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해외 수출판로 개척에 나선 횡성군과 횡성가공식품 수출협의회는 지난 7월 8일 미국 메릴랜드주 롯데플라자마켓을 총판하고 있는 승원그룹과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실시했다. 미국 수출 개척단에 동행하고 있는 6개 기업의 강원나물밥, 비건잡채, 안흥찐빵, 흑미찐빵, 감자떡, 더덕차, 김치, 석박지, 쌀국수, 명란젓갈 등 횡성의 우수한 K푸드 전시 및 제품설명을 통해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처음 런칭한 횡성의 냉동 찰옥수수는 횡성 관내 농업인과 파종부터 수확까지 계약재배를 통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생산되어 그 맛과 식감이 매우 뛰어나 미국 가정의 식탁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 갈변방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횡성군 관내 기업의 세척 무 납품과 김치 절임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며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수출 바이어와의 미팅은 미국 내 최대시장이며 경제 중심지인 워싱턴DC, 메릴랜드주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바이어 미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이천시가 세계 반도체 시장의 중심이 되기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실리콘밸리를 방문하고 반도체 전초기지로 도약을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자매도시 샌타페이 및 우호도시 산타클라라의 공식 초청으로 미국 방문 중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 산호세에 위치한 이천시 관내 기업인 ㈜HCT와 이천시 대표기업인 SK하이닉스의 미국 판매법인을 방문했다. 먼저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시험인증 및 교정서비스 선도기업인 ㈜HCT의 미국 법인을 방문하여 랩 투어와 임원진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산타클라라 시의원인 케빈 박이 동행하여 실리콘밸리 기업과 관내 기업 간 교류에 대한 논의와 함께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확대와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과의 글로벌 협력 구축을 위한 논의를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내 기업이 성장하여 미국을 비롯한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에 깊은 감동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고 “향후 관내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앞으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챌린지로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했다. 챌린지 지명을 받은 사람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인증 후 다음 기부자를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부안군은 지난달 20일 전주시 우범기 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권익현 군수는 광주 서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후 김이강 서구청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권익현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챌린지의 영향력으로 부안군과 전주시를 포함해 많은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익산시가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 해소에 나선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구입한 농업용 면세유에 대해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익산에 주소를 두고 농협에서 면세유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경유와 휘발유, 등유 등을 합해 최대 1만 리터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면세유 지원금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에서는 사업 신청을 하지 않아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간 내에 꼭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주광역시와 전남대학교 등은 9일 대학 본부에서 ‘전남대학교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한 지산학병연(지자체‧산업체‧대학‧병원‧연구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 지역 지산학병연 주요 기관의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산학병연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중심으로 공동의 노력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남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선정 지원, 지산학병연 상생 발전 및 혁신을 위한 연계 발전계획 수립, 지역사회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공동 인력 양성 등이다. 광주시와 전남대가 공동으로 작성 중인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서 주요 전략과제는 메가캠퍼스 조성, 에듀생태계 구현, 글로컬 거버넌스 확립, 인공지능 혁신 허브 구축으로, 앞으로 5년 간의 실현 계획과 실현 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18개 부서장,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연구원 등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익산시가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여성 일자리 활성화 및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일 익산시여성회관에서 밀크트리 등 1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 알선취업 연계뿐만 아니라 안정적으로 고용을 유지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적극적인 여성 인력 채용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각 기업의 특성에 따라 인턴십 지원, 기업환경 개선사업, 경력단절 예방지원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정남 센터장은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일자리 중심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743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맺었다.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성주군 금수면 의용소방대은 7월 8일 오전 10시 면 복지회관에서 재난 현장 발생 시 소방활동의 보조자로써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키고자 정기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 날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낳을수록 더 행복한 성주”를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에 전 대원이 참여하여 2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였다. 실질적인 시민의 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는 금수면의 크고 작은 일에 늘 함께 하면서 주민의 안전을 위한 화재와 구조·구급 등 소방에 관한 기본적인 소양을 배양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참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성주군 의용소방대장이기도 한 석영환 금수대장은 “주민의 안전뿐 아니라 저출생과의 전쟁에 조금이나마 기부를 하여 성주군 출생정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소방행정 발전과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주는 소방대원들이 인구감소와 직결되는 중대한 사회문제에도 큰 관심을 가져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지역의 파수꾼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9일 국회를 방문하여 드론 제조기술의 국산화 등을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형두 국회의원과 윤영빈 우주항공청장도 함께했다. 시는 국내 드론 산업 활성화에 드론 제조 100% 국산화로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드론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기업 및 연구 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드론 기술 고도화 및 새로운 모델 창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 제조 및 관련 부품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내 기업 유치 및 투자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드론 관련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통해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들에게 국비 지원을 강조하면서 “현재 드론 제조는 대부분 외국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며 “앞으로 창원특례시가 드론 제조 100% 국산화에 앞장서서 국내 드론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고물가로 인한 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하반기 지방 공공요금 3종(상·하수도요금, 쓰레기봉투료)을 동결한다. 이번 결정으로 상수도는 2017년 이후 7년간, 하수도는 2019년 이후 5년간 요금 동결이 이어지며, 2024년 7월분부터 2026년도 6월분까지 2년간 추가 유예된다. 특히 하수도요금은 생산·처리단가의 지속적인 상승과 재정건전성 확보, 낮은 요금 현실화율에 따라 당초 인상될 예정이었으나, 정부와 상급 기관의 물가안정 정책과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고려하여 유예를 결정했다. 한편 무안군은 물가안정을 위해 지방 물가 품목 72종을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등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공공요금 동결로 군민 가계경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요금 안정관리와 함께 물가안정을 유도하여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 동구는 9일 중앙시장 이벤트홀에서 2024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개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안전사고에 관한 내용과 함께 여름철 폭염재해 예방법 등 사례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재정적 자립기반 형성을 도와 주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구는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11개 분야 2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개 분야 18명 등 총 40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우리 생활에 밀접한 사업이 많고 특히 현장근무가 많기 때문에 근로환경에 있어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올여름은 폭염과 장마철 강수량이 예년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한 근로현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