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전 세계 17개국 38개 자매•우호도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하반기에는 3개국 3개 도시와 스포츠ㆍ문화ㆍ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를 통한 공공외교 강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8월 23일부터 3일간 일본 야마구치시 방문단이 국제자매도시 체결 15주년 기념 및 제13회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전 참석을 위해 창원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첫 번째 우호 방문으로 ▲ 홍남표 시장 접견 ▲ 한•일청소년 스포츠(배구) 교류 참석 ▲ 창원시 관광지 및 스포츠 시설 견학 등 양 시 간 우호 협력과 교류활동 증진에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10월에는 중국 마안산시와의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 및 이백 시가절 행사에 참석하여 양 시의 우애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다. 마안산시는 중국의 유명시인 이백이 말년을 보낸 곳으로, 이백 시가절 행사에 창원시 서예가 등 문예인을 동행하여 창원시와 마안산시 간의 상호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미국 볼티모어시와 함께 아동•청소년 그림 교류 전시회를 개최한다. &nb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3년간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꾸준히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고용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고용상황 개선에도 여전히 일자리 어려움을 겪는 구인‧구직자를 위해 올 하반기에는 수요자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취업 취약계층 자립 지원,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9월 2일부터 3개월간 본격 시행한다.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총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취업 취약계층 726명에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참여를 신청한 2,426명(공공근로 1,912명, 지역공동체 514명)에 대하여 가구 소득 및 재산 등 선발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총 255개의 사업장에 배치되어 산업재해 관련 안전교육을 받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는 맨발 걷기 산책로 명소화 사업 등 278개 사업장 879명이 참여했다. 시는 생계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 안정적 일자리 제공하여 자립 기반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한국양파생산자협회 자조금관리위원회와 양파생산자협회 합천군지회는 9일, 합천동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2층 대회의실에서 양파 재배 농가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주산지 생산자들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합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스마트원예담당 이정환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양파 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양파 생산비 중 52%를 차지하는 인건비 절감을 위한 재배 기술과 합천군의 양파산업 육성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강선희 사무국장(자조금관리위원회)은 전국 양파 주산지 현황과 양파 의무자조금 사업, 정부의 변화하는 수급정책을 교육하며, 양파 경작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주산지 양파 수급의 기초를 다지고, 정확한 양파 생산 면적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지적됐다. 합천군의 2024년산 양파 생산 농가는 약 570명, 재배면적은 482ha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2020년산 1,157명, 812ha에 비해 재배면적이 약 40%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농가 수 대비 재배면적의 감소는 양파 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도군은 12일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선정자에 대한 선정 평가를 진행했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농업 인력 육성을 통한 농업 인력구조 개선,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리를 지원해주는 2차 보전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크게 세 가지로(귀농인, 재촌비농업인, 귀농희망자) 귀농인의 경우 ▷만 65세 이하,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세대주, 농촌지역 이주 직전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 ▷귀농·영농 교육 8시간 이상 이수자(이하 나머지 기준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시행지침 참고)로 해당사항을 모두 충족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고정금리(연 1.5%) 또는 변동금리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농업 창업자금은 세대 당 3억 원 한도 이내,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세대 당 7,500백만 원 한도 이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nbs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거제시는 12일 어업인, 성포항 식당연합회, 거제대학 및 거제시의회와 함께 쥐치 수산물의 특화추진을 위해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에 강한 양식 품종의 개발이 시급함에 따라, 이번 간담회는 전국 최초로 거제도에서 쥐치 수정난부터 종자생산, 양식까지 완전양식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 대표 수산물 먹거리로 개발 선점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는 바다를 품고 있어 싱싱하고 다양한 해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나, 타 지자체에 비해 지역 수산물에 대한 마케팅과 브랜딩이 부족했다”며, “코끼리 조개와 함께 쥐치 수산물 먹거리 특화거리를 시범 운영해 우수한 지역 수산물을 홍보하여 대표 수산물로 자리매김하는 변화의 마중물이 되자”며 협조를 당부했다. 우명수 성포상인연합회 회장은 “1970년대 흔히 접했던 쥐치(쥐포)가 현재는 어획량이 줄어 아주 귀한 생선인데, 이젠 365일 생산이 가능한 것에”고무되었으며, “1950년대 성포항은 부산-거제-통영-여수의 바닷길을 이용하던 사람들로 북적인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상인연합회가 합심해 코끼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곡성군이 8월 12일부터 11월 말까지 ‘2024년도 농지 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농지법' 제49조 제3항 및 제54조에 따라 최근 5년간 취득된 농지와 토지거래허가구역, 농지법인 소유 농지, 관외거주자 소유 농지 등 총 6,915필지, 786ha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농지의 실질적인 이용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각 읍․면에 배치된 농지이용실태 조사원을 파견해 현장 방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불법 전용과 무단 휴경 등 농지법 위반 행위에 대해 엄격히 단속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농지를 농업 경영에 이용하지 않거나 불법으로 임대한 사실이 확인되면, 청문 절차 등을 통해 농지처분 의무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지의 효율적 이용을 촉진하고 불법 전용과 미이용 농지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곡성군이 지역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에게 월세 비용으로 최대 240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중소기업 전입 월세 근로자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4년 곡성군 중소기업 전입 근로자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 매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240만 원의 월세 비용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곡성군 관내 공장으로 등록된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무주택 근로자로 2024년 1월 1일 이후 곡성군으로 전입해 지역 내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근로자, 전입일 기준 주민등록상 타 지자체 1년 이상 거주자, 기준중위소득(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180% 이하의 해당 조건을 모두 충족할 시 월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8월 14일부터 30일까지 구비서류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입 근로자들이 우리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광군은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관내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3억 원을,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 대상으로 5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세대주에게 11,000원이 부과되는 개인분과,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기본세액(55,000원부터 220,000원)에 연면적 세액(330㎡ 초과 시 1㎡당 250원)을 납부하는 사업소분으로 구성된 지방세다. 특히, 사업소분 주민세는 납세자가 신고·납부해야 하는 세금이지만,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9월 2일까지 납부하면'지방세법'제83조 제5항에 따라 신고서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더라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갈음된다. 다만, 납부서상 세액산출내역이 사업장 현황과 다른 경우 위택스 전자신고또는 우편·팩스·방문을 통해 수정신고 후 납부할 수 있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오는 9월 2일로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금융기관 ATM/CD기 ▲ARS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부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주민세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 재무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는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의 개발을 보다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관련 시군, 기업 등과 협업을 강화키로 하고, 영암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실무협의체도 구성했다. 전남도는 영암군, 해남군, SPC를 비롯한 6개 기관 21개 부서 등 기업도시 출범 이래 최대 규모로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지난 9일 개최해 정부 지원사업을 협의하고 SPC별 애로 및 건의사업 해결책을 모색했다. 특히 영암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남도, 영암군, 해남군, 목포대, 3개 SPC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계획부터 완료까지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보고회에선 또 정부 지원사업 유치를 통한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는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부터 ‘기회발전특구 데이터센터’, ‘탄소중립 에듀센터’, ‘김치원료 공급단지’, ‘서남해안 생태 정원도시 사업’까지 현실감 있는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SPC별 애로 및 건의사업도 청취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하수처리시설 신설 추진, 산업시설용지 활용을 위한 신규 산업단지 확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거제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총 사업비 80억 원의 ‘거제 고현상권활성화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으로 경남도의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어 내년부터 2029년까지 고현시장과 상점가를 중심으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확 달라진 고현상권을 조성하게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권활성화사업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로 선정했으나 올해부터 경남도에서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이에 거제시에서는 2024년 초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협의를 위한 2차례의 협의와 도에서 실시한 요건 심사 및 현장 평가시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지난 9일 사업평가에 대한 경상남도 상생협의회 심의 의결를 거쳐 ‘거제고현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 및 ‘2025년 상권활성화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거제고현자율상권 구역의 상권활성화 주요사업으로는 △젊음의 거리 특화조성, △고현상점가 거리조성, △고현시장 특화거리 조성 등 상생기반 조성사업과 △글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글로컬 스튜디오 조성, △디지털영상콘텐츠 사업 등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로컬푸드아카이빙, △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