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센트럴에일린의뜰 어린이집은 지난 7월 10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112만 3천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어린이 벼룩시장 행사를 통해 성금이 마련되었다. 곽춘희 원장은 “행복영도 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월군과 ㈜알몬티 대한중석이 지난 7월 10일 오전 10시 영월군청 2층 상황실에서 최명서 영월군수, 유우종 ㈜알몬티 대한중석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군 기회발전특구 첨단산업 핵심소재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 및 지역과 투자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기회발전특구 구축 및 사업추진을 위한 투자와 지원에 대하여 서로 적극 참여하고 수행하기로 했으며, 이에 대하여 영월군은 기회발전특구 사업추진을 위한 단지 조성과 사업추진 시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적극 지원하고, 투자기업은 기회발전특구 내에 비철금속류광물 중 고순도 핵심광물 생산이 포함된 특화 광물 산업의 투자와 육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협약은 영월군이 기회발전특구 구축을 위한 추진력 마련에 기반이 됐으며, 나아가 영월군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응웬 반 꽝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12명이 7월 10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예방, 한국-베트남 주요 사항에 대한 양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3월 대구광역시가 다낭시를 방문한 데 대한 답방 성격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도시 간 상호교류 의지를 재확인하고, 대구-다낭 국제통상분야 협력 강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국제협력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대표단에는 응웬 반 꽝(Nguyen Van Quang) 다낭시 당서기를 단장으로, 쩐 치 끄엉(Tran Chi Cuong) 다낭시 부시장, 응웬 반 풍(Nguyen Van Phung) 다낭시 재무국장 등 다낭시 정부 핵심인사가 모두 참여했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다낭시 방문단은 직항노선 확대 및 경제·관광·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다낭시 당서기의 대구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는 ‘국제통상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그간의 우애와 교류를 바탕으로 국제통상분야의 협력을 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도내 축분비료 생산업체인 ㈜무계바이오와 함께 축분비료 675톤을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을 가지고 K-축분비료 수출 전진기지로 발돋움한다. 경북도는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토양·수질오염, 정주 여건 악화 등 퇴액비화 정책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고체연료, 바이오차생산 등 다변화를 꽤 하고 수출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해 왔다. 경북도는 이를 위해 축산농가에 밀폐형 축분고속건조발효기를 보급하고, (사)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 (사)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와 수출업체 간 MOU 체결을 도와 양질의 양돈분과 양계분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렇게 생산된 원재료는 축분비료 제조를 위해 공급됐다. 국내 최고의 축분비료 품질과 제조 기술력을 지닌 도내 기업 ㈜무계바이오는 이러한 원재료를 공급받아 생산한 축분비료 675톤을 베트남과 대만으로 수출한다. 또한, 경북도는 2023년부터 가축분뇨 처리 자원화조직체로 등록된 해외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이용 촉진비2를 적극 지원해 우즈베키스탄, 중동 등 신시장을 개척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도,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서원대학교는 10일 서원대학교에서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김영미 서원대학교 부총장, 이종택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스타트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충북 창업 노마드 포럼’을 개최했다. 충북도는 그동안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산업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디캠프 등 유수의 창업지원기관과 협력하여 기업 IR 및 네트워킹 행사 등을 개최해 왔다. 이번 포럼 역시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도약기업,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원대학교와 협력하여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서원대 졸업 성공창업가의 강연, 도내 대학생 창업동아리 스피치, 사회적기업 창업스토리 발표 등으로 진행됐는데, 무인문구점 ‘문구방구’를 운영하며 200호점을 돌파한 서원대 졸업생 용선영 대표의 강연이 주목받았다.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창업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을 통해 사회를 변화시키는 강력한 도구”라며, “창업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의 지원을 받은 도내 중소기업 ㈜호재에프에스가 2024년 경기도 중소기업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 중소기업 유공 표창은 2년 이상 경기도에서 기업을 운영하거나 기업지원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호재에프에스는 경기도 성남시에서 간편식 밀키트 등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다른 기업들과 협력해 판매가 저조한 원재료 상품 재고를 모아 밀키트로 재구성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올해 1분기 온·오프라인 판매로 약 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호재에프에스는 도내 제조사와의 제휴를 통해 신규 가공식품을 개발 및 생산 판매해 다른 기업과의 상생을 몸소 이끌었다”며 표창 수상 이유를 밝혔다. 조정현 ㈜호재에프에스 대표이사는 “도내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인해 회사가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경기도 소재 기업들과의 제휴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와 지식산업센터 및 시생산 지원센터 등을 방문하여 e-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정부와 전라남도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2014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총예산 4,000억 원(국비 2,200억, 도비 700억, 군비 1,100억) 규모의 13개 국고사업을 추진하여, e-모빌리티 산업기반 조성, 연구개발 역량 확보, 원스톱 기업 지원체계 구축 및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e-모빌리티 국고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를 보고 받은 후, 환경부 및 국토부 등의 각종 인증 및 시험평가가 가능한 각종 시설 등을 방문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2017년 전국 최초 e-모빌리티 연구센터를 영광 대마산단 내에 구축한 이후 연구동, 시험동, 기업공동연구실을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2019년에는 국내 유일한 e-모빌리티 전문 실외 테스트베드를 완공했다. e-모빌리티의 국내 인증뿐만 아니라 해외 기준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튀르키예생명공학 특화산업단지 관계자와 ‘2024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주빈국으로 참석한 튀르키예 사절단 일행을 초청, 양 기관 교류 협력과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사례 공유 등의 내용을 담은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체결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과 에르잔 발리바스 튀르키예바이오테크밸리 회장을 비롯한 튀르키예 제약바이오기업 및 의료기기 대표단 등 관계자 20 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마련하고 향후 투자 및 교류 증진 활성화를 목적으로, 각 클러스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투자와 기술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윤원석 청장은 체결식에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지난 20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튀르키예바이오테크밸리와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튀르키예 바이오테크밸리 조성사업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튀르키예바이오테크밸리는 지난 2022년 튀르키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릉시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산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유망 바이오기업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10일 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코리아 2024'에 참가, 올해 처음으로 강릉시 단독 부스를 설치하여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만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의약품, 식품, 화장품 등 바이오·제약 원료 제조 및 설비, 서비스(임상/비임상/컨설팅),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와 관련해 총 20개국, 450개 부스, 총 250개 기업이 참여하는 만큼 글로벌 동향 파악을 통해 탄탄한 입지를 갖춘 앵커기업 유치를 이끌어 낼 전략이다. 이를 위해 단독 부스 운영을 위한 홍보뿐만 아니라 타깃기업 부스에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국가산단의 입주 이점과 투자 잠재력을 보다 심도 있게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박람회 참여를 통한 효과적인 홍보와 함께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산단 실무협의체를 적극 활용해 중견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JTP)가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 예산 감소와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지원이 안 되는 상황 속에서 예산 2억 원을 확보해 지원규모를 늘렸다. 이를 통해 제주테크노파크는 당초 목표에 없었던 기초단계 7개사를 지원하고 고도화단계 1곳의 기업부담금을 완화하는 등 제주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공정 혁신을 앞당겼다. 현장 맞춤형 수요발굴 추진실적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목표 대비 기업 컨설팅 500%, 현장 방문 400%, 네트워킹 300%, 교육 200% 실적을 달성했다. 또 스마트공장 기업 수요발굴을 바탕으로 성과확산과 사업 홍보를 위해 유기적인 지자체 협업과 제주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이 우수성과를 인정받았다. 2023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수혜기업 성과도 두드러졌다. 이 가운데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