 서비스를 개시하여 현재 전국 200여 개 공항, 호텔, 지하철역 등에서 환전 키오스크를 운영 중이다. ㈜오렌지스퀘어는 ’22년 7월부터 결제, 환전, 교통 카드 기능을 통합 탑재한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인 와우패스 카드를 출시했는데, 이는 2021년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한창령 국장은 업체와의 간담회에서 무인환전 서비스 업계의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과 업체의 건의사항을 논의한 후, 인근 호텔로 이동해 외국인 관광객의 환전 키오스크 이용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장백 ㈜오렌지스퀘어 대표는 “무인환전 제도가 도입된 지 6년이 경과한 지금, 우리 회사의 무인환전 서비스가 호텔, 카지노, 지하철역, 백화점, 편의점 등 외국인의 주요 동선에 200개 이상 설치·운영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관세청은 국내 소비자들이 티메프(티몬, 위메프)를 통해 해외직구한 물품이 세관에서 통관 됐음에도 배송받지 못한 일련의 사건과 관련해 '관세법' 위반 등 불법 사항이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관세청은 최근 특송업체가 판매자의 요청으로 미배송한 통관 물품을 국내 별도의 장소로 운반했다는 언론보도 및 피해자들의 제보와 관련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즉시 내사에 착수했다. 특히, 관세청은 ‘티메프 사태’로 인해 미배송된 통관 물품을 국내에서 재판매하는 경우 관련자들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여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관세청은 해외직구를 통해 자가소비 목적으로 세금이나 수입 허가 사항 등을 면제받고 국내에 반입한 물품을 상용 판매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강조했다. 관세청은 이번 티메프 사태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추가적인 불법행위 확산을 방지하도록 관련 위법 사항을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우시산과 자원순환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폐자원 업사이클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김제동 한전 경남본부장, 변의현 ㈜우시산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폐안전모 업사이클링으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안전모와 폐페트병을 수거하여 전처리한 후 새로운 경량 안전모를 상품으로 제작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재활용(Recycling)보다 확장된 개념으로 디자인을 새롭게 하거나 제품의 용도를 바꾸어 새로운 가치를 가진 상품으로 만드는 활동인 새활용(Upcycling) 산업 규모 성장추세에 맞추어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한전경남본부) 폐안전모 분리배출, 수거, 제작사로 운송 ▴(우시산)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및 배부, 도내 발생된 폐기물의 업사이클링 컨설팅 및 교육 ▴(경남도) 사업의 운영을 위한 이행방안 강구, 모니터링, 업사이클링 제품 배포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한전 경남본부는 폐안전모 업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9일, 복지관에서 보물섬 작은도서관, 신울산경남아너스빌 작은도서관, 양우내안애 더퍼스트 작은도서관, e편한세상 울산역어반스퀴어 작은도서관과 함께 지역 내 독서를 활용한 아동돌봄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 하고자 지역 내 4곳의 작은도서관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립하고, 육아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상호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복지관은 지역주민 대상으로 독서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성과정을 통해 그림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한 독서활동가들이 협약을 체결한 작은도서관으로 직접 찾아가 독서지도 및 독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독서활동가들은 “집근처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서 교통비도 아끼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 했으며,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작은 도서관 4개소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을 인적자원으로 양성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으로 연계하는 일리 쉬운게 아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주시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 중 오는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제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는 195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중국 최대 수출입 박람회로 매년 봄‧가을(춘계․추계) 2회 진행된다. 이번에 시가 기업들을 모집하는 사업은 10월31일부터 11월4일까지 열리는 섬유, 패션․잡화, 레저, 의약‧헬스 분야 박람회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창업 후 3년 이상된 제조업체다. 참여업체는 박람회 참가에 따른 부스임차비, 왕복항공료(일부), 바이어 섭외 및 상담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0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에서 ‘2024 청주시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선택해 온라인 신청을 한 뒤, 서류 원본 일체를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글로벌 마케팅팀(청원구 오창읍 연구단지로 76)으로 우편‧방문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은 청주시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은 LH세종특별본부와 세종공동캠퍼스 입주대학 구성원의 주거안정을 위한 ‘LH 임대주택 기관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 송종호 LH세종특별본부 본부장, 황윤언 행복청 도시성장촉진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은 입주대학에 ‘안정적인 대학 입주 및 정착’을 위한 입주 여건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동 내 LH가 보유 중인 임대주택 62세대를 입주대학 재학생 등의 임시기숙사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 이후 8월 내 계약 체결, 입주자 배정 그리고 8월말 입주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석수 운영법인 이사장은 “세종공동캠퍼스와 본교를 통학하는 학생들의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이번 협약은 입주대학 재학생의 주거 및 통학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입주대학의 세종공동캠퍼스에 안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은 9월 개교를 앞두고 입주대학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세종공동캠퍼스 개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9일 우리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에 주민세(개인분) 51,198건 561백만 원을 부과 예정이며, 관내에 소재한 사업소를 둔 모든 법인과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주민세(사업소분) 6,100여건 786백만 원의 금액을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주민세의 과세기준일은 2024년 7월 1일이며, 주민세(개인분)의 세액은 11,000원(주민세 10,000원, 지방교육세 1,000원)이 부과되며, 주민세(사업소분)의 세액은 기본세율(50,000원에서 200,000원)에 연면적 세율(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250원/㎡)을 더하여 9월 2일까지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주민세(사업소분)는 납세자가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이지만,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9월 2일까지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자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동래구청 1층 로비에서 자매결연도시 옥천군과 함께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옥천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옥천군의 우수 농특산물인 복숭아를 홍보하고 신선한 제철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옥천군의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엄선한 복숭아 2.4kg 400박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한정 판매했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는 복숭아뿐만 아니라 포도, 쌀 등 직거래 품목을 확대하고, 수량을 많이 확보하여 구민들이 제철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