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부는 경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정책자금 상환기간을 최대 5년까지 늘려주고 5조 원 규모의 전환보증을 신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부터 음식점 등 영세 자영업자의 배달료 부담을 완화하고 이달부터 전기료 20만 원을 최대 50만 명에게 추가로 지원하며,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출발기금을 40조 원 이상으로 늘린다. 정부는 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른 비용부담, 내수회복 지연과 함께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늘어난 채무 등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이에 정부는 취약계층 중심, 충분한 지원, 구조적 대응 병행을 3대 원칙으로 삼아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소상공인의 채무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금융지원 3종세트를 추진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일 여성문화관에서 미니취업박람회 ‘일.구.데이(일자리 구하는 날)’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현장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진행하는 기업 채용부스 ▲구직상담과 이력서 컨설팅을 지원하는 취업 지원 부스 ▲정읍고용복지+센터 홍보 부스 ▲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전북새일센터·광역새일센터의 부스가 운영됐다. 기업채용 부스에는 ㈜아주산업, 근로복지공단 정읍어린이집, ㈜코롬방제과, 내부모케어주간복지센터, 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 손길노인복지센터, 참사랑나눔주간보호센터, 천사노인복지센터 등 8개 구인처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현장에서 구직자와 1:1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에는 직업교육훈련 수료를 앞둔 교육생을 비롯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80여명이 참여해 면접 외에도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노무상담, 진로적성검사, 스트레스 검사, 힐링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이력서 컨설팅부터 현장 면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됐다”며 “다양한 취ㆍ창업 정보를 제공해 구인·구직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한방약초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전문가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초산업 진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고건희 경남약용작물산업화자원센터장, 구상근 대구한약재도매시장 구매책임자, 심재석 임실생약협동조합법인 대표, 박미현 보람바이오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금산형 한방약초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 정책, 물류‧유통, 6차 산업화, 연구‧개발 등 부문별 진흥 전략을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주요 약용작물의 국내 수급현황과 지역특화작목 육성 방향 △농산물우수관리(GAP) 약용작물 생산기술 필요성 및 약초유통변화와 생산자, 유통종사자 대처방안 △지역특화 약초를 활용한 한방바이오산업의 현실과 기술개발의 미래 등이다. 군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약초산업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전 방안 모색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게 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약초산업 활성화와 미래형 시장 형성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인식 전환으로 약초유통 촉진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읍시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 자금과 주택구입자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세대 당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 자금은 최대 7500만원 한도로 융자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의 신용과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 또는 고정금리(연 1.5%)이며, 상환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이다. 대출금액은 한도 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 평가 등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65세 이하(195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세대주면서 도시지역에서 농업 외의 산업 분야에 종사한 자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다 정읍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이다. 또한 귀농 교육 8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재촌 비농업인은 최근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고, 사업신청일 현재 정읍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출향인 박종근(경기도 용인시)씨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영동읍 출신 박종근씨는 △2019년 전자렌지 30대(330만원) △2020년 전기매트 50개(350만원) △2021년 쌀(20㎏) 50포 △2022년 성금 300만원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군민장학금 100만원 등을 기탁하며 꾸준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근씨는 “출향인 기부 행렬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부로 영동군을 위한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구리암모늄 레이온 직물의 한-미 자유무역협정 원산지 기준 개정안이 ‘24년 8월 1일 국내에서 발효할 예정이다. 이는 한미 양국이 한미 FTA 원산지 기준 개정을 위한 법적·절차적 요건을 완료했다는 서면 통보*를 ‘24.7.2.(화) 자로 교환 완료한 것에 따른 것이다. 한미 양국은 지난 2018년 한미 FTA 개정 협상시, 역내 원료공급 부족 품목인 구리암모늄 레이온 직물에 대해 역외산 원사 사용이 가능토록 원산지 기준을 개정하는 데 합의했으며, 이후 양국 간 구체적인 개정 논의를 거쳐 이번에 개정절차를 완료했다. 한미 FTA 섬유 직물의 원산지 기준은 원사부터 역내산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나, 이번 개정안 발효로 한국산이나 미국산이 아닌 역외산 구리암모늄 레이온사를 사용하여 한국 내에서 제조한 직물도 미국에 수출 시 한국산으로 인정되어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동 품목의 대미 수출 시 가격 경쟁력이 확보되어 우리 섬유 기업의 미국 시장진출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산청군 중·고등학생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중·고등학생의 어학능력 향상과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산청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은 6월 1일부터 응시한 어학시험에 대한 응시료 실비를 1인 최대 10만원 한도 내로 이뤄진다. 신청은 12월 13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재)산청군향토장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동 (재)산청군향토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중·고등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산청군은 지난 3일 심플라인치과의원이 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기탁금은 경남공동모금회 일반기탁으로 기부돼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심플라인치과의원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심플라인치과의원(원장 심승훈)은 산청군공무원노동조합 협약병원으로 치아 건강증진과 진료편의 제공 및 혜택안내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면 장항마을 박홍재 이장이 ‘서면 행복곳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해당 성금은 2023년 1월 이장직을 맡은 후 1년 6개월 동안 모은 이장수당으로 마련됐다. 전체 270만 원 중 220만 원은 마을발전기금으로 전달했으며, 남은 잔액 전액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하였다. 박홍재 이장은 “그동안 서면 행복곳간으로부터 우리 주민들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봉사자로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민희 서면장은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앞장 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박홍재 이장님께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홍재 이장은 평소 주민들이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서면복지회관 운영위원, 우리마을 행복봉사단 등으로 활동하는 지역 내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해군은 지난 3일 남해최고지압원 장홍이 대표가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인식 개선 강의 수익금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장홍이 대표는 “열심히 노력하여 얻은 수익을 사회에 기부할 수 있어서 도리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남해군에서 장애인 복지에 관심 가져 주시고 힘써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홍이 대표는 지난 2018년 남해군장애인엽합회 회장으로 취임하여 현재까지 역임하고 있으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강의를 하며 사회통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남해군 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