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우수취업지원센터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5일 동작구 취업지원센터 등 통합일자리센터 우수기관 4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계양산업단지 내 통합일자리지원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취업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위한 공간조성, 인력구성, 운영방식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각 기관에서는 계양구 특성에 맞는 일자리센터 건립 및 일자리센터 통합을 위한 제반 절차, 조직 구성 및 세부적인 운영방안을 공유했다. 계양구 통합일자리지원센터는 분산돼 있는 일자리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구민편의 증진, 효율적인 취업연계, 확장형 교육 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수기관 견학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은 만큼 지역일자리 허브 역할을 수행할 통합일자리센터 건립을 내실있게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 구청 신비홀에서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 채용 시 실시되는 안전의무교육으로,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대책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경영교육센터의 김도원 강사는 ▲안전교육의 중요성 ▲다양한 사고유형과 재해사례 ▲안전한 작업방법 및 온열질환 예방 등의 실용적인 재해 예방 방법을 쉽고 구체적으로 교육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근무하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사업현장 정기점검 및 안전용품 배부를 통해 중대 재해 예방과 참여자의 건강 유지 및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유지를 돕기 위해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사업 참여자들은 관내 사업장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안군은 9일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와 사천시 자율방범연합대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부안군과 사천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019년도에 자매결연 맺고 지금까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상호기부는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 46명이 사천시 자율방범연합대 50명이 동참해 두 지역을 응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부안군 황현대 대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부안군과 사천시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서 진행하게 됐다”며 “계속해서 부안군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곽종열 대장은 “자매결연 맺은 부안군과 상호기부 해 매우 기쁘다. 사천시와 부안군 자율방범연합대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주민을 위해 일선에서 궂은일에 앞장서서 나서주시는 자율방범대분들에게 우선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금뿐만 아니라 두 단체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해 6억 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모아진 기부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달성군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금년 하반기 6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과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월, 달성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달성군지부, 대구은행화원지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달성군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반기에 5억 원의 출연금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여 이의 10배인 5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달성군은 올 하반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추가로 5억 원의 출연금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이의 12배인 6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당초 상·하반기 각 50억 원의 특례보증 지원을 계획했지만, 소상공인들의 폐업률이 나날이 높아지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금년 하반기에 10억 원을 더 늘린 60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할 예정이다. 경영안정자금은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전액보증으로 농협은행 달성군지부와 대구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봉화사무소은 올해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점검한다고 밝혔다. 2020년에 도입된 공익직불제는 농업 ·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돕기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직불금을 100% 받기 위해서는 농가가 법령에서 정한 17가지 의무 준수사항을 모두 실천해야 한다. 특히, 봉화농관원에서는 농지형상 · 기능의 유지 여부와 함께 올해부터 감액률이 5%에서 10%로 강화된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일지 작성 등의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중점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농가가 의무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 본인이 받게 될 공익직불금의 총액에서 10%를 감액하여 받게 되고, 동일한 준수사항을 반복해서 위반한 경우에는 감액률이 2배가 되므로 유념할 필요가 있다. 박미경 봉화농관원 사무소장은 “농가가 공익직불금을 100% 받을 수 있도록 의무 준수사항의 실천에 대한 교육 · 홍보를 유튜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월 11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2024년 농기자재 해외 구매업체(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농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인도·파키스탄·태국 등 14개국에서 초청한 유력 구매업체(바이어) 20개사와 비료·친환경농자재·시설자재 등 국내 수출기업 30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총 160여회 이상 일대일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2021년 온라인 상담회를 시작으로 매년 농기자재 수출상담회를 지원해 왔으며, 최근 성과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4월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는 유기농액비·비료·스마트팜 자재 업체들이 참가하여 상담액 60백만불, 8건 8백만불 규모의 현장 계약 및 업무협약(MOU)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수출상담회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수출상담회 성과제고를 위해 사전에 국내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여 성공 사례와 수출상담회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또한,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업체(바이어) 홍보 자료를 제작하는 등 수출상담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수출상담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주시가 진주 K-기업가정신을 국내외로 확산하여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시는 8일 개최된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 환영 만찬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한국창업보육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 자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 이광근 사단법인 한국창업보육협회, 이승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황인혁 매일경제신문 부국장,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 포럼 참가자인 전국 대학생과 청년 기업인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과 혁신적인 창업생태계 육성을 위해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 ▷진주 K-기업가정신 포럼 개최 상호 협력, ▷창업보육 인력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 ▷중소기업 창업지원 및 혁신적인 창업생태계 육성 추진 등이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의 확산을 통해 다보스 포럼과 같은 국제 경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장흥군 관산읍 찬동시계점 위찬동 대표가 9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오랜 기간 관산어린이집 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위찬동 대표는 관산읍에 시계점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에도 지역 내 불우아동 등 어려운 주민에 대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서고 있다. 이달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위찬동 대표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사정이 딱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일이 무엇일까 늘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앞장서서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주민을 위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기부자의 뜻을 소중히 여겨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산업단지 조성 후 수십 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되어 온 입주업종 확대가 추진되고, 개선된 산업용지 매매·임대 제도를 활용하여 기업들이 산업단지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8월 발표된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 입법화를 위해 지난 1월 개정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이 금번에 개정된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과 함께 7월 10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준공 후 10년이 경과 한 산단은 관리기관이 입주업종을 재검토하여 확대를 추진하고, 법무·회계·세무 등 일부 서비스업도 입주기업의 수요가 있는 경우 산업시설구역 입주업종에 포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수도권 산단 내 산업용지 및 공장 등의 소유권을 투자자에 이전하고 다시 임차하여 사용하는 자산유동화 방식으로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되고, 연접한 공장의 여유 부지를 임차하여 제조시설이나 창고 등 부대시설을 증설하는 방식으로 산단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이들 외에도 입주기업이 합작법인에 산업용지 등을 현물출자 하는 경우 산업용지 분양 후 5년간 적용되는 처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암으로 이사오면 이사비용과 중개수수료 각각 최대 100만원, 최대 40만원 받는다. 영암군이 올해부터 실시하는 ‘이사비용 및 중개수수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의 주거 안정과 정착 지원을 위한 것. 2024년 1월 1일 이후 다른 지역에서 영암군으로 전입한 1인 청년과 신혼부부 가구, 다자녀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신청일 기준으로 신혼부부 가구는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고, 다자녀가정은 25세 미만 미혼 자녀가 2명 이상이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고,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보거나 인구청년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영암군은 이달 17일까지 주택 구입, 전세 자금 대출 규모에 따라 이자 납입액을 월 최대 15만원까지 최장 3년 지원하는 ‘우리집 이자안심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무주택·신혼부부·다자녀 가정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영암군 홈페이지를 보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