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삼화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4일 동해시민장학금 일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삼화동새마을부녀회는 라벤다 축제때 음식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을 관내 청소년들의 학업 증진을 위한 동해시민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 삼화동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 발굴, 독거노인 등 취약세대에 대한 반찬나눔, 행복드림냉장고 반찬기탁, 관광지 환경정비 활동, 어버이날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먼저 라벤다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삼화동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기탁하신 장학금은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을 이루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동해시가 오는 7월 12일부터 묵호진동 13-1번지 일원(묵호 수변공원에서 해랑전망대 구간 인도)에서 낭만 가득한 묵호 도째비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 움직이는 관광객과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열리는 묵호 도째비 야시장은 묵호 수변공원에서 해랑전망대까지 탁 트인 시원한 묵호 밤바다를 배경으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해물떡볶이, 순대국, 핫바, 어묵, 파스타, 육전, 함박스테이크, 핫도그 등 17개의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비롯해 플리마켓 10여 곳과 버스킹 등 공연이 함께 펼쳐져 여름밤 즐거움과 낭만을 선사한다. 특히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8월 19일부터 9월 15일까지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3일 운영하고,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여름 성수기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단, 날씨 상황(강우, 강풍, 파도 등)에 따라 운영이 어려울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묵호 도째비 야시장은 묵호권역 관광지에 부족한 야간 컨텐츠를 보강하여 낮뿐만 아니라 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여군은 지난 5일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가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로 각 지역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으로 고향을 사랑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의지를 보였다.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은 2014년부터 협의회를 맺어 생활권 발전계획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 워크숍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4월 부여군과 공주시 공무원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하여 협의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이번 홍보 행사에서는 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목표와 이점을 널리 알렸다. 특히 룰렛을 활용하여 부스 방문자들에게 양갱, 알밤차, 고춧가루 등 각 지역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답례품을 증정하며 참가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공주·부여·청양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게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합동홍보 부스 운영은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 함께 진행하여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창군이 온라인을 통한 농특산물 직거래로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역 농업인 대상 라이브커머스 교육생을 7월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고창군에 주소지를 두고있는 농업경영인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기간은 8월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금 총 5회차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라이브커머스 상품기획의 이해와 실습, 생방송 준비와 라이브방송 실습으로 진행된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전략, 홍보마케팅 유튜브 교육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들을 운영중이다. 농특산물과 농가 브랜드 홍보로 농업경영인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보화교육으로 농업인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하여 농가 홍보 및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통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라이브커머스 교육의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창군 지역농가 10곳 중 7곳이 민선8기 고창군의 외국인계절근로자 정책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내 177농가(계절근로자 고용농가 150곳+일반농가 27곳)을 대상으로한 심층면접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농가 72%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앞서 올해 고창군에서 일했거나 일하고 있는 계절근로자는 1500여명에 달한다. 이에 매년 일손부족으로 애태웠던 농가들의 인건비 안정화는 물론, 풀밭으로 놀리던 밭에 작물을 심으면서 농업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 농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인건비 안정효과도 확인됐다. 농가의 62%가 남자 인건비로 10, 11만원, 72%가 여자 인건비로 9, 1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고창군 조례에서 권고·제시한 범위내 하한선(남자 11만원부터 13만원, 여자 9만원부터 11만원)에서 인건비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의 어려움을 묻는 질문에는 ‘의사소통’이 65%로 제일 많았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해 김장용 배추 적정 생산 유도 등 수급 안정 대책으로 추진한 배추 작목전환 지원사업이 큰 효과를 보임에 따라 올해도 지원사업을 지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장 문화의 소량·연중화, 국민 1인당 김치 소비량 감소 등으로 배추 소비량은 줄어든 반면, 최근 10년간 전국 가을·겨울배추 재배 면적은 약 1만 7천ha를 유지하고 있어 과잉생산을 막기 위한 적정면적 유지가 필요하다. 실제 전남도는 지난 2023년 배추 작목전환 사업(350㏊·16억 원)을 추진한 결과 2022년 배추 산지폐기(359㏊·53억 원)와 비교해 37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수급 안정과 가격 지지 효과도 톡톡히 높일 수 있었다. 이에 전남도는 올해도 적정 재배면적 유도를 위해 배추 대체작목 전환사업으로 18억 원(400ha)을 지원한다. 이는 농가의 높은 호응과 효과에 따라 지난해보다 50ha 늘어난 규모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까지 최근 2년간 배추를 재배했던 필지다. 해당 필지를 휴경하거나 유채, 귀리, 메밀 등 타 작물을 재배하면 1ha당 450만 원을 지원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기관 운영 효율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사령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충남TP가 충남도의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 대정부 국정과제, 민선 8기 충남도 정책 등 외부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기관장의 경영방침에 따른 기관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여 조직의 개편 및 통합으로 내실을 기하겠다는 취지다. 개편 주요 내용은 기존 2단 5센터 2실(2부설기관) 25팀의 병렬식 조직에서 4본부 3단(2부설기관) 1관의 통합형 조직으로 개편하여 사업 중심의 특화센터 구성에서 본부 체제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또한, 본부장제를 도입하여 특화센터 간 기능을 강화하고 기관장의 전사 관리 범위를 축소하여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특화센터 간의 물리적 위치도 고려하여 본부 구성으로 지역 간 연계가 용이하도록 개편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재단 주력산업과 신산업을 중심으로 본부를 구성하고 재단 미래 먹거리 산업 및 연계산업의 확장성을 고려하여 탄소중립, 반도체산업, 인력양성사업 등의 산업정책을 조직개편에 반영하며 충남도의 주력산업을 집중 육성할 수 있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발표한 '2024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자제품 AS 부문 도입 첫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발표된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가전제품, 휴대전화, 컴퓨터 AS 전 부문 1위 석권에 연이은 성과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개발된 지표다. 각 기업의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면 조사를 진행하여 부문별 1위를 발표한다. 올해 신설된 전자제품 AS 부문은 스마트폰,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TV, 노트북 총 6개 제품의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 이용 편리성 ▲문제 해결 정확성 ▲친절도 등에서 평가 대상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조사 원년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서비스의 국가고객만족도 전자제품 AS 부문 1위 수상은 고객이 '삼성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최고로 인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서비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외 발전분야에서 축적한 디지털 사업 역량을 철강산업 분야로 확장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철강 및 환경에너지 기술 연구기관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과 '소결공정 AI 적용을 위한 데이터 분석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RIST와 포스코 제철소 내 소결 설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운전 적용성을 오는 12월까지 분석할 예정이다. 소결(燒結, sintering)은 고체 가루에 열과 압력을 가해 입자를 결합시켜 하나의 덩어리로 만드는 기술이다. 제철소에서 쇳물을 생산하기 전 소결공정을 통해 불균일한 철광석을 크기가 균일한 소결광으로 만든다. 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은 '이번 계약으로 국내외 발전소에서 검증된 두산에너빌리티의 디지털 기술력과 RIST의 혁신적인 연구개발성과가 합쳐져 향후 소결 설비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생산되는 소결광의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3년부터 데이터분석팀, 디지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장마로 시설 내 습도 변화가 심해짐에 따라 멜론 재배 고질병인 흰가루병 발생이 증가할 것을 우려해 도내 멜론 재배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멜론 흰가루병 증상은 아랫잎의 표면 또는 뒷면에 흰가루를 뿌린 듯한 원형 병반이 형성되고 점차 윗부분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심하면 잎 전체가 말라 죽는다. 또 작물 재배 초기 수세가 약할 때 발생하기 쉬우므로 양분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질소질 비료를 과다 시비할 때 발생이 심하므로 표준 시비량에 맞춰 시비하고 초산칼슘 등을 살포해 잎의 병 저항성을 증대시켜야 한다. 만약 멜론 흰가루병이 시설 내 발생하면 빠르게 번져 방제가 어려우므로 발병 전부터 예방적 방제를 통해 초기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제 살포 시 같은 품목명이나 작용기작을 가진 약제를 연속으로 사용하면 약제에 대한 내성(저항성)이 증가해 방제 효과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품목명 및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들로 바꿔가면서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권미경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수박·멜론팀장은 “멜론의 안정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