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북자치도가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이들이 직접 생산하는 식품분야 생산품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4개 기관(도,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식품연구원, 농협은행 전북본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식품연구원은 자활기업 및 사업단이 생산시설 중 현대화가 필요하거나 생산품 품질향상을 원할 경우, 컨설팅, 교육, 우수식품 인증서비스 등의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사업대상을 발굴하고 해당 자활기업 및 사업단이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1천만원을 지정 기탁해 식품분야 자활기업 및 사업단의 자활생산품 혁신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조성된 기탁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저소득층 자활지원을 위해 제대로 쓰여지는지 관리할 예정이다.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협력과 지원으로 우리도 자활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재)부산서구장학회에 서구 주민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허진영․허유정(전 구의원) 님이 총 3백만 원, NH농협은행 대신동지점에서 2백만 원을 지난 6월 27일 지역인재들의 학업 지원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학금을 기탁해 나눔을 실천하였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의성군은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사회단체 및 공직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2주년 기념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 시청 ▲군정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었고 MKYU 대표 김미경 강사를 초청하여 ‘자존감 넘치는 인생 설계와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자신의 가치 인정’, ‘도전하고 성취한다’, ‘타인과 비교하지 않는다’ 등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과제를 실천함으로써 행복한 미래로 성큼 다가설 수 있다는 내용의 특강을 진행하여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2년 동안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사업, 세포배양산업 클러스터 조성,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재난예방 통합시스템 구축, 거점도시의 생활인프라 고급화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으며, 청년센터 운영,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국가지질공원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 다방면으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남은 후반기에는 미래 의성군의 대도약을 위한 청사진이 그려진 만큼 흔들림 없이 속도감 있게 핵심사업을 추진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올해 7월부로 취임 2주년을 맞이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초심을 잃지 않고 소통과 공감, 혁신을 바탕으로 한 구민 중심의 현장 행정으로, 더 높이 비상하는 글로벌 융합도시 중구 실현에 힘쓰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1일 오후 한중문화관에서 ‘취임 2주년 기념식 - 초심, 다시 출발!’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관내 직능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해 2주년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 인사를 통해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구민들에게 설명하고, 2024년 상반기 구정 발전 유공자 28명을 대상으로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2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현장 곳곳에서 구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현안을 챙기고 정책을 고민하다 보니, 지역 곳곳에서 구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만한 크고 작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주민 무료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 노선 추진 확정, 공항철도-9호선 직결 합의, 바이오 특화단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달 27일 열린산부인과의원과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지역 내 학교·종교·주거 시설 등 건축물의 유휴 주차면을 건물 소유주(대표)와 자치구 간 협약을 통해 개방하여 소유주에게는 주차장 관련 시설개선비와 주차 수익금 전액을 지원하며, 주민들에게는 확보한 주차면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 ‘열린산부인과의원’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더불어 양측은 지역 내 주차난 문제와 사회적 나눔 가치 실천에 공감하며 이를 위한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개방하는 열린산부인과의원(정릉로36길 28-5) 부설주차장은 총 8면으로, 거주자우선주차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야간(평일 19~8시, 토요일 14~24시, 일요일 24시간)이며, 이용 신청은 성북구도시관리공단 거주자주차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05년 정릉1동에 자리 잡은 ‘열린산부인과의원’은 매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을 이어오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며 지역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시는 서구 월평동에‘Startup KAIST 글로벌 스튜디오’* 창업 공간을 조성하고, 1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배현민 KAIST 창업원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서철모 서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시와 KAIST는 혁신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통한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을 목표로‘글로벌 창업 성장 허브’사업을 조성・운영키로 협약하고 옛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건축물을 KAIST 창업공간 및 공공기관 입주 공간으로 조성해 왔다. KAIST 창업공간은 370여 평 규모로 입주기업 업무공간 60석, 회의공간, 세미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5대 권역 창업타운’을 조성・운영 중으로 제1타운인 유성구 궁동지역 스타트업파크를 서구 월평동까지 확대하여‘창업-성장-글로벌화’로 이어지는 기술창업 생태계를 완성하기 위해 월평동 일대를 제5창업타운 ‘글로벌 혁신 창업허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스튜디오 운영기관인‘KAIST 창업원’은 KAIST가 보유한 기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 동래구 수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6일‘우리동네 희망쿠폰’사업 신규 협약업소 4개소(GS25 동래한양점, 탑프라자, 제이씨마트, 다담블랑제리)와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희망쿠폰’사업은 희망지킴이가 발굴한 위기가구 세대에 편의점·반찬가게·제과점 등 협약된 10개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여 반찬구입 및 식사를 가능케 함으로써 식생활 위기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이번 7월부터 12월까지 총 65세대에 6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우리동래(東萊) 천사를 찾습니다”후원금으로 추진된다. 박진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대상자들의 필요에 따라 재화·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혜자에게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것 같다”며“신규 협약업소 4개소가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포항시 청하농촌지도자영농조합법인은 1일 쌀 공급 과잉 해소와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조성한 가루쌀 전문생산단지에 가루쌀 ‘바로미2’ 품종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포항시는 올해 청하농촌지도자영농조합법인에서 10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청하면 상대리 일원에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30ha를 조성했다. 농진청에서 개발한 ‘바로미2’ 품종은 일반 멥쌀 단단함의 1/3수준으로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을 수 있기에 건식 제분이 가능해 제분 비용이 일반 쌀보다 절반가량 저렴하고 친환경적이다. 또한 바로미2는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으로 모내기 시기가 일반 벼보다 한 달 정도 늦은 6월 말에서 7월 초이므로 타 작물과의 이모작도 가능하다. 이상범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우리 지역 첫 가루쌀 재배의 풍년을 기원하며 가루쌀 생산에 필요한 교육·컨설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 소비 감소와 가공용 쌀 증가에 대응해 식량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쌀 산업의 대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조일교 아산시부시장이 지난 6월 28일 아산시 공설장사시설 확충 사업 대상지와 기존 봉안당을 점검하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날 조 부시장은 공설장사시설 확충 사업에 대해 현장에서 설명을 듣고 대상지를 둘러보며 “설계단계에서 지형을 고려해 안전하게 시설물이 설치되도록 계획하고, 장사시설의 운영적인 부분도 계획단계에서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우기 대비 시설물을 점검하며,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미리 시설물 주변 점검과 대응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김효섭 아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장사시설의 공간 배치, 내부 동선 등에 대해 시설을 운영하게 될 시설공단 운영팀과 협의하며 설계를 해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으며, 이에 조 부시장은 이행을 약속했다. 한편, 아산시는 관내 장사시설 수요 증가에 따른 원활한 공급을 위해 기존 시설에 부지 약 4만㎡를 추가해 봉안당과 자연장지 등 3만 9천여 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로 공설 장사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평가’에서 포항 강소특구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평가에 이어 올해 ‘우수등급’ 강소특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강소특구 연차평가’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전국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기술이전, 투자유치, 기술창업 실적 등 정량적인 부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지자체의 기여도로 재정투입과 특화분야 집적노력 등 정성적인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평가를 받은 포항강소특구는 팁스타운의 기업성장 투자유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 내 대·중견기업 네트워크 및 협력을 통해 지난해의 탁월한 투자연계실적에 이어 올해도 타 특구 평균 대비 4배 이상 수준인 524억 원의 실적을 이끌어냈다. 전주기에 이르는 맞춤형 기업 성장지원사업과 후속성장 지원시스템을 통해 기술이전 65건, 연구소·첨단기술기업 8개사 설립, 신규창업 15개사 설립 결과로, 수혜 기업 대상 연간 매출액 179억 원, 248명의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