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과천시는 가수 싸이의 ‘흠뻑쇼’ 공연이 오는 20일, 21일 2일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공연장 아르바이트생 채용에 있어 과천 청년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역 내에서 대규모 공연이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 공연장 아르바이트생 채용에 과천 시민이 우선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준비 기간인 17일부터 19일을 포함하여 공연일인 20일과 21일 등 5일에 대해 총 330명의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며, 접수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과천시 일자리센터(02-3677-2980)를 통해 진행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축제 진행에 관심있는 과천시 청년에게는 이번 공연이 대규모 공연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천 청년들의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시는 3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및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와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기술교류회는 방산 대기업과 군의 수요기술에 부합하는 기술을 보유한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과의 연결을 통해 협력 추진 과제를 발굴하고,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 관계자 및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3D 정밀 스케닝 및 분석기술을 보유한 ㈜아이디에스와 이동형 무기체계 KMP 방호 대응 설계 및 제작기술을 보유한 ㈜케이알 등 대전기업 21개 사와 타 시도 기업 8개 사가 참여했다.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이 대한항공의 미래사업방향을,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가 MUM-T(유무인 복합운용체계) 방향을 소개하고 분과별 기술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은 7개 기업과 지상통제, 시험데이터 빅데이터 처리, AI 비행 등 교류 희망기술에 대해 깊이 있는 협의를 했고, 육군 미래기술혁신센터는 첨단 감시정찰, 고기동 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기도가 3일 소노캄 고양에서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공동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고양시정연구원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경기북부 혁신경제 글로벌 바이오산업 육성’을 주제로 산‧학‧연‧병 혁신주체 간 정보 공유와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울프 네르바스 원장 및 다수의 바이오기업 등이 포럼에 참여했다. 1부에서는 한용해 HLB생명과학 대표이사, 울프 네르바스(Ulf Nehrbass)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장이 ‘바이오산업이 미래 경제에 미치는 영향’, ‘경기도와 유럽 간 바이오산업 교류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 후 경기북부 바이오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조완제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좌장으로 하는 사업화 성공 사례발표를 통해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산‧학‧연‧병 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진행됐다. 바이오포럼은 경기도 산학협력 얼라이언스(GAIA 정례 교류회(GAIA-day) 성격도 갖고 있어 산업체, 대학 등 바이오산업 관계자 간 교류도 이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3일 중국 랴오닝성농업과학원에서 랴오닝성 인사청 부청장과 랴오양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랴오닝성 외국 전문가 초빙식 및 인재 유치 시범기지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초빙식과 현판식에서는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을 특별 수석 외국 전문가로, 이영순 작물연구과장과 소득자원연구소 안영남 연구사를 각각 화훼와 인삼분야 특별 외국 전문가로 초빙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랴오닝성농업과학원은 1996년 3월 처음 협약을 체결한 이래 28년간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4월 경기도 방문 당시 경기도지사와 랴오닝성 당서기가 참석한 가운데 도담소에서 2024/2025년도 농업과학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체결 후속조치로 2일 진행된 농업과학기술교류 간담회에서는 양원 간 농업과학기술 교류 심화를 위해 육성품종 지역적응시험 등 중장기 교류분야 발굴과 실무 연구원 상호 교류기간 연장을 협의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와 랴오닝성은 이번 만남을 통해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양 지역의 농업과학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한중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포항시는 2일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을 위한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화 연계 과제 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해양바이오 분야 전문가 및 지자체 관계자, 용역 수행 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내용 및 향후 추진 방향 발표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화 연계 과제 발굴’ 연구용역은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 대내·외 환경 및 지역현황 분석 ▲경북도·포항시 해양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전략 수립 ▲해양바이오메디컬 분야 대규모 사업 기획 및 건의 ▲해양바이오메디컬실증연구센터 운영 고도화 및 조기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내용을 담아낼 예정이다. 해양바이오산업은 글로벌시장 규모가 오는 2027년 70억 달러(약 8조8천억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유망 산업분야다. 특히 기존 육상자원에서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물질이 해양에서 발굴됨에 따라 유망 분야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세계 약 33만 종의 해양생물 중 1% 정도만 바이오 소재로 활용되고 있어,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가진 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제1회 우수장수기업으로 선정된 ㈜유니코정밀화학(대표 송방차랑)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의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기업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취임 10주년을 맞은 이 시장이 직접 현판을 달아주고 포항 경제를 이끌어 온 기업 대표,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등 민생경제를 살폈다. ㈜유니코정밀화학(대표 송방차랑)은 1976년 화학제품 제조업으로 설립된 후고기능 표면처리제와 정밀화학제품을 생산하는 평균고용인원 130명 이상의 중기업으로 성장해 포항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탄탄한 중소기업이야말로 지역 경제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버팀목”이라며, “급변하는 기업환경과 신산업의 소용돌이 속에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선도적인 기업경영으로 오랜 기간 장수한 기업들을 선정해 예우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우수장수기업 선정 사업은 30년 이상 지역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기업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예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유니코정밀화학,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는 7월 3일 세계부부의날위원회 주최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에서 창원한마음병원과 경남아이다누리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자녀가정이 창원한마음병원에서 경남아이다누리카드로 결제 시 5%~10% 할인(1건당 최대 10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도내의 다자녀가정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정책 참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경남아이다누리카드는 다자녀가정에 대한 사회적 배려 인식개선 및 자녀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세계부부의날위원회 주최로 창원한마음병원에서 초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관내 공공기관, 불교·기독교 연합회 등에서 참석하여 심각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 및 양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뜻을 모았다. 경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다자녀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마련해 주신 창원한마음병원에 감사를 드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신·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안군은 3일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넙치 치어 약 46만 마리를 변산면 연안 해상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넙치 치어는 방류종자 인증제 어종으로 수산종자 생산업체에서 지난 4월 한국수산자원공단으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부화시킨 후 약 2개월 동안 키운 종자이다. 군에서는 무분별한 자원 남획, 수온 상승 등 어장환경 변화로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하여 생계를 위협받는 어선 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수산종자 방류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 수협과 어촌계 등 어업인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희망 품종 및 장소를 조사하였으며, 서식 환경 등을 고려하여 해수면 어종 5종(꽃게, 넘치, 말쥐치, 조피볼락, 감성돔)과 내수면 어종 4종(붕어, 동자개, 뱀장어, 메기)에 대하여 올해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수산종자 방류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방류 시기에 따라 5~6월 중 메기(14만미) 및 감성돔(28만미), 조피볼락(38만미), 말쥐치(47만미) 종자를 방류했으며, 7월 중 꽃게(160만미), 동자개(80만미), 붕어(40만미) 종자를 방류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 남구는 청년 사업자들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성 향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고 남구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5년 이내 창업한 청년(18 부터 39세) 사업자로 연 매출액 1억원 이하, 월 임차료가 30만원 이상인 청년사업자가 신청가능하다. 이번 지원사업은 월 임차료를 납부 중인 청년 사업자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8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 동안 월 20만원씩 임차료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이고,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청년 사업자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과 열정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9일 '대만 국제식품박람회'가 개최되는 타이베이 소재 대만 한인회 사무실에서 (사)재중화민국대만한인회와 우수 함평 농특산품의 대만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함평군에 따르면 군과 재중화민국대만한인회는 이번 MOU를 계기로 함평군 농특산품의 대만 시장 진출을 위한 세부 논의 및 단계적 합의를 약속했다. 함평군은 지난 26일부터 대만 국제식품박람회(Food Taipei)에 참가해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10여 개 품목을 전시·홍보하는 등 대만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지역 고품질 농특산품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