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주요 법률회사와 신산업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위한 법률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창업기업(스타트업) 법률지원을 본격화했다. 중기부는 2일, 서울 프론트원에서 김・장 법률사무소(이하 김앤장), 법무법인(유) 광장(이하 광장),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법무법인(유) 세종(이하 세종) 등 4개사와의 업무협약식과 창업기업(스타트업) 법률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중기부는 세계(글로벌) 진출 창업기업(스타트업)의 법률적 문제 해소를 위해 법률회사 4개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글로벌) 진출 창업기업(스타트업)에 대한 무료 법률자문 지원에 나섰다. 이는 최근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 규모가 확대되면서 해외 진출 과정뿐만 아니라 현지에서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법률 문제 해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기반한 조치다. 김앤장, 광장, 태평양, 세종 등 4개사는 해외 법률 분야에 대한 풍부한 전문성과 해외 사무소 등 교류망(네트워크)을 활용하여 창업기업(스타트업)들에게 현지기업과의 계약체결, 지식재산권 보호 등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산업재해보상보험료 지원대상과 백년소상공인의 지정요건 등 백년소상공인 제도 시행에 필요한 세부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7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정부가 산업재해보상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 산업재해보상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와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백년소상공인 지정제도를 마련하는 등의 내용으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올해 1월 개정됨에 따라 시행령에 위임된 필요사항을 정하는 후속 조치이다. 산재보험료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에 가입돼 있거나, 새로 가입하여 산재보험료 일부를 지원받기를 원하는 소상공인이다. ‘중소기업사업주 산재보험’은 300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를 가입대상으로 하며, 소상공인은 산재보험에 가입한 뒤 산재가 발생했을 경우 근로자처럼 요양‧휴업‧장해‧간병 급여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산재보험료 지원관련 법령이 시행되는 만큼, 2025년에 산재보험료를 편성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7월 2일 2024년도 제5차 회의를 열고, '2023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 성과평가(안)'과 '2023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성과급 지급률(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 국민연금기금의 금융부문 운용 수익률은 14.14%(시간가중수익률)로 확정됐으며, 기준수익률(벤치마크, 14.10%)을 0.04%p 상회했다. 해당 수익률은 주요 해외연기금과 비교하여도 우수한 성적이다. 자산군별 수익률은 국내주식 22.14%, 해외주식 24.27%, 국내채권 8.08%, 해외채권 9.32%, 대체투자 6.0%이며, 연말 글로벌 긴축 완화 기대에 따라 주식과 채권 부문에서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 성과급은 최근 3년의 운용성과(기준수익률 대비 초과성과)를 5:3:2 비율로 반영하여 산출되며, 2023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성과급 지급률은 39.9%(기본급 대비) 수준으로 전년대비 11.2%p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해외주식 위탁운용 목표범위 조정(안)'도 심의‧의결하여 해외주식 위탁운용 비중 범위를 기존 55~75%에서 45~65%로 10%p 씩 하향 조정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용노동부는 7월 2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일·육아 동행 플래너’ 발대식을 갖고, 중소기업에 특화된 일·육아 지원 현장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지난 6월 19일 정부는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발표하여 ‘일가정 양립 여건 조성’을 위해 ‘부모가 다 함께, 더 많이, 더 쉽게’ 일·육아 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소득 지원을 강화함과 동시에 충분한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일·육아 동행 플래너’는 ‘일·가정 양립 활성화’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찾아 정부의 다양한 지원제도를 맞춤형으로 설계하여 제공하는 등 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플래너는 고용보험 및 건강보험 이력 등 행정데이터를 활용하여 일·육아 지원 제도를 모르거나 활용할 수 있는 기업을 찾아낸다. 해당 기업에 연락해 방문하여 기업의 상황을 진단하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파악한다. 그리고, 진단 결과와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제시·지원한다. 예를 들어 대체인력 채용을 원하는 기업은 인재채움뱅크와 연계하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남양주시 기업의 참가 홍보를 위해 방문한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와 간담회를 가졌다.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350여 개의 우리나라 기관 및 기업 제품이 전시되는 엑스포(EXPO)로, 유럽 현지 바이어를 비롯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 옥타) 1,200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해당 대회는 △전시회 △음악회 △상생 포럼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강연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등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행사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다. 참가기업은 신규 바이어 발굴․미팅, 제품 현지 시장 분석 등을 통해 수출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할 기회를 가진다.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 옥타) 회장은 “다가오는 대회에서 남양주시 기업이 기업 간 사전 바이어 매칭을 통해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 중소기업이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쌓는 좋은 기회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테크노파크,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표준협회가 2일 충북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충북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기술 협력 생태계 조성, 디지털 기술지원․확산․인력양성 등 기업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교류에 관한 활동,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체계 구축 및 사업발굴,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기계연구원(KIMM)은 기계분야의 연구개발, 성과확산, 신뢰성평가 등을 통해 국가 및 산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연구소로서, 특히 반도체ㆍ이차전지 관련 특수장비의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시뮬레이션 기술지원이 가능하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는 국가 과학기술 정보 분야의 전문연구기관으로 국가 과학기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천안시는 2일 미래 유니콘 기업 ‘C-STAR’에 선정된 위로보틱스의 초경량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열었다. 미래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열린 이번 체험행사에는 천안시서북·동남보건소, 천안시 노인복지과 관계자와 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노인돌봄 및 요양·재활기관 관계 등이 참석해 제품 설명을 듣고 실제로 착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위로보틱스는 상시 착용 가능한 1.6kg의 초경량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는 천안시 소재 스타트업이다.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은 착용 상태에서 앉고 눕거나 운전도 가능하며 노인의 일상 보행보조뿐 아니라 운동용, 레져용, 물류 배송 및 건설 작업자를 위한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세계 최대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혁신상 2개 부문을 수상하고 6개의 투자사로부터 1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사업성을 검증 받으며 지난 4월에는 아웃도어용(B2C) 제품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고 산책로를 걸으면서 빅데이터 기반으로 한 착용자의 잘못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도가 미래산업의 혁신적 변화를 선도할 양자기술 육성과 인력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충북대와 공동으로 충북양자연구센터를 설립·운영하고, 과기부 인력양성 사업 추진 및 양자컴퓨터를 도입하여 지역 양자산업 혁신기반을 확충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2일 충북도와 충북대는 김영환 도지사, 고창섭 충북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북양자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양자기술 측정장비 및 대상물질 공동개발 ▲양자기술 상호협력 및 공동연구 ▲양자기술 정보공유 및 학술교류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및 인적교류 등이 주요내용으로 담겼다. 업무협약 후 김영환 도지사와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지역 양자기술 육성과 인력양성 방안 등을 공동 발표했다. 먼저, 도는 충북양자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국책사업 기획 및 출연연 공모사업 발굴 유치, 양자 물질·소자 원천기술 연구개발, 지역전략산업 연계 산업화 촉진,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 양자기술 육성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최근 선정된 과기부 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도내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등 자립지원을 위해 ‘삼성과 경남기업이 함께하는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삼성전자 CR부문 박승희 사장, 경남경영자총협회 이상연 회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강준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삼성희망디딤돌2.0을 시행하고 있는 삼성과 지역기업이 손잡고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모델’을 구축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협약을 통해 삼성은 '삼성희망디딤돌2.0'과 연계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 및 취업컨설팅을 실시하며 교육기간 동안 숙식과 교통수단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경남경영자총협회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각각 회원 기업과 특구 기업을 대상으로 취업교육을 이수한 자립준비청년의 일자리 발굴 및 구인구직매칭, 채용행사 개최 등으로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주)금항ENG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권미진 대표,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호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울주군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권미진 대표는 “울주군 소재 기업으로서 올해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금항ENG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도록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