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2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 영주시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직 위원들에게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서 심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우선순위 심사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 위원들은 지난 6월 21일까지 진행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을 담당 부서의 실무 검토 후,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검증 및 우선순위를 심사해 최종적으로 2025년 예산에 반영할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이재훈 부시장은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통해 제5기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최대한 반영하여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1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 군산시협의회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천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타올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특히 행복드림복지회는 7월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에 이은 두 번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그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전문 건설 장학금 지원사업, 이웃돕기성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군산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근홍 회장은 “이번 수해로 물질적 피해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에게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산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속적인 나눔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와 군산시협의회에서 보내주시는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누구나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2일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의 성공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가루쌀 재배 선도 농업법인 방문 및 2024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고성군 가루쌀 생산단지(영현특수미재배영농조합법인) 임원 및 농업인 40여 명이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을 방문하여 가루쌀과 밀 이모작 작부 체계, 공동 영농 및 농기계 운영 등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주변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2024년 경남고성세계공룡엑스포 홍보활동도 펼쳤다. 부안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2023년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로 지정되어 현재 59명의 농업인이 92.1ha의 가루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하계 가루쌀, 동계 밀 작기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전략작물산업화(국산 밀 생산단지 시설·장비 지원)사업을 통하여 공동 농기계 작업 또한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이번 견학이 고성군 가루쌀 생산단지의 앞으로의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부안군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오는 10월 열리는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성군은 농업인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5년 과수화훼분야 자체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지역농가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도 예산안 준비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고성군에 소재한 과수화훼생산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로, 지원사업의 기본 방향은 노후화된 시설의 현대화, 이상기온대응 피해 최소화, 생력화를 통한 농업노동 여건 개선과 신소득작물 발굴 및 육성이다. 세부수요조사 내용은 ▲과수 과원 현대화 지원사업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 경감 지원사업 ▲신소득 작물 재배 지원사업 ▲과원관리 생력기계화지원사업 ▲과수 안전농산물 생산지원사업 ▲고품질 화훼생산지원사업 ▲ 신규사업이다. 고성군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을 통해 사업별 신청 자격 및 기준을 안내하고 정확하고 투명하게 수요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농가의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고성군에 주소와 농지가 있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로, 사업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주시는 1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경북전문대학교, 영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기반 고용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을 비롯해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이 타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기업과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기반 고용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추진 ▶지역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제반사업 협력 ▶취업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 및 지역사업체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취업 연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재 양성에서 취업, 그리고 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밀양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한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째, 시는 2024년 2차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해 15개 업소에 최대 2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올 상반기에 1차 신청을 받아 39곳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 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차 사업을 추진해 15곳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및 화장실 개선, 입식 테이블 교체 등이다. 둘째, 2024년 2차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실시해 2개 업소에 최대 200만원의 시설개선비를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인프라 지원사업은 디지털 기술 도입 지원에 공급가액의 70%,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스마트 미러, 3D 프린터, 서빙로봇,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등이다. 두 사업 모두 지원 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이며, 신청 기간은 8월 12일부터 23일까지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릉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저동 관해정 앞 어판장 주차장 일대에서 청년단이 운영하는 '울루랄라 바다포차'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울루랄라 바다포차'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고싶은 k-관광섬 육성사업'으로 해양레저 체험 50% 할인 해주는 '해양레저 페스타'사업과 함께 여름에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과 바다를 바라보며 울릉도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릉도 수제맥주와 울릉도의 해산물을 활용한 해물파전, 오징어무침회, 뿔소라, 문어숙회 등과 해산물을 먹지 못하는 어른과 어린이들을 위한 타코야키, 닭꼬치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며 해산물 경매체험, 뿔소라 캔들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남한권 군수는 “친구와 연인 그리고 가족과 함께 울릉도에서 신선한 해산물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이러한 행사들을 정기적으로 만들어 세계인이 찾을 수 있는 K-관광섬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7일 개최한 EWC (Entrepreneurship World Cup) 2024 한국 예선 발표 평가를 통해 세계 결선(EWC Finals)에 진출할 한국 대표 4개 팀(㈜브이에스팜텍, ㈜메디픽셀, 에너지엑스㈜, 스페이스맵㈜)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EWC는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Monsha’at)과 글로벌 기업가 정신 네트워크(GEN)가 주최하는 창업 경진대회로, 대회 총 상금이 100만 달러에 달한다. EWC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전세계 200여 개 국가에서 약 40만 개 팀이 참가해왔으며, 새로운 중동시장 개척 통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EWC 2021에서 국내 전자 신경 솔루션 전문기업 ㈜토닥이 대상(Grand Prize)을 수상하는 등 중동 시장에서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과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부터는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이 세계 기업가정신 네트워크와 업무 협약을 맺고 공식 운영 기관으로서 EWC 한국 예선을 개최했다. EWC 2024에 참가를 신청한 국내 창업기업 총 106개 팀 가운데 서면 평가를 통해 13개팀을 선발했고, 선발된 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13일 인천과 협약을 통해 강원 바이오 생태계 확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인천광역시,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셀트리온과 맺게 되는 협약으로 이른바 1+1 초광역 업무 협약이다. 앞서 3월에는 인천광역시장이 도에 방문해 인천광역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간 포괄적인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는 김 지사가 답방으로 인천을 찾아 미래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을 맺는다.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강원이 선정된 이후 김진태 지사는 “K-바이오는 강원을 넘어 초광역권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초광역권 바이오 삼각벨트 구축 전략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후 한 달이 채 안 돼 강원 바이오 생태계 확장을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인천은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단지로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국내외 바이오기업100여 곳이 존재한다는 점과 도는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국가항체 클러스터, 미 스크립스 연구소의 유일한 해외분원인 스크립스 코리아 항체연구원이 있어 AI 신약개발, 항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남상면 소재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수출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 우수 농식품 미국 LA 안테나숍’ 운영을 위한 선적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품목은 거창 쌀, 사과즙, 여주가공품, 부각, 밤, 묵가루, 미숫가루 등 10개 업체 23개 품목으로, 미국 LA에 위치한 홈쇼핑월드(Homeshopping World)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거창군은 안테나숍을 통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미서부지역에서 거창 우수 농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에는 △거창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가지리사과영농조합법인 △㈜두레방식품 △㈜디피엔에스 △㈜진산명가 △산마루식품, △쌀농부 △(주)하늘바이오, △㈜힐링팜, △참마리가 등 여러 업체가 참여하며, 추가로 수출 품목을 발굴해 다양한 제품을 미국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LA안테나숍 운영을 통해 거창군의 우수농식품을 알리고 유망 수출 품목을 발굴하고 확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