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사고 등에 대비해 스마트팜 시설·장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저지대 농경지를 전환하여 구축한 스마트팜은 침수피해 발생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센서와 전자부품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팜 ICT 기자재 또한 침수 시 세척만으로는 재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바닥 설치형(배전반, 제어반, 난방기 등)은 농업인의 조작 편이성을 고려하여 바닥에서 60 부터 100cm 이격하여 설치하고, 이격 설치형(히트펌프, 냉난방 팬코일, 양액기 등)의 경우는 바닥에서 30~50cm 높이에 위치시키고, 점검·조작을 위한 계단 작업대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동 가능형(전동 고소작업차, 환경제어용 컴퓨터 등)은 호우 예보 시 장비를 분리하여 사전에 고지대로 이동시킬 것을 권장했다. 이와 더불어 사전에 스마트팜 설계도, 시방서에 ICT 기자재의 방수등급을 포함시켜 누전 피해를 최소화하고, 장마철 농업전기시설에 대한 사전관리를 실시하여 감전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름 과일축제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 부여 서동연꽃축제장을 찾아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사전 홍보를 진행했다.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복숭아 시식, 포도·복숭아 막걸리 시음 행사와 함께 축제 세부 일정이 담긴 전단을 배포하며 다음 달 개최되는 포도·복숭아 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 기상 조건이 좋아 제철 과일인 복숭아 맛에 취한 방문객들이 즉석에서 재배 농가를 문의해 택배 주문을 하는 등 축제 홍보와 동시에 직거래가 성사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거두기도 했다. 또한, 군은 이달 24일~28일 개최되는 금산 세계인삼축제에도 참여해 사전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며, 부여군은 백제문화제, 금산군은 세계인삼축제 홍보를 위해 포도·복숭아축제장을 방문해 홍보 행사를 하며 3개 지자체 릴레이 홍보 행사로 우호 증진의 기회를 마련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충청권 대표 축제를 개최하는 옥천군·부여군·금산군이 이번 사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고려해운, 남성해운, ONE, PIL이 공동 운영하는 ‘코리아 차이나 말레이시아(Korea China Malaysia, KCM4)’ 서비스가 인천항에서 신규 운영된다고 8일 밝혔다. 한국-말레이시아 서비스인 KCM4는 2,540~2,754TEU급 선박 4척이 투입되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인천-중국 칭다오(淸島, Qingdao)-상하이(上海, Shanghai)-싱가포르(Singapore)-말레이시아 포트클랑(Port Klang)-베트남 호치민(Ho Chi Minh)-중국 서커우(蛇口, Shekou)-부산-인천을 기항한다. IPA에 따르면, 첫 항차로 고려해운의 ‘케이엠티씨 다롄(KMTC DALIAN)’호가 인천 신항 선광컨테이너터미널(SNCT)에 8일 입항했다. IPA는 이번 동남아시아 및 남중국 기항지 항로 연결을 통해 선사에 안정적인 선복을 제공함으로써, 연간 6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일본 선사인 ONE가 인천항에 첫 기항을, 싱가포르 선사인 PIL이 재기항함에 따라, 글로벌 상위권 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농지의 투기적 소유나 이용을 차단하고 경자유전의 원칙 실현을 위해 『2024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최근 5년간 취득한 농지와 관외 거주자의 소유농지 등 13,518필지(2,044ha),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5,512필지(800ha), ▲농업법인 소유농지 1,001필지(357ha), ▲외국인 또는 외국국적동포 소유농지 315필지(46ha)로 총 2만 346필지(3,247ha) 농지의 소유·이용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업경영과 불법 전용 여부, 농업회사법인의 농지소유 요건 준수 여부 등이며, 조사 방법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농지조사원을 채용해 현장 조사와 서면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농지이용 실태조사부터는 개정된 농지법 시행령에 따라, 담당 공무원의 농지 조사를 방해하거나 거부할 경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본 조사 결과에 따라 농지 불법 소유·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가 확인될 시 청문 절차를 통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목포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목포의 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매년 선정되고 있다면서 야구 시합으로 보면 매년 연타석 홈런을 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 공모사업은 문화관광형 시장, 디지털 육성사업, 첫걸음시장 육성 사업을 말하며, 정부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주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일컫는다. 지난 2022년에는 자유시장이“문화관광형 시장 사업”일환으로 남진야시장을 운영했으며, 한해동안 남진 야시장을 찾는 인원이 3만이 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특색있는 막파(막걸리 파티), 생파(생맥주 파티)이벤트 행사를 열어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고, 지역특색과 연계한 관광콘텐츠 육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3년에는“청호시장 디지털 육성사업”을 추진해 유통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을 이루었다. 가장 먼저 온라인 장터“놀장”에 입점해 상인회(44개소) 가입 전 대비 수익이 35% 이상 발생하는 효과를 거뒀고, 온라인 거래가 정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nb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5일 디자인전공 대학생으로 구성된 ‘인천디자인서포터즈’가 인천 최초 ‘우수디자인전문기업’으로 선정된 ㈜디자인톡톡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인천디자인서포터즈’는 디자인전공 대학생을 선발해 약 8개월 동안 진행하는 우수디자이너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에 선발된 8명의 인천디자인서포터즈 14기는 이날 인천 최초로 우수디자인전문기업으로 선정된 ㈜디자인톡톡에 방문해 업무환경을 살펴보고, 전문 디자인기업의 △디자인 개발 프로세스 △AI 툴을 활용한 디자인 등 실무와 밀접한 내용을 교육받았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기업탐방은 서포터즈 학생들이 디자인 실무능력을 키우고, 인천의 우수한 디자인 전문기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디자인서포터즈 14기의 다양한 활동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천시 투자유치과는 고임금․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2024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 사업, △중소기업 기술 성장 디딤돌 사업, △기술 주치의 119 지원사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해외시장 개척기업 지원, △기업 ESG 경영지원 구축,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중소기업 운전자금 운용’은 장기간 침체한 지역 경제와 최근 고금리 사태의 악재로 자금난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에 524억 원 융자 규모를 바탕으로, 1년간 대출 이자 4%를 지원하여 기업 경영 안정화에 보탬이 되고 있으며,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및 생활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이 임차한 기숙사 월세의 80%, 1실당 최대 30만 원/월까지 지원하여, 기업에는 안정적인 노동력을 확보하고 근로자에게는 삶의 질과 생활 만족도를 높여 기업의 만성적 인력난 해소 및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포항시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이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이차전지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특화단지 지정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이차전지 특성화대학원, 글로컬 대학, 기회발전특구로 이어지는 이차전지 국책 플랫폼을 지정받으면서 대한민국 이차전지 도시의 최선두에 나서고 있다. 포항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는 투자 MOU 등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계획을 반영해 신청했으며, 영일만 산업단지 35.9만평 및 블루밸리 산업단지 41.5만평을 최종 지정받아 총 77.4만평 규모로 지정된 기초자치단체 중 면적이 가장 크다.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 취임 이후 전기차를 움직이는 이차전지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에코프로를 유치했으며,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등 이차전지 산업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 지자체 주도로 사용후 배터리의 성능평가와 기업지원을 위한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포항의 이차전지 사업 방향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에코프로 유치 이후 포스코퓨처엠, GS건설, CN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는 원전 수주 가능성이 높은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2일부터 5일까지 수출상담회‧국제전시회 참가 등 ’원전 및 전력기자재 중동‧유럽 진출사업’을 추진해 해외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 원전을 홍보하기 위해, 도내 원전‧전력기자재 분야 중소기업 5개사를 포함하여 국내 유일 원전 주기기 제작가능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와 각종 발전소용 특수밸브 제조사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이 참가했다. 먼저 튀르키예에서는 2일부터 3일까지 국제 원전 전시회인 NPPES(Nuclear Power Plants VI Expo&X. Summit)에 참가하여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했다. ‘NPPES 전시회’는 튀르키예 첫 번째 원전인 아크쿠유 프로젝트를 수주한 국제적인 전력기업이 주최하는 행사로, 당초 설명회로 시작되어 이후 시장 확대와 함께 전시회 형태로 발전한 대형 박람회다. 올해는 전 세계 14개국의 80개사와 2천여 명의 기업인이 방문했다. 또 현지 코트라 이스탄불 무역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도내기업에 관심있는 원전·전력기자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 서구 청라3동 구립청라보석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지난 5일 ‘지구를 구하는 장터, 지구마켓 DAY’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1,216,600원을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구립청라보석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원아와 학부모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나눠 쓰고 싶은 물건들을 다시 분류하고, 그 물건들을 다시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지구마켓 DAY’ 행사 등 지구친구환경 캠페인과 환경미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수경 청라보석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장은 “환경교육과 함께 나눔을 가르치고자 열린 장터의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은선 청라3동장은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진행된 장터의 기탁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문화에 앞장서주신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어린이들이 기부한 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