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의성군은 10월 4일까지 약 3개월간 기본형 공익직불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작사실 확인서를 미제출한 자와 장기요양등급자 등 기본직불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장기요양등급판정자 중에서도 등급이 높은 Ⅰ‧Ⅱ등급자와 경작사실 확인서를 미제출한 관외 경작자를 중심으로 실경작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실경작 여부와 부정한 농지분할 등이 포함된다. 읍면 담당자는 점검 대상자에 대해 경작사실확인서, 농자재구매서류,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확인하고, 현장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실경작 여부 및 농지분할 등의 사항에서 부정 등록이 확인될 경우, 해당 신청자의 등록은 취소되거나 등록 제한 조치가 취해질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익직불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부정 수령을 근절하고 진정한 농업인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청북도는 일본 한류의 중심가인 도쿄 신오쿠보 지역(신주쿠)에서 충청북도 투자유치 홍보영상을 송출한다고 9일 밝혔다. 홍보 전광판은 300인치(6,700mm × 3,800mm) 풀컬러 LED 스크린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충청북도 홍보영상은 하루 12회, 충청북도 투자유치 영상은 하루 48회씩 6개월간 무료로 송출된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4월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청북도 투자유치대표단이 도쿄에서 개최된 일본 경제인사 간담회 및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충청북도의 우수한 입지조건을 설명하고 홍보하는 과정에서 신주쿠한인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이 제안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충청북도 투자유치 영상 홍보 장소를 제공하기로 한 신주쿠 한인상인연합회(회장 정재욱)는 한․일 단체 및 동포들과 친교행사, 한국문화와 음식 소개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도쿄 한인타운의 상인연합회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주시는 지난 7일 캐나다 위니펙시 ‘자매도시의 날’행사장에 진주관을 열고 진주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진주시와 자매도시인 위니펙시 설립 150주년을 맞아 다양하게 개최되는 행사 중 위니펙시의 11개 자매도시를 소개하는 행사로 위니펙시 주최로 개최됐다. ‘진주관’은 진주시의 주요 축제 및 관광지 소개와 함께 실크등 터널 사진을 활용한 포토존, 진주 실크한복과 실물 실크등 설치 공간 등으로 꾸며져 진주시의 아름다움을 선보였으며, 부스는 현지 한인회(매니토바한인회)의 봉사로 운영됐다. 이날 참석한 스캇 길링햄 위니펙시장은 “축하영상을 보내주신 조규일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진주시의 다양한 콘텐츠를 위니펙시민과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행사의 의미를 잘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진주시와의 협력, 파트너십, 경제적 교류, 문화적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진주실크를 활용한 실크등과 은은한 색감의 실크한복은 캐나다 현지에서도 인기있는 K-드라마(연인) 등 K-콘텐츠의 영향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주목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천군은 청년 창업가의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한산 디지털 노마드센터’ 청년 창업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창업가이다. 규모는 1인실 4개소와 7인실 1개소이며 면적에 따라 월 사용료는 50730원에서 최대 197630원이고 회의실 등 공용공간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방문 접수에 한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청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새단장을 마친 한산 디지털 노마드센터는 이달부터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천군은 2026년부터 5년간 추진하는 충남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에 도제안 및 시군경쟁 공모에 각각 1건이 선정되어 사업비 407억 원을 확보했다. 도제안 공모로 선정된 해양바이오 플랫폼 사업은 장항 산단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내 R·D 연구, 기술 개발, 바이오 기업 유치 및 시제품 생산 등에 257억원을 지원해 지역 신성장 산업 육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 군청사 이전으로 급격한 유동 인구 감소와 상권 쇠퇴를 겪고 있는 군청로 일원에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복합공간을 마련하고, 테마거리 정비, 거리축제 개최 청년창업 플랫폼 지원 등에 150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하반기에도 이번에 선정된 사업과 연계해 600억원 규모의 자율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균형발전 개발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급격한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대표 산업의 위축과 서천읍 구도심 공동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다”며 “본격적으로 해양바이오 2단계 플랫폼을 구축하고 구청사 일대 주민 활력 공간을 조성해 성장이 멈추지 않는 서천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금산군은 금산농업의 미래 발전과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농업발전 간담회를 개최한다.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회는 관내 농업인들이 모여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다. 간담회에서는 금산농업의 현황과 과제를 분석하고 정부의 농업 정책과 지원 사항을 활용할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최근 군의 농업 환경이 직면한 도전 과제와 기회에 관해 의견을 듣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군은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농업 경제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사업과 연구 활동을 통해 금산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추진 일정은 지난 5일 버섯연구회를 시작으로 인삼연구회, 깻잎연구회, 딸기연구회 등 8개 연구회별 간담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회원 총 160여 명을 비롯해 군‧농업기술센터의 해당 작목 실과장 및 팀장 등이다. 이상남 금산군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는 오는 13일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 일대에서 전북청년창업페어 ‘정정화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읍의 밝은 미래와 상생을 통해 화합’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년창업가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창업가와 지역기업 20개소 이상이 참여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청년창업가 홍보부스·창업 상담부스 운영, 고용 가능 기업 선발을 통한 직업상담 및 고용유치, 성공창업가와 함께하는 창업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유튜브 28만 구독자를 보유한 ‘무빙워터’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창업 토크쇼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청년기업 네트워크 소통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정읍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업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 활성화를 위해 인접 지자체인 부여군, 청양군과 함께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유명 여행 유튜버와 협업해 공주의 명소를 여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직접 체험해 보는 영상일기(브이로그) 형식으로 공동 홍보영상을 제작한데 이어, 지난 주말 열린 부여서동연꽃축제 현장에서 합동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각 지역의 대표 명소와 다양한 답례품, 고향사랑 기금 사업 등을 알기 쉽게 담은 안내 홍보문도 공동 제작해 활용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주시는 알밤한우를 비롯해 고맛나루쌀, 공주한옥마을 숙박 할인권, 지역사랑상품권(공주페이) 등 56가지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각 지역의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상호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매력적인 답례품도 준비해 공주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완도군은 고량사랑기금 총 6천9백만 원을 투입하여 ‘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기금 사업을 시행한다. 제1호 사업으로 ‘육아 크루, 맘 편한 치유의 달’을 운영하여 출산 및 1세 영유아 육아 여성에게 완도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을 주 1회, 최대 2개월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울증 선별 검사도 지원하여 육아를 하는 여성들에게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및 모자 보건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2호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증 취득’ 지원이다.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진로 탐색 및 직업 훈련, 안정적으로 자립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완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4천여 명이 참여하여 5억 1천8백만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 “전국 곳곳에서 보내주신 기부금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의미 있는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FTA 피해보전직불제사업’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다음 달 9일까지 축산분야 FTA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대상 품목이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로 확정됨에 따라 읍면 업무 담당자들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실시했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인 2015. 1. 1. 이전부터 해당 품목 생산에 종사하고, 지난 2023년도에 해당 품목을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 하락 피해를 본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신청 희망 농가는 오는 8월 9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급 요건을 충족한 한·육우 사육 농가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창녕군 누리집, 현수막,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