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안군은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유해야생동물 피해보상’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농작물 피해의 경우 현장조사를 통해 피해면적, 피해율, 생육단계별 보상비율 등을 통해 보상액을 산정하여 피해액의 80% 이내에서 농가당 최대 500만원을 보상한다. 신청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경우 피해 현장을 보존한 상태로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진안군은 이 밖에도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연중 피해방지단 운영 및 울타리 설치 지원사업 등 농가의 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최방규 환경과장은 “피해보상사업이 농민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사업들을 병행하고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21개 농가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주시 농업유통과, 경주시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 경주시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협의회 등 3개 기관이 쌀 소비촉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경주시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 경주시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협의회와 함께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경주시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정숙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공종태 경주시 농업유통과장, 이광운 경주시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 대표, 금삼호 경주시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협의회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쌀 소비 감소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들의 안정적인 판로 마련과 ‘2025 경주 APEC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매년 고품질 경주 이사금쌀 24톤을 경주시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협의회에 공급할 예정이며, 차후 공급물량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이광운 경주시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 대표는 “경주시 관내 공단 등에도 지역 쌀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금삼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3~4일 이틀동안 여수에서 150여명의 교육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GCC사관학교 메이커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콘텐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GCC(광주실감콘텐츠큐브)사관학교 중·고급 과정의 학습 성취도를 평가하고, 게임·실감·웹툰·애니메이션 등 교육과정 내 우수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협업능력을 향상, 취업과 창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행사는 ▲개회사 ▲오리엔테이션 ▲팀빌딩과 레크리에이션 ▲취업 특강 ▲팀별 프로젝트 개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광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꿀잼도시 광주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진행한 ‘메이커톤’에서는 광주지역 특색을 드러내는 축제, 설화, 관광자원 등을 소재로 한 캐릭터·게임과 같은 원천 지식재산권(IP:Intellectual Property)을 기획하는 열띤 장으로 채워졌다. 게임, 실감, 웹툰, 애니 등 분야별 교육생으로 구성된 13개 팀은 그간 쌓은 실무실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광주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증강현실(AR)·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e경남몰에서 7월 여름맞이 특별기획전과 신규입점업체 신상품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기획전은 여름철 무더위와 고물가 극복을 위해, 5일부터 31일까지 e경남몰에 있는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20%(1인 최대 1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신규입점업체 기획전은 e경남몰에 신규입점한 경남 74개 업체의 블루베리, 사과, 미더덕, 대게장, 한우 등 180여 개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해 8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20%(1인 최대 2만 원)를 할인한다. 34개 사회적 경제기업의 사회적경제인증기업 상품 362개에 대해 20%(1인 최대 2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관 특별할인전도 31일까지 열고 있다. ‘수수(水水)데이’ 할인기획전도 열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수산물 전 상품에 20%(1인 최대 1만 원) 할인을 지원하며, 매월 선정되는 추천 수산물에는 5%를 추가로 할인해 최대 25%(1인 최대 1만5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e경남몰은 경남도와 협약을 통해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3월 26일부터 실시한 '이커머스 시장 실태조사' 1단계 사전 시장조사를 마치고, 7월 5일부터 ‘쇼핑’ 분야 주요 4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2단계 서면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이번 시장 실태조사는 공정위가 지난 2월 8일 발표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이커머스 분야 경쟁과 혁신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장구조 및 경쟁현황에 대한 심층적인 시장연구(Market Study)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올 연말까지'정책보고서'로 발간하기 위한 것이다. 1단계 사전 시장조사에서 공정위는 문헌조사, 업계 의견수렴, 시장조사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최근 이커머스 분야 시장현황 및 사업환경 변화를 파악했으며, 이를 통해 구체적 시장연구 범위, 조사대상 및 조사항목을 식별한 후 2단계 서면실태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이커머스 분야는 오픈마켓‧소셜커머스 등 1세대 사업모형 외 오프라인 기반 소비재 제조‧유통 기업, 버티컬 커머스(Vertical Commerce) 등 다양한 사업모형이 경쟁하고 있다. 이에 공정위는 효율적인 시장분석을 위해 ‘쇼핑’ 분야를 중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오는 7월 25일까지 'Re(里)-START 공모'를 추진한다. 'Re(里)-START 지역상생특화사업'은 2012년부터 진행되어 온 JDC의 시그니처 사회공헌 사업으로 ‘里-START’ 마을에서 시작한다는 의미와 ‘Re-START’ 다시 시작한다는 두 가지 의미가 있으며, 2023년까지 45개의 마을 사업장이 개점했다. 이번 Re(里)-START 공모의 지원규모는 총 3억 5천만 원으로, 올해 JDC에서 지원하는 두 번째 추진하는 사회공헌 공모 사업이다. 지원 사업 분야는 리스타트 공모인 △특화(테마)마을 조성형 △지역 경제 활성화형과 (1개소당 최대 5천만 원 지원), 작은바람 공모인 △자유제안 (1개소당 최대 1천만 원) 두 가지 공모가 동시에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제주도 소재 읍·면지역 행정리 및 동지역 자연마을로 제한하며, 접수처는 제주특별자치도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에서 방문접수와 전자우편으로 접수를 받는다. 또한 JDC 홈페이지에서 공모 안내문 내 제출서류 양식을 다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JDC 상생협력팀 또는 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7월 5일 코엑스에서 '전문무역상사 지정식'을 개최하고, 수출전문기업 167개 사에게 신규 전문무역상사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인 총 601개사(기존 기업 포함)가 향후 1년간 전문무역상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한류 등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다양한 수출 분야의 전문무역상사를 집중 영입했다. 최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전 수요 증가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 기자재 수출기업인 한수원 K&P, 해외 역직구 시장 공략을 위한 디지털 수출 플랫폼 기업의 대표주자 쿠팡이 전문무역상사로 신규 지정됐으며, 최근 한류에 힘입어 K-뷰티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인 콜마글로벌, 농식품 업계의 예비 유니콘 기업인 트릿지 등 K-소비재 관련 유망 전문무역상사들도 대거 포함됐다. 올해 신규 지정된 전문무역상사들은 앞으로 수출초보기업들과 함께 전문무역상사 단체관, 수출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수출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부와 무역협회는 최근 글로벌 무역환경의 전문화 추세 속에서 전문무역상사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합천군과 합천축협은 지난 3일 창원NC파크서 열린 NC다이노스 대 SSG랜더스 경기에서 합천황토한우 스포츠 마케팅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는 NH농협 메인 스폰서데이의 일환으로 경기전 합천황토한우 육포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합천군과 합천축협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참석하여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였다. 당일 경기에는 6천명이 넘는 관중들이 운집한 가운데, 6회초 메인전광판에 합천 황토 한우 배너의 노출되었고, 합천 황토 한우와 함께하는 행운의 좌석 이벤트를 진행되어 관중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합천 황토 한우의 인지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스포츠 마케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합천황토한우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 10월에 열릴 제2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셔서 맛있는 황토한우를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읍시는 벼 이삭거름을 시비하는 7월 한 달간 쌀 적정생산과 고품질화를 위한 질소비료 적정시비 교육·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일반적으로 재배하는 논벼 질소비료 사용량은 10a(300평)당 9kg를 권장하지만, 최고 품질 쌀 생산(탑하이스)매뉴얼에서는 7kg만 주도록 하고 있다. 질소비료는 벼 생육에 꼭 필요하지만 시비량이 과하면, 벼 하단부 마디가 길어져 쓰러기지 쉽고, 병해충에 취약해진다. 또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밥맛이 떨어지고 쌀 생산량은 늘어나 쌀 과잉생산으로 이어져 가격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쉽게 말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질소비료를 권장량보다 2kg 적게 시비하는 것이 좋다는 것. 이에 시는 쌀 적정생산·고품질 쌀 생산은 물론, 온실가스 감소, 토양·지하수 오염 감소를 위해 벼 재배 농가에 질소시비량 2kg 줄이기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쌀 농가와 소비자는 물론 환경에 까지 좋은 적정시비 캠페인에 동참해 쌀 가격 안정과 수급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읍시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연지아트홀에서 금융인 존 리를 초청해 제112회 정읍 단풍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 존 리는 ‘온 가족 경제 독립’이라는 주제로 관객들에게 경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존 리는 미국 뉴욕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도이치투신운용, 리자드자산운용, 메리츠자산운용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저서로는 '존 리의 금융문맹탈출', '존 리의 부자되기 습관','엄마, 주식사주세요','존 리의 경제마스터' 등이 있다. 현재는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져 행복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는 것이 진정한 부자’라는 신념 아래, 유튜브·방송 출연, 강연 등을 통해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번 단풍아카데미는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예약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다. 예약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탭에서 할 수 있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좌석은 별도로 20석이 준비돼 있으며, 당일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한편, ‘정읍 단풍아카데미’는 시가 매년 개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