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밀양시는 9일 시청 시장실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 및 푸드테크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부산대학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산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안병구 밀양시장, 이재우 부산대학교 교육부총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김영목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부산·경남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식품클러스터 및 푸드테크 등 농식품 분야 전문 인력 양성 협력 △식품클러스터 및 푸드테크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기술 개발 과제 발굴 △식품클러스터 및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업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부산대학교와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의 업무협약으로 밀양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며“산관학 협력을 통해 밀양을 식품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학교는 통섭형 창의 인재 양성 선도, 특화 분야 세계 수준 연구 대학 실현, 사회 기여도 최고 대학 구현 등을 목표로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푸드테크 관련 산·학·연·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5~29세의 정신건강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조기중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소.중(소중한 당신의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상기사업은 대상자별 사례관리를 통해 집중상담을 제공하고 5~11월은 그룹인지행동치료, 자존감 및 일상생활개선 프로그램, 자조모임, 약물증상관리교육 등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기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정신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고 있으며 지난 5~6월엔 가나병원, BH병원, 대연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와 MOU를 체결했고 이를 계기로 조기 정신질환자 발굴, 서비스 연계, 사업 홍보 등 상호협력을 더욱 활발히 할 계획이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산광역시, 남구보건소, 가나병원이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정신건강 전문기관으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문의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9일 오후 2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안덕근 장관 및 디자인 기업과 전문가와 함께 AI 디자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AI 디자인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 「AI 디자인 확산 전략」은 우리 디자인산업에 AI를 빠르게 도입하여, 디자인 혁신을 통한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디자인분과위 위원, 디자인 협단체, 디자인 및 AI 기업 등과 4개월에 걸친 의견수렴과 논의를 통해 마련됐다. 지난 5.8일 산업부는 「AI 시대의 新 산업 정책」 위원회를 출범하면서 6대 분야별 활용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고, 금번 ‘디자인’ 전략은 자율제조에 이은 두 번째 AI 산업 활용 전략이다. AI 디자인 확산 전략은 ① 플래그쉽 프로젝트 추진, ② 핵심 경쟁력 확보, ③ 신시장 창출, ④ AI 디자인 제도․규범 설계 등 4개 축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디자인기업 AI 도입률 50%, AI 디자이너 1만명, AI 디자인 혁신기업 500개를 목표로 전산업의 디자인 활용률을 60%(현재37%)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먼저, 7대 분야 ‘AI 디자인 플래그쉽 프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가 9일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테크노파크와 지역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 대전테크노파크 김우연 원장, 충북테크노파크 오원근 원장,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테크노파크 본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MOU는 각 지역산업거점기관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발전 전략 및 공동사업 발굴을 위한 협력의 내용을 담고 있다. MOU체결을 통해 출범하는 CCTA(Chung Cheong TechnoPark Alliance : 충청권TP연합)은 메가시티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협력하고 각종 현안에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초광역 첨단 산업발전 육성 및 공동사업 추진 △국제교류 및 협력 업무 △지역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지원체계 구축 △지역인재 육성에 관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지역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첨단산업 발전, 국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9일 보건복지부 5층 대회의실에서 임호근 사회서비스정책관 주재로 중앙·지방자치단체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추진현황 및 하반기 사업계획을 점검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역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장년 일상돌봄 서비스 ▲긴급돌봄 지원사업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청년마음건강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17개 시․도는 지역별 사업 추진현황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고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새로 시작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과 올해 새로 시작된 긴급돌봄 지원사업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 12월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해 국민 누구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의 양(量)과 질(質)을 확충하기 위한 9대 과제와 향후 5년간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신규 사업들은 기본계획의 주요 과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10일 충남 보령시 소재 한화리조트에서 ‘충남균형발전 기업지원사업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TP에서 수행하고 있는 충남도 균형발전 기업지원 사업 성과 제고를 위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충남도 내 인구소멸지역 대상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 간 상호교류의 시간을 통해 지역주도 자립 성장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참석 대상은 충남TP 기업지원본부 수행사업 중 인구소멸지역(천안,아산 외 13개 시·군) 내 특화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 102개 사 및 공급기업이다. 워크숍에서는 지역균형발전전략 및 마케팅 경쟁력 강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강의가 이루어진다. 충남TP 균형발전 기업지원 사업 경과보고 및 계획, 지역기업의 우수사례 발표, 기업지원사업 실적 점검을 위한 만족도 및 차 년도 사업 수요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충남도의 기업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현장에서 기업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며 “기술혁신의 거점기관으로서 지역균형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4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컨퍼런스’의 참석하고 관내 섬유 기업 관계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경기 침체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주·포천·동두천 섬유 원단 기업에 중국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중국 최대 내수시장인 정저우 허난성 복장산업협회 소속 바이어 22개 사와 21개의 국내 참가기업이 일대일(1:1) 매칭을 통해 열띤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담회 결과 총 140여 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약 73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이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는 상담회 후에도 연말까지 유럽 미주지역 등 참여기업의 ▲진출 희망 지역 바이어 추가 발굴, ▲상시 온라인 화상 상담 진행 및 샘플 배송비 등 제반 마케팅 비용 지원으로 관내 섬유 기업들의 폭넓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 FTA 통상진흥센터, 일신항공해운의 자문위원이 수출 상담에 필요한 해외투자보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9일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과 함께 마산어시장을 방문하여, 마산어시장상인회와 마산수산시장상인협회 등 시장 상인들과 함께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마산 국화축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방안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에 따른 지역 상권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안 △서항 친수공간 활용방안 강구 △노후화 시설 보수 등이다. 특히 창원시의 지역축제와 어시장을 연계하여 더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 마산어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또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며 대응 방안을 모색했으며, 상인들에게도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집중호우와 태풍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명래 부시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마산어시장은 우리시의 중요한 경제적 자산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해산물을 제공하고 나아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적경제포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7월 11일 소셜캠퍼스온 제주에서 '제주형 민간 판로 지원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사회적기업 지원 정책 변화에 발맞추어 사회적기업의 상품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한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된다. 포럼의 기조 발제는 ‘사회적기업 정책 전환의 의미’를 주제로 명지대학교 이정현 교수가 문을 열고, 경기도와 경상북도의 지자체 단위 사회적기업 민간 판로 지원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제주 지역에 맞는 정책적 시사점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지는 섹션에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을 비롯한 ㈜에스알, 제주항공, 사회적기업 행복나래 등 다양한 민간/공공 부문의 사회적기업 민간 판로 지원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 종합 토론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적경제포럼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이남근 의원을 좌장으로 발제자와 발표자가 함께 제주 지역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진석 (사)제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릉군은 지난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울릉군은 2008년 12월 ‘울릉군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15년간 매월 저소득취약계층 190여세대를, 보험료는 약16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포항남부지사는 “울릉군은 의료수급자 선정기준을 초과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장애인, 한 부모가정 등 차상위 계층에게 보험료를 지원해 줌으로써 국민 모두가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조금 더 면밀히 살피라는 의미에 주시는 상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경제적인 이유로 양질의 의료수급권을 차별받는 군민들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