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당진시는 농업인 20,342명, 어업인 1,117명에게 농어민수당 127억 5,60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전년도(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수당지급일까지 계속하여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해 유지하고 있는 농어업인 21,459명이다.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1인 가구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농업인 개별로 1인당 45만 원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농어민수당 정책발행 상품권은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일반 상품권과 달리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농어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마을별 배부 일정을 확인한 후 지역농협에 방문해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대상자로 확정된 농어업인들이 수당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농업인 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업인의 기본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 및 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인 수당은 가구당 연 1회 60만 원씩 지역화폐인 여민전으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2021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실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로, 전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 농가다. 단 보조금 부정 수급자와 농지법 위반자, 체납자(지방세·세외수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시는 올해 농업인 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단기(3개월) 전출 인정 ▲요건충족 기간(최근 3년) 경영체 등록 요건 완화 ▲세종시 출범 전 관내 경작 농지 예외 인정 등 지원 대상 자격요건을 완화했다. 지난 5일에는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지원 및 성과, 2024년 지급 계획(안)을 심의하고 지급 대상 요건의 명확한 기준을 마련했다. 남궁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울시가 제2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는 대학생 창업가를 찾는다. 서울시는 대학 캠퍼스 중심의 창업문화 확산과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 창업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7월 9일부터 8월 2일까지 대학(원)생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관 : 서울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이번 경진대회는 아직 본격적인 창업은 하지 않았지만 창업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동아리 등에서 기초 실력을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는 대학생들이 대상이다. 지금까지 다양하게 개최되는 IR 피칭대회는 일정 수준의 창업가들을 중심으로 개최됐으나, 이번 창업동아리 경진대회는 일상의 문제를 창의적 아이디어로 해결하고 이를 사업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학내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도시의 활력과 경제 성장의 산실인 대학이 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진대회를 통해 대학 내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확산하여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창업의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으며, 이는 취업 시 중요한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어 미래의 다양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기업자율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 프로모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 세계적인 케이(K)-제품 인기에 발맞춰 미국, 유럽, 중앙아시아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제주상품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지난 6월 참여기업 공모를 통해 10개 수출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초화장품, 신선농산물 외에도 전복장, 전복환 등 수산가공식품, 반려동물세정제, 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유통하는 업체들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0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받아 7월부터 11월까지 글로벌 역직구 온라인플랫폼, 오프라인 유통매장 등과 연계해 개별 제품과 타깃시장, 유통망 특성에 맞는 홍보 마케팅을 전개한다. 지원범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방송, 판촉물 제작 등 광고 홍보와 유통망 내 리뷰, 경품이벤트 등 판매촉진 프로모션, 라이브커머스 등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포함한다. 한편, 지난해 해외광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입점 프로모션 지원 등 수출시장 통합 홍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양산시는 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담당관, 소관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민선 8기 2주년 주요사업 성과 보고’를 주제로 한 2024년 7월 관리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담당관·국·소 별로 민선 8기 2주년 주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향후 시정 운영 전략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양산시 5대 시정목표인 △역동적인 경제 △품격있는 문화 △함께하는 복지 △빈틈없는 안전 △살기좋은 도시를 바탕으로 한 분야별 주요사업 성과를 보고했으며, △민생경제 안정대책 지속 추진 △미래 먹거리사업 발굴 △대형 프로젝트사업 마무리 △주요현안사업 성과 창출 △고품격 문화복지 도시 조성 △투명하고 공정한 시민중심 행정 구현 등 총 6가지를 주제로 한 민선 8기 후반기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보고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의 주인은 언제나 시민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민선 8기 전반기 2년간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전반기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면 후반기는 시민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일 학대피해아동쉼터 다온꿈터(남아), 행복꿈터(여아)와 지역사회 위기(가능) 청소년의 사회 안전망 구축 및 통합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가능)청소년 조기 발견·보호·지원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구축, 청소년 사례 연계 및 심리상담 지원 연계 협력,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상호 지원 연계 등이다. 또한 협약식 이후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 사업 소개로 기관 역할을 재조명하고,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헌무 센터장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통합 지원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꿈드림은 만 9세 ~ 만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지원을 위한 학업복귀지원,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훈련지원, 건강검진, 급식지원, 교통비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꿈드림으로 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거제시는 지역청년의 자발적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청년정책 제안 및 의견을 수렴하고자 '제3기 거제시 청년정책네트워크'위원 4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7월 8일 ~ 7월 21일까지 총 21일간이며, 신청방법은 방문(거제시 계룡로 125, 거제시청 본관 3층 일자리창출과) 또는 청년정책네트워크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의 활동기간은 2년(2024. 8. 18. ~ 2026. 8. 17.)이며, 자격요건은 거제시에 거주하면서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지역 청년, 청년문제에 관심이 있거나 청년문화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청년, 우리시 소재 직장 및 학교, 청년단체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위원 선정은 자체심사(서류심사)를 거쳐 8월경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우리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견 수렴 및 청년정책 제안, 청년문제의 발굴‧조사 및 개선방안 모색, 시행 중인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및 참여, 그 밖의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에 필요한 사항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참여를 희망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구미시는 8일 호텔금오산에서 구미경제를 이끌어 가는 경제계 원로와 전・현직 경제인,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경제계 원로의 고견과 노하우를 듣고 전・현직 경제인과 기업인 간의 소통,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많은 경제계 인사들과 구미의 다양한 산업 경제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앞으로 구미시가 나아갈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자리를 마련한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구미경제 발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지역경제 원로 대표인 박병웅 구미상공회의소 9대 회장(대아산업 대표이사 회장)은 “구미시가 원로 경제인들을 예우하고자 하는 모습에서 감동했고, 앞으로 구미경제 발전에 미력하게나마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지역 경제계의 많은 도움과 지원 덕분에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이번 기회발전특구까지 정부의 지방시대 대표 4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산시는 경일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반도체 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반도체 분야)’ 사업은 반도체 분야의 급증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 신속한 인재 공급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현장 적합형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고 교육 인증을 통해 취업 연계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본 사업을 통해 2023년도부터 단국대학교 등 10개 대학이 161개 기업과 협업해 1,255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는 경일대학교를 비롯해 전국 17개 대학을 반도체 분야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경일대학교는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정부지원금 70억 원(매년 14억 원, 5개년)을 지원받게 됐다. 본 사업 추진을 위한 대학 내 운영체제 구축, 반도체 분야 참여기업 섭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원 및 인프라 확보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일대학교는 20여 개의 참여기업의 인력과 기술 수요를 토대로 스마트공학부를 비롯한 7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북자치도는 8일 도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농식품산업 14개 유관기관․단체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또한 ‘지역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의 주요정책 및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타부처에서 각각 추진‧지원하고 있는 농식품산업 분야의 고용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일원화하여 정책적 빈공간을 해소하고, 고질적인 구인난을 겪고 있는 농식품산업의 고용환경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3월 11일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부산, 인천, 경북, 충북 등 5개 광역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연간 25억원씩 최대 3년간 75억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전북자치도는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선정후 매월 고용노동부·한국고용정보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보완했다. 주요사업은 농식품산업분야 상용직 1,300명과 일용직 1,800명의 발굴․채용이며, 지역 농식품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