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함께 ‘2024 해외구매자(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7. 8부터 7. 12까지 5일간 개최한다. 5월에 수출상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 중 131개사를 선정했으며, 주요 상담 품목으로는 식품, 뷰티, 의료분야 및 반려동물 관련 제품 등이 있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에게는 구매자(바이어)와 일대일 맞춤 비즈니스 수출상담 및 전문통역, 샘플 발송비 등이 지원된다. 올해 상담회는 기존 유력 구매자(바이어) 외 신규 구매자(바이어) 발굴 등으로 지난해 보다 40여 명 많은 172명의 구매자(바이어)가 참여하며, 미주·유럽·아시아권 등 총 21개국의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특히, 작년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해양선박 녹음장치 관련수출협약을 맺고 큰 성과를 거둔 싱가포르 구매자(바이어)를 비롯, 체코, 헝가리 등 경험이 많은 신규 구매자(바이어)의 발굴에도 힘썼다. 올해는 온라인 상담회에 앞서 구매자(바이어)를 대상으로 기업소개 및 우수 제품 홍보 등 ‘온라인 론칭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8일 14시, 춘천 동부초등학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2개 기관이 '어린이 참여예산학교'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현 정부 핵심 정책과제인 늘봄학교와 연계 '어린이 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한 기관 간 연대강화 및 정책적 시너지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다.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오는 2학기부터 1학년 대상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되는 가운데, 늘봄학교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매칭 운영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것이다. '어린이 참여예산학교'는 올해 2학기부터 늘봄교실을 운영하는 도내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접수받아 전문 강사 및 교육 프로그램(단기 수업)을 제공한다. 초등 1~2학년 대상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주민참여예산 개념 교육을 통해 안전, 교육, 문화 등 어린이 관련 정책 사업들이 더욱 활발히 추진되어지길 도와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이희열 도 기획조정실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늘봄학교 제도 정착에 기여함은 물론,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로 하여금 재정민주주의 실현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양구군이 오는 10일까지 하반기 공공형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31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7월 1일 기준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양구군민으로, 1순위는 일자리 사업 참여 기간 제한으로 하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행복, 지역공동체)에 참여하지 못한 자이며, 2순위는 세대원 합산 기준중위소득 70% 미만이고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 공무원의 가족, 정기 소득이 있는 자, 세대원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는 가구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사업참여자들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문학박물관,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박수근미술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해안점 등 양구군 소관 시설에서 환경정비 및 업무 보조 등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등의 신청 서류를 갖춰 10일 오후 5시까지 여성회관 1층 양구군 일자리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우선순위에 의해 선발기준 점수표상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해 26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7월 5일 오전 10시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스타기업 CEO, 실무자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스타기업 CEO 및 실무자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타기업의 중동지역 진출을 위한 정보 제공과 교두보 마련을 위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칼리파 경제지구 관계자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은 KEZAD 그룹의 모하메드 알 쿠바이시(Mohamed Al Qubaisi) 스페셜리스트의 KEZAD 및 중동(UAE) 시장 특성 소개와 이윤석 한국대표의 중동시장 진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기업에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중동지역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 CEO, 실무자의 질의와 KEZAD 관계자의 답변이 이어졌으며, 행사 종료 후에도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상시로 개별기업과의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스타기업의 중동지역 진출을 위해 열정적인 강연을 준비해 주신 KEZAD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을 위한 5대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을 견인할 지역의 혁신적인 13개 기업을 발굴·지원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 올해도 10개 기업을 추가로 발굴해 적극 지원한다. 2023년에 선정된 유망벤처기업 6개 사, 고성장기업 5개 사, 선도기업 2개 사 등 13개 사의 2022년 대비 2023년 연매출액은 970억 원에서 1,088억 원으로 12.2%, 고용은 921명에서 952명으로 3.4% 증가했다. 기업별 성과를 살펴보면, ㈜다원메닥스는 붕소중성자포획치료(BNCT, Boron Neutron Capture Therapy) 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으로 작년 말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고 최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인트인은 아랍에미리트(UAE)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디아그니오(Diagnio)와 100만 달러 규모의 타액여성 배란분석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의 인간안보 영역에서 ‘CES 혁신상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5일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고금리와 매출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이영우 소상공인연합회 경남지회장 직무대행과 3개 시군 지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자금 지원과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규모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3일 정부는 고금리 장기화 등에 따른 내수 회복 지연과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늘어난 채무 등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취약계층 중심, 충분한 지원, 구조적 대응 병행이라는 3대 원칙을 기반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에 따른 맞춤형 지원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연장 대상 대폭 확대, 배달료·임대료·전기료 등 고정비용 부담 경감, 소기업으로의 도약 집중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정부 정책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도는 자동차부품기업의 기술개발 동향 공유를 위한 충북모빌리티 테크 데이를 5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 도내 자동차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자동차기업의 주요 생산품 및 선진차량(테슬라모델3) 부품 전시와 우수 기술개발 사례발표, 전문가 강연,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전시되는 주요 부품은 도내 기업의 주요 생산품과 테슬라모델3의 주요부품으로 부품을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하여 참여한 기업이 부품에 적용된 기술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자동차기업 선도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기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사례발표를 통하여 도내 기업이 기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우수사례는 ‘800V급 고성능 친환경 차량 구동 모터용 와이어 개발’로 ㈜삼동의 이창재 부장이 기술개발 배경 및 과정을 소개했다. 두 번째 우수사례로는 ‘파우치형 이차전지의 화재 예방을 위한 고성능 합급도금 전극 단자의 제조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함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2024년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산인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지난 5월 선정된 군북농공단지 환경조성사업(86억 원)에 이어 이번에도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공모선정에 따라 ‘산인농공단지’에 총사업비 63억 원(국비 40억 원, 지방비 23억 원)을 투입해 기능을 상실한 복지회관을 철거하고 청년문화센터(2층, 연면적 1100㎡)를 신축한다. 센터에는 근로자 기숙사 및 문화‧복지‧체육시설을 마련해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소통과 상생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청년이 꿈을 펼칠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청년 친화형 환경개선사업으로 함안군과 경남도 산업단지정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협업으로 선정됐다. 함안군 경제기업과 김태형 산업단지 담당은 “이번 공모 선정은 수차례 관련기관 등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성과”라며 “준공한 지 30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화된 산인농공단지의 대개조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농공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일 바디프랜드와 업무 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민관 협력(ESG) 특화 사업인 ‘한방에 쑥쑥!-운동·영양프로그램’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바디프랜드는 기업이 보유한 건강관리 전문가와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동 30명과 보호자를 바디프랜드 본사로 초청해 운동·영양 프로그램, 양육자 건강강좌, 마사지 체험 등을 제공한다. 특히, 운동프로그램은 실제 놀이체육 교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전신 근력, 순발력, 민첩성 등 전반적인 신체 협응성과 균형감각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는 ‘한방에 쑥쑥!’ 사업은 소아비만, 저체중, 저신장, 학습발달 지연 등으로 치료와 상담이 필요한 아동에게 1:1 맞춤 한방진료와 한약 처방, 영양·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과 ESG 사업을 함께 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농업·농촌 구조 개혁과, 이를 위한 스마트농업 육성을 충남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힘쎈충남이 부여에도 스마트팜 교육·연구·체험·실습 거점을 만든다. 도는 5일 부여군 스마트 원예단지에서 ‘스마트팜 통합지원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 지역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기공식은 경과 보고, 김 지사 기념사, 시삽 등의 순을 진행했다. 부여 스마트팜 통합지원센터는 내년까지 222억 원을 투입, 1만 9666㎡의 부지에 지원센터(2080㎡)와 스마트팜(1만 5000㎡)으로 나눠 건립한다. 지원센터는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체험·실습 공간이며, 스마트팜은 청년농이 스마트농업 경영 실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도가 서산 천수만 간척지 B지구에 전국 최고·최대로 조성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축소판과도 같다. 이 통합지원센터에서는 구체적으로 △청년농 스마트팜 재배 교육 및 경영 실습 △스마트팜 이론·환경제어 시물레이션 교육 △원예단지 및 부여군 스마트 농가 데이터 연구·분석 △어린이·청소년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