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익산시가 구직난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나섰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하반기 다이로움 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146명을 모집한다. 다이로움 일자리사업은 환경정비 90명과 가정어린이집 취사 업무 30명 등 총 120명을 선발한다. 하루 4시간 산업단지, 체육시설, 공원, 녹지, 읍면동, 가정어린이집 등에서 근무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26명을 모집하며 하루 5시간 다문화 지원사업, 폐자전거 재활용 사업 등의 업무를 한다. 참여 자격은 접수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익산시민이다. 재산, 소득, 기타 자격정보 등을 심사해 채용되면 오는 8월부터 11일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가정어린이집 취사 업무는 청년시청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업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경기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월군은 신기술 기반 미래지향적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촉진 및 고용창출형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4일 오전 11시 영월군 임대공장(Jump-up Factory)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지방조달청관계자를 비롯한 관내 지역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입주기업 투자협약식, 테이프 커팅식, 임대공장 현장소개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총사업비 43억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준공된 영월군 임대공장은 부지면적 4,588㎡, 연면적 1,984㎡, 임대면적 1,160㎡에 입주시설과 관리실, 휴게실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씨엔지솔루션, ㈜뉴로팩, ㈜브이엠이코리아, ㈜에이씨엠텍, ㈜티니, ㈜지앤지) 등 6개 기업이 입주하여 활발한 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유영만 경제과장은 “신소재, 유인드론, 지역자원활용 소재개발 등 첨단산업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입주함으로써 영월군 산업육성 정책에 맞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한 매출확대와 고용창출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7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양산센터 10주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지역특화센터인 양산센터를 개소한 이래로 그간의 지역 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지원성과를 홍보하는 한편 양산시 소재부품 산업의 미래혁신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발표회는 나동연 양산시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택수 부원장, 양산시의회 최선호 부의장, 양산상공회의소 박창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정부 R·D, 기업지원, 고용창출, 매출증대 등 대표 기업지원 성과 및 지역 기업의 성장사례가 소개됐으며, 이어진 미래 비전 발표에서는 지역형 가치사슬 구축을 통한 친환경 솔루션 허브를 제시하며 소재부품 산업의 혁신 리더로써 지역산업의 성공적인 혁신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는 세레머니를 가졌다. 행사장에 마련된 기업지원 성과 전시실에는 그동안 양산센터와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통해 성장한 BMT, ARGES MARINE, KOWEL, 원진월드와이드, Ionflux, Giant Chemical의 대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는 청주오스코 민간위탁 적격업체로 ㈜메쎄이상을 선정해 28일부터 2027년 6월27일까지 3년간 청주오스코를 운영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공개 모집절차를 거쳐 접수된 신청업체에 대해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사업수행 능력과 사업수행계획 등을 심사해 ㈜메쎄이상을 적격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메쎄이상과 위ㆍ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이날부터 청주오스코 운영을 위한 인력 및 조직 등을 구성하고 전국적인 홍보를 통한 전시관 홍보유치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청주오스코는 ㈜메쎄이상이 대표운영사로 도내지역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 운영하며 한국 MICE협회 또한 자문기관으로 참여한다. ㈜메쎄이상은 마이스업계 최초의 코스닥 상장사로 수원메쎄 및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를 통해 전시장 운영의 전문성을 지닌 기업으로 연간 18개 산업군에 걸쳐 80회 이상의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는 청주오스코의 초기 운영과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구미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미형 일자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형 일자리 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상생기업과 협력업체, 노사관련 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 운용과 상생협력기금 조성 등 관련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시는 위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향후 사업 추진계획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구미형 일자리'는 직․간접고용 1,000명과 8,277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하는 정부 상생형 일자리로, 전국 최초로 대기업의 직접투자 일자리 유치라는 성과를 이끌어 냈으며, 작년 8월 ㈜LG-HY BCM 양극재 공장이 완공돼 올해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시는 이차전지 양극재라는 최첨단 소재분야에 앵커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성공했고 산자부 공모사업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LG-HY BCM과 협력할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협력기업의 지역인재 채용과 기술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지원 중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노사민정이 서로 머리를 맞대 구미형 일자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아이코리아 함양군지회는 지난 25일 관내 제일고등학교와 함양고등학교 등 2곳에 각각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아이코리아 함양군지회는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학업에 충실하고 품행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정하여 꿈을 이루는데 응원하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함양고등학교 강순옥 교장은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에게 좋은 기회를 주시고 뜻깊은 장학금을 매년 아이코리아 함양군지회에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아이코리아 함양군지회 양미하 회장은 “잠재력 있는 학생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관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성장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이코리아는 1981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유아에서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봉사단체이며, 함양지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장학금 전달, 밑반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단법인 함양군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염원하는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든든종합건설자재 황주연 대표가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별도의 기탁식 없이 장학금을 기부한 황주연 대표는 “우리 군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작은 정성이라도 나누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함양군 교육 발전에 관심을 두고 꾸준히 후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군장학회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의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되고 있으며, 함양군장학회를 건실하게 운영하여 우리 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함양군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항노화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2024년도 항노화바이오 강소기업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함양군 산삼항노화과에서 경남도 미래산업과와 경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경남도 추경 예산에 편성되며 사업비를 확보한 것이다. 이 사업은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내면과 외면도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른바 ‘웰 에이징(Well Aging)’ 시대가 열리면서 항노화산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의약품 제조업, 의료기기 제조업, 화장품 제조업,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함양군에서는 관내 우수 농축임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강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사업화와 집중 마케팅 지원, 시험분석 인증, 임상시험 등 분야별 패키지로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20%(부가세 별도, 지원 불가)를 참여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국민들의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외모와 건강관리에 관심을 두고 소비력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구미시가 「2023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평가」에서 전국 14개 강소연구개발특구 중 최우수로 선정됐다. 연구소기업, 창업기업 설립 등 6대 핵심 지표를 목표 대비 160% 이상 초과 달성하는 성과와 함께 지자체 재정지원 등 구미시의 직·간접적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구미강소특구)는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된 R·D특구로, 올해로 사업 4년차를 맞이했다. 금오공과대학교가 기술핵심기관으로 공공기술 이전·사업화·재투자를 통한 지역발전 및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26.33억 원으로 추진 중이다. ▶ 구미강소특구 지난 3년간의 성과 맞춤형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지원 구미강소특구는 지난 3년간 기술이전·출자를 통해 유망 우수기술을 수요기업에 매칭하고,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는 연구소기업과 기술집약도가 높고, 혁신적인 특허권을 보유한 첨단기술기업 설립을 맞춤 지원했다. 그 결과, 23년까지 연구소기업 30개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7일,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유성 전남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소상공인지원센터 관계자, 전라남도 내 시·군 소상공인연합회, 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방문해, 개소를 축하했다. 강진군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생존을 돕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지난해 7월 20일 개설됐으며, 약 1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간판을 설치해, 소상공인이 언제든 찾아와 고민 상담에서 지원책까지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는 철저한 수요자 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공사비는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자체 평가 최우수상에 따른 상금 1억 5천만원으로 충당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 센터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창업, 성장, 안정, 특화 4단계로 나눠, 지역 소상공인의 처음부터 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강진 상권의 핵심인 오감통 시장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