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카페․디저트 분야 청년 초기(예비) 창업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라운지에서 ‘로컬 디저트 메뉴 개발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페․디저트 분야 청년 초기(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광주․전남 농산물, 문화 자원 등 지역의 고유 자원과 창업가 이야기를 접목한 ‘시그니처 메뉴 개발’을 지원해 로컬 창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지원 항목은 ▲메뉴 개발 컨설팅 ▲메뉴 공개 브리핑(시식회) ▲시제품 판매 실습 등으로 10월까지 약 4개월 동안 로컬 디저트 메뉴 개발에 필요한 재료, 실습, 판매에 대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북구는 프로그램 후속 지원의 일환으로 참여 청년들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 컨설팅과 연계해 자금 융자 등을 도움받을 수 있도록 하고 북구에서 시행 중인 청년정책을 참여자별로 맞춤형 추가 지원하여 청년 창업가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북구 지역 카페․디저트 분야 청년 (예비) 창업가(5년 이내) 4개 팀 내외이고 북구 도시브랜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일, 필리핀 샌프란시스코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등 관계 공무원, 전영두 계절근로자 고용주 대표, 필리핀 샌프란시스코 아르퀼라노 아라나스 알프레도 시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창녕군과 필리핀 샌프란시스코는 업무협약(MOU)식에서 농촌의 원활한 계절근로자 수급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계절근로자 파견 및 송출조건, 이탈방지 등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 사항을 검토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창녕군은 고령화 및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 중이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25년 상반기부터는 필리핀 계절근로자들이 추가로 영농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및 추진에 있어 협약을 약속해 준 필리핀 샌프란시스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창녕군은 인력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3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나노 코리아 2024’에 참가해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시, 강원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운영하며 박람회 참가기업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와 지원제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 ‘강원 반도체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투자유치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나노 코리아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세계 3대 나노기술 전문 전시회로 400개 기업, 700부스가 참여하며올해는 특히 나노‧세라믹‧스마트 센서 등 첨단기술분야 전시가 동시 개최되어 미래 산업‧최신기술을 한자리에 총망라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부터 반도체 관련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통해 ㈜지큐엘 등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남진우 산업국장은 “민선8기 핵심과제인 강원형 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력양성 및 3대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조성, 기업 투자유치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엔진부품 사업에서 2032년까지 연간 매출 2.9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45년 동안 엔진 및 엔진부품을 생산해온 역량으로 한국과 미국, 베트남 등 글로벌 생산기지에서의 사업을 확대해 독자엔진 기술 개발을 위한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법인(HAU)은 지난달 25일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현지 기업, 주정부 관계자 등과 함께 항공엔진사업의 현황과 미래, '코네티컷 항공앨리'의 성공 사례를 분석하는 '퓨처 엔진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HAU는 2019년 9월 코네티컷에 위치한 항공엔진부품 업체인 이닥(EDAC)을 인수해 출범했다. HAU 설립 5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네이트 미나미(Nate Minami) HAU사업장장, 리즈 리네한(Liz Linehan) 코네티컷 하원의원, 폴 라보이(Paul Lavoie) 코네티컷 주정부 제조업 책임자(CMO), 제시카 테일러(Jessica Taylor) 코네티컷 항공부품협회 대표(Executive Director) 등이 참석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오디세이 OLED' 시리즈가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디세이 OLED 신제품 2종(G80SD,G60SD)은 지난달 4일 한국을 비롯해 북미∙유럽∙동남아 등 주요 국가에서 동시에 판매를 시작해 출시 한 달여 만에 총 2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출시 이후 2분마다 1대씩 판매된 셈이다. 이번 OLED 신제품 2종은 삼성전자만의 독자적인 번인 방지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Samsung OLED Safeguard+)'를 최초로 적용하고,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OLED 글레어프리(OLED Glare Free)'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4K U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32형, 240Hz 주사율)과 Q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6(27형, 360Hz 주사율)는 ▲16:9 화면 비율 ▲ 응답속도 0.03ms(GtG) ▲표준 밝기 250 니트(nit) 등 선명한 화질과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여러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오디세이 OLED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 자격과 급여 지급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확인조사를 완료했다.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등 13개 보장을 받는 4055가구를 대상으로 170여 개 공공·금융기관에서 제공한 복지대상자의 소득·재산 등 공적 자료를 점검하고 현지 조사를 진행했다. 대덕구는 대상자 가구의 생활 실태를 보다 면밀히 파악해 최종적으로 △보장 중지 416건 △급여 변동 1302건 등을 처리했으며, 소득신고 지연 및 누락 등으로 부적정하게 지급된 복지급여 123건 1억 1778만 6530원을 확인, 전액 환수 조치해 복지재정 누수를 차단했다. 특히 구는 급여 감소 및 보장 중지 결정으로 인한 위기가구 발생을 예방하고자 386가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긴급복지지원, 차상위계층 연계 등을 통해 지속 보호했다. 아울러 사회보장급여 보장 중지·부적합 대상자에 대한 권리구제 제도를 병행해 160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썼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속적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주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온(ON)’이 시민 의견수렴 창구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온(ON)’ 온라인 설문조사를 지난 2022년 12월 ‘가뭄 대책·물 절약 실천 관련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2024년 7월 현재까지 38차례 진행했다. 이 가운데 27건의 설문조사 결과를 정책에 반영했다. 정책에 반영된 대표적 사례는 광주문화예술회관의 ‘광주예술의전당 명칭 변경’이다. 지난해 2월 ‘광주ON’을 활용해 시민정책 참여단을 대상으로 ‘광주문화예술회관 관람분야 및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광주예술의전당’이 35.6%의 응답률을 보이며 1순위로 채택돼 현재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재개관했다. 또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관련(2023년 11월) 설문조사’를 통해 복합쇼핑몰 유치가 필요하다는 시민의 의견을 확인했다. 이를 동력으로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더현대 광주’, 어등산관광단지에 ‘그랜드 스타필드’, 광천터미널 일대에 ‘신세계 아트 앤 컬처파크’ 등 3대 복합쇼핑몰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서울에서 제4차 한-유럽연합(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이 개최되어 한국과 유럽연합(EU) 양측 정부 대표단 30여 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한-유럽연합(EU) 디지털 통상원칙(’22.11월)을 토대로 높은 수준의 디지털 통상협정을 마련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작년 10월 한-EU 디지털 통상협정 협상 개시 선언 후 그간 3차례 협상을 개최했다. 이번 제4차 협상에서는 그간 협상 결과를 토대로 조항별 논의를 통해 양측 간 이견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고 협상 진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유럽연합(EU) 디지털 통상협정은 디지털경제의 통상 질서를 수립하고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새로운 디지털통상 규범을 정립하는 한편, 거대 경제권인 EU와의 디지털통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 기반을 마련하여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선군은 지난 3월 20일부터 다자녀 가구의 범위를 기존 가장 어린 자녀가 미성년자인 자녀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 국가보훈대상자가 거주하는 세대 및 보훈단체를 추가하면서 수도사용료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24년 6월 28일 기준, 정선군에 거주하는 177세대의 두 자녀 이상 및 국가보훈대상 가구가 감면 신청하였다. 대상 군민들은 매월 최대 5,000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정선군은 매년 10,620천원의 수도사용료를 지원한다. 감면 신청자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정선군은 올해 1월 ‘정선군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 절차를 추진했으며, 3월 20일 해당 조례가 정선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돼 수도사용료 감면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정선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도요금 감면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감면 적용 군민들은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군은 생계급여 수급자,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에도 매월 10톤에 해당하는 가정용 수도요금 감면 혜택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올해 2분기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41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이번에 발굴된 주요 규제개선 과제들은 다음과 같다. ❶ 소상공인에 대한 도로점용료 감면을 2년간(’25-’26년) 연장한다. 소상공인 등의 민생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도로점용료 25% 감면은 당초 올해 말(’20~’24년)까지 계획되어 있었으나,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의 감면유지 권고를 감안, 소상공인에 대한 도로점용료 감면을 2년간 연장*한다. ❷ 48톤 이상 고중량 차량의 운행 허가기간 연장을 위한 서류를 대폭 간소화한다. 48톤 이상의 고중량 차량은 대개 2개월 이내의 짧은 도로 운행허가 기간을 부여받고 허가기간이 만료되어 기간연장 신청 시, 지자체 등이 추가로 요구하는 다양한 증빙서류의 제출로 인한 부담이 있었으나, 동일한 차량․노선․화물로 허가기간만 연장 시 필요한 증빙서류 등을 최소화하도록 '차량의 운행제한 규정'을 올해 중 개정 추진한다. ❸ 민자고속도로 미납통행료 납부 방식 일원화, ITS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