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성군은 경남 도내 최초로 오는 9월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카카오톡 안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체납내역을 안내하고 납부 편의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납세자의 주소 불일치 등으로 종이 고지서를 못 받거나, 고지서를 받은 후에도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체납 사실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흔히 발생한다. 기존에는 이런 체납자에게 전화, 문자 등으로 체납 내역을 알려주면 납세자가 별도로 신용카드나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여 납부를 해왔다. 체납 카카오톡 안내 서비스는 납세자가 체납내역을 카카오톡으로 확인하고 바로 납부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고성군은 9월 중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내년 1월부터는 체납 안내 외에도 지방세 환급금 안내와 자동차번호판 영치 안내까지 서비스 범위를확대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체납내역을 확인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어 납세자의 편의가 증대되고 체납액 징수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서천군청에 방문하여 호우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 6,289,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군민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안준영 본부장은 “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과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과 위안으로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피해 군민을 살뜰히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피해복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더원비즈니스호텔 마광문 대표이사가 강진 응원의 마음을 담아 강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전남 강진군은 지난 12일 ㈜더원비즈니스호텔 대표 및 강진, 장흥 얀마농기계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마광문 대표가 강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백만 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5백만 원을 기탁한 마광문 대표는 장흥 관산읍 출신으로, 강진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강진에 애정을 갖게 되었고, 강진 군민장학재단, 이웃돕기 성금 등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 마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강진군민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강진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께서 많이 동참하셔서 강진군의 발전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강진에 대한 사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진군은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978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강진군 지적재조사지구 측량 결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설명회에서는 강진군과 지적재조사측량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토지소유자와 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일대일 상담을 통해 현장 경계 설정 및 면적 증감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유자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건의한 경계에 대해서는 추후 현장에서 다시 측량하거나, 인접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경계를 재설정하는 등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올해 측량비 3억6천여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군동면, 신전면 10개 지구(생동지구, 신리지구, 산정지구, 강성지구, 신덕지구, 도암신기지구, 항촌지구, 장촌2지구, 석천지구, 월하지구) 1,818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했으며, 2025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동진 민원봉사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불규칙한 모양의 정형화, 맹지 해소 등 토지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주 남구 관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들 사이에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청년 고용률 감소와 실업률 증가 등 경제 상황 악화로 주거 불안정 위기에 처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한시적 특별 지원 사업이다.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 가운데 중위소득과 재산 규모 등 지원 조건에 부합한 청년들은 1년간 매월 20만원 이내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남구는 관내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홀로서기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연말까지 1차 지원을 시행했으며, 경제 여파가 지속되면서 올해 초부터 2차 특별 지원에 나서고 있다. 1차 지원 기간에 월세를 제공받은 청년은 427명으로, 이들에게 지급한 월세 지원액만 7억9,390만원 상당에 이른다. 또 2차 지원에 나선 올해 2월부터 7월 말까지 관내 청년 334명에게 월세 4억4,340만원 가량을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올해 2차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동해시가 2024년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금속공예‧주얼리 창업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관광도시형 창업 과정으로 금속공예의 기초기법과 최근 소비자가 추구하는 창의적 커스텀(맞춤․주문) 주얼리 제작으로 나만의 브랜드를 창출하고 공방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교육 과정은 9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5주간 동해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며, 금속공예 전문가가 은(Silver)을 소재로 주얼리(키링, 팬던트, 반지, 인피니티링 커플반지 등)을 교육하고 창업 또는 온라인 판매 컨설팅도 병행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산과 바다를 품은 명품도시 동해시를 찾는 관광형 생활인구가 늘어가는 추세에 맞춰 이번 창업 과정을 마련, 동해시에서의 행복한 추억이 은빛 주얼리와 함께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창업과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창군 통합온라인쇼핑몰 ‘고창마켓’이 오는 15일부터 서울시니어스타워(주) 고창웰파크몰에 입점하여 고창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고창마켓 입점자협의회 32개 업체가 입점하여 웰파크시티를 찾는 관광객과 소비자에게 홍보 판매하여 고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웰파크몰이 있는 서울시니어스타워(주) 고창웰파크시티는 고창읍 석정리 일원에 약 500만평 규모로 조성돼 있다. 실버타운, 석정온천 휴스파, 힐링카운티, 석정힐 컨트리클럽, 웰파크병원등이 위치하고 있고, 최근 호텔과 컨벤션센터를 신축하면서 새로운 관광 휴식 복합단지로 거듭나면서 많은 유동인구와 소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창마켓은 지난 2월 금호고속 광주유스퀘어 특산품판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고창웰파크몰에 로컬 전문매장을 오픈했다. 앞으로 상하농원 파머스마켓에도 입점해 고창농특산품의 홍보와 판매 향상을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 온라인 유통 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고창 농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신활력관 2층 교육실에서 김제시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주요 농산물 8대 대상품목(양파, 마늘, 생강, 건고추, 노지감자, 대파, 가을배추, 가을무)의 평균적인 가격과, 당해년도 시장가격의 차액에 90%를 지원하던 것을, 2023년 『김제시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시의 특성에 맞는 농산물을 대상품목으로 차액에 100%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조례에 따라 박금남 농업기술센터소장이 당연직으로 위원장을 맡고, 시의원, 관내 농업 생산자단체, 농협조합장, 생산농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직의 임기는 2년으로 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결정이 환경변화와 국제정세 변동에 따른 농가들의 연속적인 위기 상황 속 작은 희망의 등불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제시는 행정안전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실적 평가에서 각각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7월 전년도 하반기 재정 집행 평가 결과 도내 우수 시군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교부받은 바 있으며, 2024년 상반기 재정 집행 추진 결과 행안부에서 선정한 전국 우수지자체로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2천만원, 전북특별자치도 평가 결과 도내 우수 시군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해 총 4억 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교부받게 됐다. 재정 집행 평가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시는 올해 상반기 목표액 6,013억원 중 3,270억원을 집행해 54.39%의 집행률을 달성했으며, 특히 주민 생활과 관련이 깊은 소비·투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목표액 대비 127.94% 초과 집행해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체계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연초부터 부서별 주요 사업을 분석하고, 5억원 이상 대규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부진 사유를 파악하고 해결 방법을 논의하는 등 재정 집행 상황을 중점 관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법전면은 지난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지도자 순회교육을 위해 참석한 관내 27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운영비, 냉난방비 등 보조금 지출 기준, 금전출납부 작성법 등 지출과 정산에 대해 교육했으며, 아울러 봉화군 지역 봉사지도원 제도에 대해 다시 한번 안내했다. 석기원 법전면분회장은 “지난 3월에 이어 실시한 경로당 보조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사용 및 정산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고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과 정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숙 법전면장은 “경로당 보조금의 사용과 정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공간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