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길연 전 재경영동군민회장이 지난 6일 영동군에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일라이트 호텔에서 열린 ‘국제피플투피플 한국본부 워크숍’ 행사에서 진행됐다. 김길연 전 회장은 지난 해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로, 출향인으로서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선도하고자 지난달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에 이어 올해 총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4년간 재경영동회장 직위를 맡으면서 매년 이웃돕기 물품 기탁, 장학금 기탁 등 영동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길연 전 회장은 “고향 영동군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출향인을 통한 기부행렬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예전농원 김정열 대표가 지난 8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김정열 대표는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한 방상팬 설치로 냉해 피해를 최소화 하고, 배 수확에 큰 도움을 받았다. 이에 김 대표는 영동군에 대한 보답을 고민하다, 영동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 김정열 대표는 “영동군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었다”며 “특히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6월 부과했던 35억 5천만원의 제1기분 자동차세 중 28억 6천만원을 납기 내에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부과액 중 80.6%를 차지하는 금액으로 전년도 납기 내 징수율인 71.3%에 비해 9.3% 증가한 수치다. 시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후 시 공식 SNS, 전광판, 읍면동 및 시내 주요 게시대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년도 징수율 제고를 위해 정기분 납기 5일 전 미납자들을 대상으로 납부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또,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확대로 시민들에게 자동차세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이 이루어지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줬으며 자동차세 납기일이 다가오는 6월 말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일 동안 세정과 직원들이 직접 나서 거리 홍보를 추진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이와 같은 결과는 시민들이 잊지 않고 기한 내 납부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재정 안정성을 위해 시민들의 성실한 지방세 납부를 부탁드리고 시에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제공을 위해 더욱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하동군은 옥종농협의 GAP딸기공선출하회가 전국 최초로 사업실적 200억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 ‘공선출하회’는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공동선별·공동출하·공동계산하는 산지 출하 조직이다. 옥종농협 GAP딸기공선출하회는 2009년 28명의 회원으로 운영을 시작해 그해 실적 13억을 달성하는 한편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관리와 엄격한 품질관리로 2016년 GAP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일궈내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공선회원을 104명까지 늘리고 전국 최초 100억 원 이상의 공동계산액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고, 그로부터 7년 만에 다시 전국 최초로 실적 200억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딸기 공선출하회로 자리매김했다. 조호남 조합장은 “회원분들이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에 하동 딸기가 널리 인정받아 이러한 영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옥종농협 GAP딸기공선출하회뿐만 아니라 더 많은 우수 생산자조직을 발굴하여 다양한 품목의 전국 최고 공선출하회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b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영세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지원대상을 늘리고, 제출서류를 간소화한 제3차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7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연 매출 3,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에서 연 매출 6,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확대했고, 상반기 1,2차 신청자 중 매출액 기준 초과로 지원받지 못한 소상공인은 이번 확대된 기준을 충족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절차는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한 ‘직접계약자’의 경우 기존방식과 같이 사업자 정보와 한국전력 고객번호 등을 입력하여 신청하면 고지서의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며,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하지 않는 ‘비계약사용자’(관리비 등에 전기료를 포함해 납부하는 경우 등)는 월 1만2천원 이상 납부한 영수증 하나만 제출하면 전기요금 지원금을 계좌로 환급해 준다. 이는 그간 전기료 납부액 확인을 위해 ‘23년부터 매월 납부영수증을 제출받던 방식에서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것이다. 이번 3차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8일부터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는 한우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운 농가를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예비비를 활용, 소규모 농가에 생산비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 구입비 125억 원(보조 63억 원)을 한시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과거 한우 가격 파동기에 소규모 한우 농가의 폐업이 빠르게 진행된 만큼, 전남 소 사육 기반 유지를 위해 소규모 30마리 이하 사육농가에 사육 규모별로 차등해 농가당 최대 사료비 인상액 200만 원 중 100만 원을 한시 지원할 계획이다. 사료비 인상액의 50%를 보조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한우 전체 사육농가 1만 6천여 농가 중 1만 2천여 농가로 76%가 해당된다. - 사업규모 : 12,238호(전체16,093호의 76%)/ 사업비 125억원(도비 25, 시군비 37.5, 자담 62.5) · 마리당 지원 66천원, 총사업비 기준 최대 1,980천원 이내, 지원대상 : 한우 50두 이하 사육농가(30두까지 지원) 이는 전남도가 한우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6월 화순축협에서 전남도한우협회와 지역 18개 축협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센터에서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16회(8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생 33명 중 28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도시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와 군에 정착한 신규 귀농·귀촌인, 재촌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병해충 및 토양관리 △농업회계 △브랜드 기획 및 SNS 마케팅 △농지구입 요령 △지역 특화작목인 쪽파·사과 재배 등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해 신규 농업인에게 체계적으로 전달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경작 준비부터 수확까지 체험할 수 있는 6회의 현장 실습과 최신 농업으로 대두되는 스마트팜 및 치유농업 현장 견학을 통해 적응력을 높여 교육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귀농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예산군은 충남에서 귀농 가구 수가 서산, 당진시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며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도시민이 꿈꾸는 귀농·귀촌 생활을 예산군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가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생활안정자금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전액 도비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추경을 통해 3억 5천만 원을 확보, 이르면 7월 말부터 지원을 시작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등)로 결정을 받은 가구 중 피해 주택이 전남에 있고 생활안정자금 신청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둔 도민이다. 신청 대상자는 전세사기 피해결정문,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피해 주택 관할 시군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부터 전남도가 지원 중인 전세사기 피해자 이사비 지원을 받은 도민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생활안정자금 지원은 전세사기 피해자의 상실감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도민의 심적 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전남도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708건의 피해자 결정 신청이 접수돼 이 중 473건이 전세사기 피해 사례로 결정됐다. 피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군산시는 해양수산부 주관하에 7월 6일부터 7월 12일까지 7일간 군산 주공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주공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올해 2번째로 실시되며, 상반기에 개최한 환급행사에서는 약 5천만 원의 환급실적을 내면서 매출액 1억 7천만 원을 기록했다. 또한 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른 수산물 구매 기피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하는 군산 주공시장 점포는 총 13개며, 품질 좋은 수산물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전통시장의 따뜻한 온정과 푸근한 인심까지 같이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주공시장 내에 설치된 공용주차장에서 1시간동안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어 자가용을 가져온 고객들도 편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방법은 행사 참여 점포라는 안내판이 게시된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을 구입하면 된다. &nbs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천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8일부터 영천사랑카드 추가 5% 할인 지원을 시행한다.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은 기존 충전 시 10% 선할인으로 운영되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결제 시 5% 할인 혜택을 더해 최대 1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추가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업소는 관내 착한가격 지정업소 및 영천공설시장, 금호공설시장, 신녕공설시장 내 영천사랑카드 가맹점 총 120여 개소이며, 다문화가정은 관내 등록된 가정을 대상으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다문화가정의 경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영천시가족센터 등에서 추가할인 신청이 가능하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소의 명단은 영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영천사랑카드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발급이 가능하며, 영천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각 지점에서 오프라인 발급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는 추가 5% 할인 혜택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경제의 침체에 대응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