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7월 4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입주(예정)한 이차전지기업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는 전구체 생산, 폐배터리 재활용 등 일부 이차전지기업에서 발생하는 고염 폐수의 특성 및 적정 처리공법, 해양환경 저감방안 등을 담은 ‘새만금산단 이차전지기업 폐수 적정 처리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와 함께 열렸다. 서울대학교 윤서준 교수, 군산대학교 유영두 교수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하여 이차전지기업에서 발생하는 고염 폐수의 적정 처리와 해양 방류에 대한 환경영향 등에 대한 전문적인 제언을 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새만금에 입주하는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투자를 확대하기 위하여 금년 2월부터 공동 방류관로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8월까지 연구용역의 검토결과를 담아 금년 중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및 어민, 관계기관과 수차례 협의와 의견 수렴을 통하여 배출오염기준 준수, 지도·점검 등 법적기준 외에도 실시간 모니터링, 해양환경측정 등 안전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원시와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남원시 홍보대사인 제94회 미스춘향과 함께 남원 화장품기업의 온라인 판매 지원에 나선다. 산업연구원은 오는 7월 9일 오후 2시, 화장품 분야 창업자를 위한 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남원코스메틱비즈센터’에서 '전북 화장품기업 브랜드마케팅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화장품 기업의 온라인 채널 진출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제94회 춘향제에서 미스춘향 ‘선’으로 선정된 안지민양이 출연하며, 지리산 식물 추출물을 사용한 남원 화장품기업 ▲(주)코빅스([제품명]앤서가든 허브릴랙싱 앰플, [원료명]소엽잎추출물) ▲제이그라운드(마리브 지리산 안개크림, 배롱나무꽃추출물외 3종) ▲제너럴바이오(주)(케어셀라 선크림, 오미자씨추출물))와 전북자치도 내 우수 화장품 기업들로 뛰어난 품질을 선보이는 ▲나무숨 주식회사(나무숨 트리미엄, 웻티슈) ▲주식회사 남일인터내셔널(바스참 다이아몬드 솔트, 입욕제) 등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는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마케팅 방식으로, 소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원시 가루쌀 생산단지에서 올해 가루쌀 모내기를 시작했다. 남원시 가루쌀 생산단지는 2023년 45ha(1개소)에서 2024년 200ha(2개소)로 재배면적이 확대되었다. 가루쌀 적정 이앙시기는 6월 하순에서 7월 초순으로 늦게 이앙할수록 수발아가 발생이 최소화되고 생산 수확량이 증대된다. 일반벼에 비해 늦은 이앙시기 덕분에 동계작물과의 이모작에 용이하다. 또한 생육기간이 짧아 포장관리에 들어가는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가루쌀을 재배할 경우 전략작물직불금이 200만원/ha 지급되고 동계작물 밀·조사료와 이모작을 할 경우 이모작 인센티브를 포함하여 350만원/ha이 지급된다. 가루쌀 “바로미2”는 가공용으로 개발되어 전분 구조가 밀과 비슷하고,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아 빵, 면 등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쌀가루 가공 방식과 달리 물을 많이 쓰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간편하게 가공할 수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가루쌀은 재배기간이 짧고 이모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우리시는 생산면적 확대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원시는 민선 8기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결과 역대 최고 전국 5위, 전북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라고 밝혔다. 올해 재정자립도 최하위인 남원시 정부의 세수 감소에 따라 교부세가 전년부터 1,000억원 이상 대폭 감액되어 더욱 열악한 상황이였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경기 부양을 할 수 있게 상반기 신속 집행에 총력을 다한 결과로 평가받았다. 특히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23년 이월사업 집중 점검하고 부진사유 적극 해소 등 체계적으로 집행관리 하였다. 집행 가능사업에 적재적소 속도감 있는 재정투입을 하여 지역경제 활력 및 민생안정에 뒷받침할 수 있었다. 신속 재정집행은 행안부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연말 예산 집행 집중 방지를 위해 재정운용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1분기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5천만원 확보하였고, 상반기 총 결과도 8월중 배부될 예정이다. 주요 집행을 살펴보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으로 교육 거점도시 기틀 마련하고자 서남대 부지매입 202억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4)’이 4일 막을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수도권 최대 해양 지식포럼으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박종태 포럼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했으며 ▲해양수산부 김성범 해양정책실장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의 환영사와 ▲연합뉴스 성기홍 사장 ▲정일영(인천 연수을) 의원 ▲이훈기(인천 남동을) 의원의 축사가 이어진 후 해양산업 발전과 기후 위기 극복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LED 터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세계적인 석학이자 베스트셀러 '총,균,쇠'의 저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실시간 온라인 기조연설을 통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바다’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4일 13시 메인 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세션 '해운물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탐색’이라는 대주제 아래 인천대학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월드아이티씨가 지난 4일 영동군을 찾아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월드아이티씨는 용산면에 위치한 통신업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을 고민하다 성금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만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기탁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영동군의 발전을 위해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임도 풀베기 작업단 6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안전한 임도 활용을 위해 관내임도 163km 구간 풀베기 및 잡목 제거, 배수구 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서류심사, 실기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75세 이하 신체 건장한 자로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사업추진 여건 및 작업 도구 등을 사용하는 사업에 장애(청각, 간질, 정신질환 등)가 있는 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등은 제외된다. 사업 신청자가 많을 경우는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산림관련 대학 졸업자, 과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 여부 등을 검토해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이며, 우편 신청은 받지 않고 군 환경산림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기타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환경산림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미래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우주항공청이 주관하는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공모에 7월 4일 선정돼 외부재원 201억 원(국비 150, 도비 51)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는 수소전기 UAM-AAV 핵심부품 성능 및 양산성 평가 기반구축을 위한 시험대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전기엔진, 프로펠러, 비행제어기 등 핵심부품에 대한 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곳이다. 시는 충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과학정보기술연구원(KISTI), 한서대학교와 협력해 2026년까지 시험평가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시험평가센터 부지(22,500㎡) 및 전용공간(3,210㎡) 구축 △그린 UAM-AAV 핵심부품 성능/신뢰성 평가 장비 6종 12개 구축・운영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제품 제작 지원 및 성능 시험평가 지원 △그린 UAM-AAV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한 기업 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화순군은 7월 3일 도곡농협 제1 APC에서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의 미니파프리카 중국 수출 선적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문형윤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 대표, 박광재 도곡농협조합장, 수출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은 우리나라 미니파프리카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자단체로 일본, 중국, 홍콩 등을 상대로 파프리카를 수출하고 있다. 그동안 중국을 상대로 0.5톤 규모에 머물렀던 미니파프리카 수출량이 올해는 7톤 이상으로 본격 확대됨에 따라, 신시장 개척 및 판로 다변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별도의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적식에서는 미니파프리카 3.5톤(1만 6천 달러)이 수출길에 올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수출을 통해 화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해외에 알리고,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을 향한 지속적인 판로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화순군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7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무안전통시장 황토골 토요야시장을 운영한다. 무안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여 매주 토요일(마지막 주차는 일요일) 18시부터 22시까지 총 11회 야시장이 열리며 20여 개의 상가가 참여하며 닭강정, 홍어, 족발, 부침개, 지역전통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즐길거리도 마련하여 모가비밴드, 남미악기연주, 난타, 퓨전클래식(통기타, 플롯), 트로트, 품바, 7080음악, 팝, 장터유랑단 공연, 황토골 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이용객이 줄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회째 운영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황토골 토요야시장에 가족, 지인, 친구와 함께 오셔서 무안의 맛과 멋을 즐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