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평구 산곡4동에 위치한 해피누리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산곡4동에 성금 37만3천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달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 등을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 시장놀이’ 체험을 통해 마련됐다.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영란 해피누리어린이집 원장은 “필요한 물건을 사고, 팔고, 나누는 의미있는 활동 시간이었다”며 “이웃 사랑의 실천 기회도 얻게 되어 기쁨이 더 크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나눔을 배우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광군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활동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인‘탄소중립포인트제’의 참여 가구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 절감을 통해 개개인이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에너지 사용량 절감실적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제공받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는 과거 2년간의 월별 평균사용량을 비교해 에너지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연 2회에 걸쳐 현금(계좌 입금),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영광군은 현재 7,000가구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는 2023년 하반기분에 대하여 2,179세대에 25,132천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바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신청은 영광군 환경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인터넷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가입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참여가 꼭 필요하며, 아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광군은 농작물 재해보험 ‘콩’ 품목을 7월 19일까지 각 지역농협에 방문하여 가입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올해는 엘리뇨 현상으로 인해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그 어느 때보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절실한 실정이다. 영광군에서는 집중호우로 습해가 우려되는 ‘콩’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기한이 7월 19일로 얼마 남지 않아 논콩 재배 농가 방문 및 전화·문자로 가입을 독려하는 등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기후에 의한 잦은 호우로 농작물의 피해가 커가는 실정인데, 농업인들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 주시기를 바라며, 특히 논콩 재배 농가에서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반드시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6,724 농가(10,547ha)가 가입하였고, 농작물의 재해 피해(풍수해, 병충해 등)로 87억 원 규모의 보험금이 지원되어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지난 10일 아름답게그린배 영농조합법인은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 KBS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 출연료를 포함한 성금 100만 원을 영광군 공식연합모금처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순·정혜미 부부는 “영광군 난임수술비 지원으로 안정된 마음을 갖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었고, 덕분에 결혼 6년 만에 쌍둥이를 출산하는 큰 행복을 얻었다.”면서 “난임부부들이 희망을 갖고 소중한 아기를 만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김영순·정혜미 부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출산·육아 정책 등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름답게그린배 영농조합법인은 2014년 군서면 복호리에 창업하여, 3건의 특허증 등록,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표창, 각종 경진대회 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남다른 신념으로 배농장 운영, 가공제품 개발 및 생산, 감성카페 밭뷰·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요 디스플레이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발광 산업육성 얼라이언스를 개최했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iLED)는 발광다이오드(LED) 등 무기물 소자를 R,G,B 화소로 이용하는 디스플레이를 뜻하며, 수명이 길고 휘도·소비전력 등에서 장점이 많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이후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국내 무기발광 산업은 LED칩 등의 해외 의존도가 높고 생태계가 미흡한 상황으로, 정부에서는 지난해 5월 출범한 무기발광 산업육성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내년부터 8년간 4,840억 원이 투자될 예정인 대규모 연구개발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국내 무기발광 산업 공급망 구축에 필요한 당면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전폭적인 연구개발(R&D) 지원을 환영하면서, ▲무기발광 분야 연구개발인력 양성, ▲산·학·연 및 대·중소기업 간 긴밀한 협력,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한 초기 시장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최근 국제유가 상승, 유류세 일부 환원 시행 등에 따라 석유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7월 11일 오후 관계부처, 업계, 기관과 함께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에서는 산업부·기재부·국토부·국세청·공정위 등이 참석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인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의 석유가격·품질 점검 결과와 각 부처별 계획을 공유했다. 아울러, 업계, 기관과 최근 유류세 환원에 따른 석유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에서는 그간 66개 주유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10개 주유소의 불법행위(수급보고 위반 8건, 부가세신고 위반 2건)를 적발 후 그 결과를 관할 지자체 및 세무서에 통보했다. 이와 병행하여 산업부는 고유가에 편승한 불법 석유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불법 이력이 있는 1,568개 주유소에 대해 석유가격·품질 특별 점검을 실시했고, 80개 주유소의 불법행위를 적발하여 관할 지자체에 위반 사실을 통보했다. 한편, 금번 회의에서 산업부는 유류세 환원 시행에 따른 석유가격 동향도 점검했다. 6.30일 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귀포시는 조생 온주 가온하우스 재배 농가의 적절한 하우스 가온 시기를 판단해 안정적인 감귤꽃 개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4년 감귤 화아분화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아분화기 지원사업은 감귤이 일정한 영양 생장 기간이 지난 후 생식 생장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진단 할 수 있는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온하우스 농가에서는 꼭 필요한 장비임에도 그동안 장비 노후화 및 부족으로 농가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에 총사업비 100백만원을 투자하여 4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가온 하우스 감귤을 출하하는 지역 농협, 감협 지점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가온 시기 확인이 필요한 농가는 감귤 화아분화기가 구비된 농·감협으로 의뢰하면 된다. 현재 3개소(남원ㆍ제주위미ㆍ표선농협)를 선정했으며, 추가로 7월 24일까지 1개소를 신청받고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하우스감귤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가온 시기를 진단하는 화아분화기를 농ㆍ감협에 지원하여 가온 적기 판단을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고품질 감귤 생산 및 안정적인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지난 10일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제10회 장학생으로 총 83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학업성취도, 소득 수준 등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학생들로 ▲진학 분야 18명, ▲학업 우수 분야 40명, ▲드림 분야 25명이며, 장학금 총액은 9천8백여 만 원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이노경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개인별 장학증서 수여가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계양의 학생과 청년들이 더 많은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며 “학생들의 앞날에 무한한 발전과 성장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노경 이사장은 “최선을 다한 여러분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며,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바람직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번 장학금 지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3만 9,331건, 15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 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또는 건축물 등 소유자이며,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 1기분(50%)이,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50%)이 각각 부과된다. 2021년부터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부담 완화정책이 연장돼 올해도 공정시장 가액 비율이 60%에서 주택 공시가격 구간별 43에서 45%로 경감됐으며, 세율 또한 표준세율에서 0.05% p 인하된 특례세율이 적용됐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의 카드나 통장을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 모바일 납부,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142-211)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31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위택스 접속 오류 등으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니 주의하여 주시기 바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밀양시는 한우 가격하락에 따른 축산 농가 부담을 덜고자 다음 달 9일까지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피해보전 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농축산물 수입량 증가로 가격하락 피해를 본 품목에 대해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로, 이번 지급 대상 품목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다. 지급 대상자는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2015. 1. 1.) 이전부터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직접 생산·판매해 왔으며, 가격하락으로 인한 피해가 있는 농가다. 직불제 신청 희망 농가는 관련 증빙자료를 갖춰 다음 달 9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직불금은 현장(서면)조사,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내 지급될 예정이다. 예상 지원 단가는 한우 1마리당 5만 3119원, 육우 1만 7242원, 한우 송아지 10만 4450원이다. 최병옥 축산과장은“최근 사룟값 상승과 한우 가격하락으로 한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피해보전직불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대상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