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5일 기업대표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안양시 유망기업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양시 경제를 책임지고 있던 기존 세대 기업 대표들과 앞으로 미래를 책임질 청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기업 리더가 갖춰야 할 소통 스킬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올해 35년차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금희 아나운서를 특별 강사로 초청해 ‘마음이 통하는 리더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리더가 소통을 통해 진심을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안양시 유망기업 간담회가 안양시만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이라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청북도와 태국 치앙마이주가 7월 5일 오는 9월 우호협력 체결을 앞두고 양 지사 간 화상회담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니랏 퐁싯티타원(Nirat Phongsittitaworn)치앙마이주지사는 화상회의를 통해 상호 관심사를 논의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화상회담은 9월 중 충청북도와 치앙마이주 간 우호협력 체결 전에 양 지사가 대면하여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 협력사업을 고민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치앙마이주는 태국의 북부 주요 도시로 방콕에 이어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한국인들에게 ‘한 달 살기’로 크게 각광받고 있는 여행자의 성지이다. 충청북도와 치앙마이는 내륙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 인구 규모,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하는 등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농업, 산업,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윈-윈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담에서는 최근 태국정부가 K-콘텐츠의 세계적인 열풍에 주목하며 한국을 롤모델 삼고 국가소프트파워 전략위원회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아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5일 시청 시장실에서 ‘인주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비 86억 중 국비 60억을 아산시에 지원하고 아산시는 센터 건립 및 사후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최하는 ‘환경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국비 60억 원, 시비 26억 원을 투입해 인주산업단지 나래근린공원에 청년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센터에는 편의·체육·근로복지 시설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해 청년 근로자는 물론, 인근 지역주민에게 일상에서 편의와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근접 생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최경용 본부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기업과 근로자,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환경친화적 산업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인주산업단지가 즐거운 청년 산단으로 새롭게 변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인주산단은 아산에서 가장 오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주시는 신소득과수로 육성 중인 ‘망고링’의 판로확보를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판촉전을 열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에서 생산한 ‘망고링’의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성을 알려 수도권 소비자를 공략하고자 마련됐다. 5일 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는 망고링을 생산한 영주플럼코트발전연구회와 영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망고링 브랜드 홍보와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망고링의 맛과 향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망고링은 플럼코트 중 심포니 품종의 노란 색감과 둥근 이미지를 떠올리게끔 독자적으로 개발한 브랜드이다. 망고링은 후숙 전에는 자두의 새콤한 맛을, 후숙 후에는 살구의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여름 제철과일이다. 생과로는 장기간 보관이 어려워 7월경 수확 후 한 달 동안만 맛볼 수 있고, 과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망고링은 자두와 살구의 장점만을 결합한 과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고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피부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이날 성남 하나로마트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남 구례군은 7월 8일부터 9월 중순까지 병해충 공동방제단을 구성하여 벼 친환경 재배단지(226농가 175.4ha)를 대상으로 친환경제제를 살포한다고 밝혔다. 군은 친환경 벼 재배단지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9년부터 공동방제사업을 특수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공동방제는 주요 병해충인 멸구류, 도열병, 나방류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2일 앞당겨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은 광역 살포기와 드론을 활용하여 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먹노린재, 도열병, 혹명나방 등의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친환경 재배단지 공동방제는 안전 농산물 생산과 흙 살리기 실천을 위해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병해충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고 저탄소 농법 지도 등을 통한 친환경농업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구 56만 김해시 미래 100년의 좌표를 제시할 김해연구원이 전국 기초지자체 5번째로 출범했다. 김해연구원은 5일 오후 2시 연구원이 소재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개원식에는 홍태용 시장과 김정호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 전민현 인제대 총장, 허남식 신라대 총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원은 경제산업연구부, 문화관광복지연구부, 도시교통환경연구부 등 3개 연구부에 18명의 연구원을 두고 있으며 경영지원실 등 1실 3부의 연구조직 체계를 갖췄다. 앞으로 시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분야별 시민 편익 제도 연구로 지속가능한 김해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에 앞장서게 된다. 구체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중장기발전계획수립 ▷시와 출자출연기관 수탁용역 수행 ▷낙동강협의회 등 인근 지자체와의 정책연구 ▷신사업 기획 등을 맡는다. 또 급변하는 사회, 경제,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문제 해결 방안 마련과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연구체계를 구축한다. 홍태용 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의 영동와인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영동와인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1992년에 처음 개최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주류 산업 박람회다. 한국 국제전시가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매년 전 세계 주류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업계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영동군은 지역 내 16개의 와이너리가 참가해 영동와인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여포와인농장, 산막와이너리, 금용농산 등 영동을 대표하는 와이너리들이 참여해 각기 다른 매력의 와인들을 선보였다. 영동군은 영동와인 홍보관을 운영하며 와인 시음 및 판매,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방문객들은 영동 와이너리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직접 시음해 보며 영동와인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박람회를 찾은 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7월 4일 낮 4시에 판교 그래비티 호텔 지하1층 스튜디오 볼룸에서 ‘2024 인디크래프트 우수 개발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오늘 자리에는 성남시 신상진 시장,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선발된 70개의 개발사와 140여명의 행사 관계자를 초청하고 우수 개발자 시상식, 조직위 위촉식 그리고 개발자 간 네트워킹 데이가 함께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국내/커뮤니티 부문 TOP 5개사에게 총 5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챌린저(대학생) 부문 TOP 3개팀은 총 500만원의 장학금과 상이 수여됐다. 이어서 이번 인디크래프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조직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는데,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현규 수석 부회장, 게임미디어산업협회 이택수 회장,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송민석 대표, 원스토어 곽윤희 실장, 엔씨소프트 윤은진 팀장, 슈퍼센터 공준식 대표, 성남게임힐링센터 김영식 센터장,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박형택 상무 등 8명이 선정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 서구는 5일 지역물가 지킴이 물가모니터단과 함께 최근 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지속적인 물가안정 당부와 함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155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약 43만 원 상당(총 65,577천 원)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선풍기, 쓰레기봉투, 핸드워시, 친환경 칫솔 세트, 텀블러 등 7종의 홍보 물품을 지원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물품 지원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착한가격업소가 조금이라도 숨통이 트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6월에서 7월 2달에 걸쳐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천 삼천포농협은 김연국·김영랑 씨 부부가 농협중앙회의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965년부터 전국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자립·과학·협동' 3대 정신을 토대로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부부에게 '새농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또바기농원을 운영하는 김연국·김영랑 씨 부부는 41년 농업을 경영하는 선도농업인으로 경영비 절감과 함께 농업 생산성 향상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천포토마토 영농법인 대표로 농협을 통해 영농자재를 공동구매하고, 생산된 토마토를 공동출하해 농업경영비를 절감하고 토마토 수취가격을 높여 회원들의 소득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기계화 적기 방제, 약제 과다살포 방지, 토양 및 병해충 종합관리 등으로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농협중앙회의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영농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