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 동래구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복지통장, 관내 한우리 독서토론논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역사와 함께, 꿈꾸는 우리'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우리동래東萊천사를 찾습니다’후원금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우리동래東萊희망지킴이와 이웃주민 등이 한국사에 관심이 많은 저소득 아동을 직접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추가 상담을 한 후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10명을 최종 선정했다. '역사와 함께, 꿈꾸는 우리'사업은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7월에서 8월까지 2개월간(총 8회차) 매주 수요일 오후 3시(90분간)에 수업을 진행한다. 한우리 독서토론논술로부터 교육비 일부와 교재를 지원받아 아이들이 어렵게 느끼는 한국사(구석기~조선시대)를 재미있게 풀어갈 예정이다. 또한, 교육업체에서는 매일 출결 사항을 확인하여 아동학대 등 이상징후 발견 시에는 찾아가는 복지팀으로 즉시 신고하여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정정희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뜻깊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산강 유역 기름진 나주평야에서 생산된 ‘왕건이 탐낸 쌀’, 지금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나주몰’에서 오는 31일까지 ‘왕건이 탐낸 쌀’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기념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전남 10대 브랜드 쌀 선정은 전남도가 우리 쌀 판매 활성화와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이 품질, 안전성, 식미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왕건이탐낸쌀’은 고품질 쌀을 선호하는 소비자 기호에 맞게 개발한 청무쌀로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친환경 우렁이 농법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3758톤을 생산, 53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지난해 210억원을 투입한 최신식 통합 RPC(미곡종합처리장) 시설에서 생산하는 최고 품질의 브랜드 쌀로 평가받고 있다. 나주시는 ‘왕건이 탐낸 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선정되면서 특판행사를 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민선8기 시정이 반환점을 도는 가운데 강임준 군산시장이 후반부 시정 방향의 키워드로 ‘글로벌 신산업’과 ‘K-문화관광 거점도시’를 제시했다. 7월 8일 오전, 강임준 군산시장은 민선8기 2주년 언론브리핑을 갖고 2년간의 성과와 후반부 시정 방향 등을 설명하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최우선으로 강력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또한 “민선 8기에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군산시를 미래세대가 더욱 풍요롭게 살 수 있는 글로벌 신산업 · K문화관광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강임준 시장은 “잼버리 파행으로 인한 새만금 SOC 예산 삭감 등 다사다난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한중 특송화물 통관장 개장, 고군산군도 K-관광섬 선정 등의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 덕분이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전 국가적 인구절벽과 지역소멸의 위기에서 군산시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대도시가 아니어도 아이 키우며 살만한 도시, 작지만 강한 도시로 기반을 다져왔다. &nb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월 13일망상 제1지구의 대체 개발사업시행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주식회사 대명건설’과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사업이행협약을 7월 8일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글로벌관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사업이행협약은 경제자유구역법상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상호 간 기본적 권리와 의무를 규정하여 향후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사항으로서, 개발사업시행자 지정권자인 강원특별자치도와 ㈜대명건설, 동해시, 강원경자청이 참석하여 본 협약서에 서명했다. ㈜대명건설 서경선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경자청, 동해시의 행정적 지원을 요청하면서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망상 제1지구를 관광숙박시설, 해양스포츠 체험, 골프장 등을 갖춘 국제관광휴양지구이자 국제학교, 문화시설, 공연장과 의료시설을 완비한 글로벌 K컬쳐 교육문화 및 국제 스마트 복합지구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망상사업이 시작된 지 12년 차, 많은 MOU가 있었지만 의미가 없었다”며, “그동안 얽힌 실타래를 풀어냈지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예산 소진 시 까지 대면 상담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도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법률, 세무, 노무, 경영 4가지 분야 전문 컨설턴트와 맞춤형 컨설팅 전화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전화상담인‘상시콜 상담서비스’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문가와 분야별 1:1 전화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이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 전화로 상담 접수를 하면 상담사 배정 후 상담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소상공인에게 안내한 후 상담이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센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채널 추가를 하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전화 문의 등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33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결성 총회를 열고 제주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에 본격 착수했다. 제주센터는 지난 1일,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제주 초기스타트업 육성 펀드’의 결성 총회를 개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앞서 제주센터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운용사 공모에 엠와이소셜컴퍼니와 공동으로 참가해 비수도권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지역 창업초기' 분야에서 제주 최초의 한국모태펀드 운용사로 선정됐다. 한국모태펀드를 결합하는 펀드는 제주센터와 MYSC가 업무집행조합원(GP)로 참여하며,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모태펀드, 카카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 출자자(LP)로 참여해 33억원 규모로 조성했다. 제주센터는 ‘제주 초기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통해 제주와 비수도권 소재의 초격차 분야 기업과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 초기기업 등에 투자를 진행하고, 특히 전체 펀드 금액의 60%를 제주 소재 기업에 집중 투자하며, 제주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에 앞장설 계획이다. 제주센터와 한 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천안시는 불당1번가 골목형상점가를 천안시 네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불당1번가 골목형상점가는 불당2동 소재 서울대정병원 인근 상권으로 총 82개 점포가 속해있다. 골목형상점가에 지정되면 지정 구역 내 상점에 한하여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각종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이 가능해 사업 선정 시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 ▲상업기반시설 관련 사업 ▲상인교육 ▲지역주민과의 협력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네 번째 골목형상점가로 불당1번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불당동 골목상권의 소비촉진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소상공인 또는 상인단체는 천안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시는 지역의 우수한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위한 ‘커리어 톡(TALK)’을 8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커리어 톡(TALK)’은 대전형 청년 일자리 정책인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기업 인식개선 및 정보제공, 취업 성공 지원, 장기근속 및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임금・복지・근무 환경・기업 성장성 등이 우수하여 청년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청끌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사전 모집・선정하여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쓰리시스템(주), ㈜알테오젠, ㈜트위니 등 15개 청끌기업과 청년 구직자 150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업의 인사책임자가 직접 현장에서 기업 채용정보, 직무내용 등을 설명했다. 특히,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여기업들이 행사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들로부터 받은 입사 지원서를 토대로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진행하여 입사 후보자를 선정한 후, 기업 탐방 및 기업 현장 실습을 거쳐 최종 채용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도내 8개 방산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베트남 방산수출사절단을 파견해 수출계약 36만 불(한화 약 4억7천만 원)을 체결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베트남 방산수출사절단은 1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을 방문하여 상담 29건 6천 450만 불, 수출 계약추진액 3천 460만 불, 수출 계약 1건 36만 불을 달성했다. 이번 수출사절단은 주베트남 한국무관부와 코트라 하노이 무역관과 협력하여 베트남의 방산 국영기업인 GAET사와 HITACO사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와 세미나 등을 열어 방산 협력과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신규 바이어를 발굴했다. 또 대중소 기업 상생교류를 위해 베트남 호아락 하이테크 단지의 한화에어로엔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트남법인)공장을 방문했다. 호찌민 사이공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베트남 호찌민 기계산업전(MTA Vietnam 2024)’에도 참관하여, 공작기계, 금속가공, 자동화기술 기계제품․부품류 등에 대한 방산․민수분야의 수출가능성을 확인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경상남도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5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강사 및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회계 실무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세무회계 실무 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가 세무회계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여성 인력 배출을 위해 개설한 직업교육훈련으로 ▲고급 엑셀실무 ▲세무회계 실무 등 세무사 사무실이나 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세무회계 실무 과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본 과정은 교육생 20명 중 3명이 수료 전 취업이 확정되는 등 교육생들의 취업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됐고, 실무 중심 교육으로 세무회계 유관 기업의 관심도 높게 나타났다. 김포새일센터는 교육 수료 후에 세무회계 전문성을 갖춘 수료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유관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망을 유지하고 사후관리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