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2008년 강릉과학산단 내 설립 이후 국내 보철수복 소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하스”가 ‘24. 7. 3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하스”는 2009년에는 강원 TP 벤처2공장 입주 후 꾸준한 제품개발과 연구를 통해 23년 기준 연매출 160억원, 고용인력 100여 명 등 단기간 내 강릉과학 산단을 대표하는 세라믹 소재 기업으로 급성장했다. 특히 이 기업은 인공 치아 소재를 개발하는 의료용품 제조업체로 주력 생산품인 리튬디실리케이트 소재는 자연치와 가장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치과 소재 전문 유통파트너사 133곳을 통해 7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하스”의 김용수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생산역량을 꾸준히 키워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공모자금은 제3공장 확장과 R·D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근들어 강릉과학산단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2개의 중견기업이 탄생되었고, 특히 이번 “하스”의 코스닥 상장은 경제도시를 지향하는 강릉시에 아주 보배로운 일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명시가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민,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고 치열한 토론을 벌였다. 시는 지난 2일 오후 2시 광명시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에게 묻고 답하다!’를 주제로 상권활성화 청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책토론회는 광명시가 시민들의 실질적 고민을 담아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새로운 방식의 소통 채널로 그간 탄소중립·신중년·환경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열렸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이다. 이날 청책토론회는 광명시 소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 전문가 주제발표로 상권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발제자로 나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소속 정은애 연구위원은 ‘함께 고민해 보자! 소상공인의 내일’을 주제로 광명시 소상공인의 상황과 광명시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대내외적 시장 여건을 진단하고, 광명시가 활발한 개발로 소비 인구가 유입되는 점, 출생인구가 사망인구보다 많다는 점, 교통 및 도로 인프라를 통한 접근성과 다양한 산업구조를 갖췄다는 점을 근거로 광명시 소상공인의 도약 가능성을 점쳤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은 3일 ㈜고혼진리퍼블릭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고혼진리퍼블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혼진리퍼블릭 직원들은 “기업의 소재지인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두고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희동 원신흥동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우리 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고혼진리퍼블릭 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혼진리퍼블릭은 2015년도 창립하여 대외적으로 품질력을 인정받는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지원금 전달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행복한 동행 비상하는 남해’라는 목표를 내걸고 출범한 남해군 민선 8기 군정이 2주년을 맞이했다. 남해군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형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군민들의 안전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 남해 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되어 온 부족한 기반 시설(숙박, 도로, 상하수도 등)을 대거 유치하고, 그동안의 상대적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통해 예산을 증액시켰으며, 군민 실생활에 꼭 필요한 신규 복지시책을 발굴하는 등 지방자치 행정의 견실한 자세를 막힘없이 견지해 왔다. 남해군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관광, 농수산업 등 전 분야에 지역 맞춤형 콘텐츠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군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원함과 동시에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비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민선 8기 2년 성과 해저터널 시대 번영 위한 기반 다지며, 군민 행복 위한 생활밀착 복지 확산 남해군은 민선 8기 2년 동안 미래 100년 번영을 도모할 수 있는 굵직굵직한 현안 사업을 힘 있게 추진함과 동시에 군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하반기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중소기업 장기 근속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중소기업의 청년 고용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본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19세 이상 35세 이하의 이천시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관내 중소기업에 2024년 1월 이전에 입사하여 6개월 이상 근속 중이며, 평균 3개월 월소득이 334만원(건강보험료 119,657원) 이하여야 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기존 정규직으로 1년 이상 근속 시 신청 가능했던 조건을 주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청년노동자가 6개월 이상 근속으로 대폭 확대하여 청년 노동자의 청년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0만원(1차 100만원, 2차 200만원)으로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흥군 금산면은 연초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좀도리 성금’ 모금이 이어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10일 ▲거금도를 사랑하는 모임(대표 김영덕) 50만 원을 시작으로 ▲대한불교조계종 거금도 송광암(대표 정인스님) 1백만 원 ▲금산면 청년회(대표 박연) 314만 원 ▲홍연 관음사 선명회(대표 장정기) 3백만 원 ▲이장단협의회(단장 김기완) 1백만 원 등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소액 기부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좀도리’란 전라도 방언으로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한 움큼씩 덜어내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아두던 항아리를 의미한다. 좀도리 성금은 이러한 조상들의 상부상조 정신을 본받아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보살펴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렇게 십시일반 작은 정성이 모아져 큰 성금이 된 좀도리 모금액은 전액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송금한 후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재교부되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에 쓰이고 있다. 황진동 금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원시와 남원퀵스타트사업단은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취업지원에 이르는 종합 서비스를 1:1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채용대행서비스’는 구인 기업의 직원 채용 비용 절감과 시간 절약을 위하여 모집-접수-선발(최종 채용은 기업에서 결정) 등의 절차를 사업단에서 직접 대행해주는 서비스이다. ‘동행면접’은 구직자에게는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구직역량을 단기간에 극대화시킬 수 있으며, 구인기업은 구직자 중 적합한 인재를 선별하여 채용함으로써 구인 효율 및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면접 기술에 대한 코칭을 통하여 취업 성공을 지원하고, 구직자들의 구직활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윈푸드 기업에 대해 1차 채용약정형 교육을 수료한 15명이 채용되어 근무중에 있으며, 2차로 16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과 동행면접서비스는 남원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상담 신청 문의는 전화로도 안내받을 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군산시는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외국인근로자의 사회 · 직업능력 향상과 정착지원을 위하여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이계철 군장대학교 총장, 이병희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장, 김경희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5개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단 내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외국인근로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 기획 · 운영, 산업단지 내 한국어 교육과정을 신설해 언어장벽 해소와 문화 이해를 통한 사회통합 지원, 전기공사, 지게차 등 현장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한 직업능력 향상, 학위과정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협약 후 각 기관들이 서로 관심을 가지고 밀접한 협력을 유지해 외국인주민들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산시도 앞으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5일 학교 폭력 없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수성구청소년수련관, 황금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맞춤형 학교폭력예방교육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청소년 사이에서 건강한 또래 관계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청소년 성장 지원 사업에서 포괄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의 정신건강전문요원,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가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고 청소년 참여형 캠페인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창민 센터장은 “아동과 청소년의 올바른 정신적·신체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신건강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정신건강 상담 및 검사, 교육 및 캠페인,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구민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원시는 7월 2일 지역현안 및 재난대비 사업 신속한 추진을 위해 행안부를 방문하여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경식 남원시장은 최근 기초지자체 주요 재원인 보통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운용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다목적 드론활용센터 건립사업(10억원) ▲생활체육시설 주출입로 위험도로 개선사업(7억원) ▲요천 데크 인도교 긴급 보수공사(7억원) ▲도통 공원 내 화장실 화재 발생에 따른 긴급보수(3억원) ▲남원시 BIS 및 BMS 구축사업(6억원) ▲교통취약지역 보행자 보호 시설물 개선사업(5억원) ▲요천 2교 교면 사고위험 지역 정비(10억원) ▲남원 산내부운 노후 암거교량 교체(5억원) ▲ 교룡산 국민관광지 위험 교량 교체(4.5억원) 등 총 9건 57억 5천만원을 요청했다. 건의사업은 시민생활 불편 해소 사업 중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또한 남원·순창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총사업비 683억원) 사업을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 협력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해줄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