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선군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한 공유재산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전수조사는 공유재산의 이용현황별 불일치 재산을 정비하고 무단점유 조사 및 변상금부과, 누락재산 발굴, 유휴재산 리스트 작성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통해 지방재정 확충은 물론 각종 군정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한다. 이번 공유재산 전수조사 대상은 토지 15,105필지, 건물 972동으로 사업비 3억 2,000만원을 투자해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전문 용역기관을 통한 최신 항공영상 및 공공데이터 활용 이용현황 조사와 현장확인을 통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여량면, 북평면, 임계면을 시작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2025년에는 조사 결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연계한 공유재산통합시스템 구축 등 공유재산 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대민서비스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 재산관리팀을 중심으로 각 부서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및 심의회 개최, 보존 부적합 재산 매각 수시 실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밀양시는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4년 하반기 밀양시 소상공인 육성 자금 51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창업자금 또는 경영안정 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의 대출금에 대해 2년간 연 2.5%의 이자를 지원하며,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대출 시에는 신용보증 발급 수수료 1년 치의 8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밀양시 관내 소상공인이다. 단 신청일 현재 휴·폐업자,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융자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 후 보증서를 발급받고 협약 금융기관(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밀양시 산림조합)에서 자금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신용보증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소상공인 육성 자금이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원 시책 추진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일 ㈜서천쏠호텔앤리조트와 대규모 관광숙박시설 조성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군은 동백정, 송림자연휴양림, 국립생태원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사계절 수산물 축제 등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지만 대규모 숙박시설이 부족하여 체류형 관광 활성화가 아쉬운 상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휴식과 성장, 자연과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서면 도둔리 일대 약 36,000㎡ 부지에 약 1200억원을 들여 관광숙박업(객실 201실), 야외수영장, 카페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관광숙박시설은 312억원이 투입되는 홍원항 어촌신활력사업과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와 함께 고용 창출, 수산물 판로 확대 등 서해안 어촌경제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매력적인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매년 천만명이 다녀가는 국제적 관광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향후 관광숙박단지가 조성되면 경제적 파급효과로 생산유발 2379억원, 고용유발 1020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임실군가족센터가 지난 2일 임실군로컬JOB센터와 구인‧구직 관련 일자리 연계와 취업지원서비스의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민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연계와 구인‧구직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일자리 연계에 대한 구체성을 확보하고 구인‧구직자 공동 발굴 및 일자리 정보제공, 취업 알선 등 임실 군민들의 일자리 지원에 나서게 된다. 임실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임실지역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임실군로컬JOB센터와 손을 맞잡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실지역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체육회와 남동2국민체육센터 운영에 대한 위탁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전했다. 협약에 따라 2026년 6월까지 2년간 남동구 체육회에서 남동2국민체육센터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맡게 된다. 남동구체육회는 소속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축적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객에게 질 좋은 강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대관 예약시스템 개선 등을 통하여 시설 이용의 만족도 또한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시설안전관리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 규정을 준수하며,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지도자를 상시 배치하여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을 우선적 목표로 운영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문인력과 경험을 갖춘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 함으로써,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활력소 역할을 기대한다”라며 “구에서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남동2국민체육센터는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남동구 선수촌공원로 104) 3, 4층에 위치하며, 체력단련실 및 프로그램실, 다목적체육관 등의 시설이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일 비상 경제 대책 TF 협의회 및 자문단, 기관단체장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비상 경제 대책 TF 5차 보고회' 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지난 2년간 추진해 온 비상 경제 대책 TF의 발굴 과제와 추진 시책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장호 시장은 직접 민선 8기 2년 동안 민생 현안과 직결된 비상 경제 TF 추진사업과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이어, 기업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활력 증진, 지역업체 사용 활성화, 저출생 위기 극복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미 경제 재도약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의회, 자문단 위원, 기관단체장들과 소통했다. 비상 경제 대책 TF는 민선 8기 김장호 시장 취임과 동시에 진행된 1호 시책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개하고자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개 분야에서 225개 사업 발굴로 2조 2,334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지역업체 사용 활성화 및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합천군 가야면에 소재하는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은 지난 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종훈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거액의 후원금을 기탁해 주시는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은 지난 2023년에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 2024년도에도 3,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히 지역 기부 활동에 모범이 되고 있다. 합천군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 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일 합천동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마늘 산지 첫 경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마늘 경매에 들어갔다. 이날 현장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원, 이종철 합천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태련 군의원, 강문규 농협중앙회 경남본부 경제부본부장, 노순현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노태윤 합천동부농협 조합장,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매는 7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전자경매로 실시하고, 오전 10시 30분까지 입고된 물량에 대하여 오전 11시부터 경매를 실시 한다. 또한, 합천유통(주)에서도 7월 1일 첫 경매를 시작으로 7월 말까지 합천새남부농협, 가야농협, 합천호농협, 합천농협, 율곡농협 지정장소에서 이동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앞으로도 고품질의 마늘을 생산하기 위한 마늘 우량종구 보급과 농업기계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중·도매인, 마늘 생산농가, 합천군의 상생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2024년 하반기 진주형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2024. 9. 2.) 기준 18세 이상 64세까지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생계지원이 필요한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사업 유형에 따른 연령 제한과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적연금 수령자 등 참여 제한이 있으므로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잘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신청서류를 지참한 후 주소지 읍 ․ 면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본인신청)하여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17명(행정 보조 107명, 환경정비 201명, 기타 9명)으로 선발된 사람은 9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3개월 간 사업 유형에 따라 1일 4 부터 6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시급 9,860원에 1일 부대경비(간식비) 5000원, 주휴 ․ 연차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세종(조치원)과 서울에서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1차 심사(오디션)를 실시하여 생활양식‧로컬 혁신기업(라이콘)을 지망하는 강한소상공인 210개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창업기업(스타트업),異업종 소상공인 등 협력(파트너) 기업과 협업하여 자기만의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소상공인 9,137개사가 지원해 43.5 : 1(1차 오디션 선정기업 기준)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1차 심사(오디션)에 참가할 소상공인 530개팀을 선발하여 팀 구성, 발표자료 작성, 발표기술(스피치 스킬)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530개팀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성장하여 1차 오디션 심사위원과 일반인들 앞에서 자사의 개성 넘치는 제품,서비스에 대해 열띠게 발표하였으며, 그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210개팀이 강한소상공인으로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