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미국 소비재 전자 전시회(CES) 2025’에 참가할 수출 중소기업을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국 소비재 전자 전시회(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자기기·가전 전시회다. 세계적(글로벌) 전자업체들이 각종 첨단 정보기술(IT)・전자제품을 선보여 해외 최신 제품과 기술 흐름(트렌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는 기술력을 갖춘 관내 유망 수출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울산관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기업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소비재 전자 전시회(CES)에서 현지 해외 구매자(바이어)와 수출상담 등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대상기업은 사업자등록증 상 소재지가 울산이고 전자기기, 정보기술(IT) 관련 중소기업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누리집과 울산시 통상지원시스템 누리집을 참고해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17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청년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세계적(글로벌) 기업이 함께하는 '국제기구 진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이 국제기구 및 세계적(글로벌) 기업에 취업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7월 16일까지 '국제기구 진출설명회' 사전 접수 지원자를 모집한다. 행사에는 유엔사무국 등 해외 소재 국제기구 7개소*가 참여해 ▲국제기구 및 인사정책 소개 ▲다양한 직무 소개 ▲이력서 작성법 및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다. 또한, 사전 접수 서류심사 통과자들에게 모의 면접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세계적(글로벌) 기업 8개사의 ▲기업 소개, 채용 전형 안내 ▲현장 질의응답(Q·A) 등 다양한 심층 상담회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7월 16일까지 '외교부 국제기구인사센터' 누리집의 메인화면 팝업창 또는 부산시 국제기구 진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도는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충북사무소와 함께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확산을 위해 ESG 사내전문가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청주 오창에 위치한 한국생산성본부 충북사무소 강의실에서 7월 24일~25일 2일간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대상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ESG 담당 실무 또는 부서장, 임원으로 관심있는 기업은 한국생산성본부 충북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043-241-6616) 이번 교육은 도내 기업의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 도입과 정착을 돕고, 국내외 ESG 실전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와 한국생산성본부의 기관 간 협력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1일차 ESG 최신 동향과 기업지배구조 이해, 2일차 ESG 공시 및 실무 대응 전략 등으로 진행된다. 기업의 ESG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해 한층 전문적이고 심화된 내용으로 구성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그간 서울에서만 운영되던 교육을 ‘찾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충남형 스마트팜 기술 적용 품목 확산 및 다변화를 위한 ‘슬기로운 스마트팜 생활’ 사례집 책자를 발간·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최근 스마트팜이 확산하면서 특정품목 과잉 생산으로 인한 가격 불안정 우려가 야기됨에 따라 스마트팜 기술로 생산할 수 있는 품목을 다양화하고 스마트팜 재배 기술과 장점을 알리고자 발간했다. 사례집은 스마트농업을 시작하기 전 품목 선택 시 고려할 사항과 수경재배의 종류별 장단점, 관련 시설·장비 소개, 전국 스마트팜 재배 사례, 도와 전국으로 구분한 38개 품목에 대한 사례 및 정보 등으로 구성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전국 우수 스마트팜 기술 적용 사례를 도입하고자 충청권을 중심으로 품목 도입 가능성에 대해 4차례 진행했던 업무협의 내용과 전문가 자문회의 내용 등을 이번 사례집에 담았다.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특용작물인 버섯·인삼·고추냉이 등 스마트팜 재배를 위한 배치 형태, 시설 규격, 재배 특성별 전처리 과정 등을 살펴 접목 가능성을 분석하고 보완 사항을 추가해 사례집을 제작했다. 또 도내 유형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경기도교육청이 9일,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 부평구)에서 숙련기술장려사업 활성화 및 직업계고 학생 전공 실무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계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숙련기술장려사업 발전을 도모하고, 경기도 학생 수요를 반영한 기술인재 양성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공단은 숙련기술전수과정을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으로 확대함으로써 숙련기술장려사업과 공공교육의 연계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교원의 신산업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과정 운영을 통해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신기술 인재양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직업계고 학점제 등 현장 직무중심 교육과정 연계 실무능력 함양 △ 교원의 신산업 분야 기술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연수과정 추진 △ 외국인 귀환노동자 재정착 지원사업에 학교시설 사용 협조 △ 숙련기술장려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정보교류 및 의사소통 강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우영 이사장은 “학생과 학교가 먼저 찾는 숙련기술전수사업이 될 수 있도록 소통 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청북도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회장 양기분)는 9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충청북도 여성기업인의 최대 축제인 ‘2024년 충북여성기업인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제3회 여성기업 주간을 기념하여 ‘세계를 무대로, 새로운 기회를 여는 K-여성기업’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도내 여성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하여 여성기업의 격려와 응원의 자리를 함께 했다. 강창희 제19대 국회의장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여성기업 역량강화 특강에 이어 ▲우수여성기업(인) 시상 ▲가족친화기업문화 조성 캠페인 ▲기업인 경영애로상담센터 ▲우수여성기업제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도지사 표창)로 선정된 ▲예담 이순동 대표 ▲(주)디자인사이트 이미경 대표에게 우수기업인 표창을, ▲(주)이도기술단 박송순 부장, ▲(주)신이 한종대 부장에게는 모범근로자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으로 나아가는 데에 여성기업이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가족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이데미츠 그룹이 한국 내 R&D 단독 법인을 설립한 것이 처음이며, 그곳이 오산이라는 것을 환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세계적으로 유수한 기업들이 오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9일 오후 내삼미동 소재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IAMK) 오산 연구센터 개소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반도체 특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나가세 타카미쯔 CEO, 가네시게 마사유키 COO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부적으로 개소식은 식전 첼로공연에 이어 개회사, 축사, 감사패 수여, LAB(연구실) 투어,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 세계 첫 R&D 단독법인 경기남부 반도체클러스터 중심 오산에 이데미츠 그룹은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의 모기업이며, 연 매출 95조 원 규모 일본 대표 석유화학 및 소재 기업이다. 최근에는 고기능 소재를 비롯한 첨단 머티리얼 등 미래 소재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이권재 시장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우수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식품 대기업 및 정부 유관기관과 손을 잡았다. 제주의 청정 이미지와 대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혁신적인 시도다. 제주도는 9일 오후 3시 동반성장위원회 회의실에서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대상㈜(대표이사 임정배),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과 ‘제주 지역 상생브랜드 출시’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의 우수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제주의 청정하고 신선한 원물과 대상의 ‘청정원’ 브랜드를 결합한 공동 상생브랜드의 출시다. 브랜드 론칭을 넘어, 지역 경제와 대기업, 정부기관이 협력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기존 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JQ) 제품 약 290개 중 새로운 브랜드를 적용할 제품을 선정하고, 참여 중소기업을 추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주시가 오는 9월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련 기관과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시는 9일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LCK 법인과 ‘2024 LCK 서머 결승전 개최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정훈 LCK 사무총장, 이충현 라이엇게임즈 대외협력실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대회개최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협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주시는 시설 대관 및 숙박 지원, 경기장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등 행・재정 지원을 담당하기로 했다. LCK 법인은 홍보부스 입점, 시상, 중계방송 노출 등 대회의 전반적 운영과 경주시 홍보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2024 LCK 서머 결승전은 9월 6일 타임캡슐공원 일대에서 다채로운 이벤트와 볼거리로 구성된 팬 페스타를 시작으로 8일까지 열린다. 7일에는 실내체육관에서 결승 진출전이 개최되고 마지막 날인 8일에 최종 결승전이 펼쳐진다. LCK 서머 결승전은 지난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세종TP)와 대전·충북·충남테크노파크가 2024년 말부터 출범하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4개 TP간 MOU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8일 세종TP는 올해 말 가동될 (가칭)충청광역연합 출범과 함께 지역산업발전과 기업육성 등의 사무에서 지역산업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대전·충북·충남TP와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광역연합은 2015년부터 4개 시도의 원활한 행정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하여 충청권 상생협력기획단을 운영해오다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충청권 특별지자체 설치 등을 위한‘충청 지방정부 연합 규약안’을 승인받았고, 각 시도의회의 의결을 거쳐 12월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금번 충청권 TP 간 MOU체결을 통해 출범한 CCTA(Chung Cheong TechnoPark Alliance ; 충청권TP연합)에서는 메가시티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협력하고, 각종 현안에 공동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초광역 첨단 산업발전 육성 및 공동사업 추진 ▶국제교류 및 협력에 관한 공동업무 ▶지역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