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옹진군은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도 농정분야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농정분야 지원사업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과 효율적인 예산 편성 자료로 활용하고, 지원사업의 수요조사와 사업신청을 병행하여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하여 실시된다. 2025년도 농업지원사업 수요조사 신청대상 사업은 총 23개 사업으로 공공비축미곡 매입 수매장비, 벼 운반 파렛트 지원 등 2개 사업은 2024년 하반기에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 외 21개 사업은 축사 환경개선 설비 지원, 양봉산업 육성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저온저장고 지원, 비닐하우스 지원 등으로 관내 거주 농업인 및 농업법인ㆍ생산자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옹진군에서는 지역 농업 ‧ 농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세부 지원사업 대상 목록은 옹진군청 농정과 또는 각 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옹진군관계자는 "금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2025년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7월 12일 상반기 경제성장을 이끈 수출 및 외국인투자 현장을 방문하여 올해 수출 7,000억 달러 및 외국인투자 350억 달러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정인교 본부장의 첫번째 방문지인 르노코리아(주)는 2000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꾸준한 수출(누적 107만 대)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협력업체 포함 5만 명 이상)에 기여해 왔으며, 총 4,500억 원(외국인투자 1,025억 원)을 투입하여 부산공장의 내연차 생산설비를 친환경 하이브리드 신차 생산설비로 전환을 추진중이다. 이를 통해 르노코리아(주) 부산공장의 기존 고용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200명 이상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협력업체 부품조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교 본부장은 “하이브리드차 투자에 이어 전기차 투자계획이 조속히 확정되기를 기대하며, 정부도 더 나은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정인교 본부장은 “향후 전기차 생산 시 배터리, 모터 등 핵심 부품을 한국기업에서 조달하는 노력도 함께 기울여 달라”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화장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화장품 제도 등에 대해 안내하는 세미나를 7월 12일 누리꿈스퀘어(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Linda M. Katz 미국 FDA 화장품 담당 과장이 현장에서 직접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어서 글로벌 시장조사 연구기관(유로모니터) 총괄연구원이 미국 화장품 시장 전망과 소비자 트렌드를 소개한다. 최근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이 증가하는 등 미국 시장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는 상황에서 미국이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을 제정하고 화장품 인허가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식약처는 국내 기업이 미국 화장품 규제정보를 확인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참고로 2023년 기준 對 미국 화장품 수출액은 2022년(8.4억달러) 대비 44.7%가 증가한 12억 달러를 기록하며,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식약처는 FDA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전문가를 초청하여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화장품 기업에 화장품 규제정보를 집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완도군은 기후변화 대응 및 아열대 과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아열대 과수 품질 향상 및 안정 생산에 힘쓰고 있다. 완도는 연평균 기온이 15.1℃로 일조시간이 길어 아열대 작물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이에 군은 지난 2018년 ‘아열대 과수 재배 기반 조성 시범 사업’으로 군외면 신학리 일원에 애플망고 시설 재배 하우스를 도입했으며, 현재 6개 농가에서 애플망고를 재배 중이다. 완도산 애플망고는 당도가 18브릭스(Brix) 이상으로 달고 향이 좋다. 7월 중순부터 생산되며 주문 시 2, 3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2020년에는 완도에 최초로 바나나 재배 하우스를 신축하고, 450주를 재배하여 전국 최초 유기농 바나나를 생산했다. 완도산 유기농 바나나는 배송 직전에 수확해 후숙을 거쳐 바로 판매하여 유통기간이 짧다. 바나나 농장에서는 바나나 수확도 체험할 볼 수 있다. 올해 또 다른 신소득 작목을 도입하고자 커피 재배 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앞으로 완도에서 커피를 수확한 후 바로 로스팅한 원두커피를 맛볼 수 있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주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5만 3천여 건에 대해 70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분 재산세가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2기분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는 주택의 부속 토지를 포함하며, 본세의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 주택분의 경우 전년 대비 주택가격의 상승 폭이 큰 경우 세 부담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과세표준 상한제가 실시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특례 적용(공정시장가액비율을 주택가격 구간별 43%에서 45%로 낮추고 세율을 과표구간별 0.05% 인하,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에 한함)이 유지돼 1세대 1주택자들의 재산세 부담이 경감됐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으로 직접 납부하거나, CD/ATM기기, 위택스 및 금융결제원, ARS납부서비스, 신용(현금)카드 납부, 가상계좌이체(이용가능시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1일 ㈜칠공사(대표 박재훈)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공사는 지역에서 도장 및 창호공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기탁은 총 누적금액이 6천900만 원에 달한다. 박재훈 대표는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을 지원하는 것만큼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은 없을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향토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하는데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꾸준히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영주의 미래가 밝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는 충청남도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충남 Level Up Together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이 지난해 대비 3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충남 Level Up Together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은 수요기업과 지역 전략산업 분야 성장을 견인할 유망 스타트업의 협업을 통해 기업간 상호 협업 가능성을 탐색하고, 사업화(PoC)자금 지원을 통해 새로운 성장 계기를 마련한다. 동반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충남센터는 7월에 수요기업 10개사의 수요기술관련 스타트업 11개사를 선정했으며, 수요기업과 스타트업간의 1대1 밋업을 본격 시작했다. 특히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경우 수요기업이 10개사로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참여했고, 스타트업도 31개사가 최종 참여해 큰 관심을 끌었다. 수요기업은 3개 분야로 구분되며 △탄소중립분야 (윌로펌프, 환경에너지솔루션, 심텍) △모빌리티분야 (경신그룹(경신, 경신전선, 경신홀딩스, TSA), 카카오모빌리티, SH글로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경품 이벤트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으로 고향사랑기부를 하신 분들이 여름휴가까지 고창에서 보낼 수 있도록 답례품에 체험형 상품을 추가한다. 이벤트는 7월15일부터 8월2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창군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하고, 사이버 고창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고창 군민 등록 후 이벤트 게시판에 받고싶은 선물을 댓글로 입력하면 자동 응모된다. 고창군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50명에게 고창수박, 풍천장어와 감성농악 샤이닝 고창 관람티켓, 하전·장호 어촌마을 체험 이용권, 고창읍성 도예체험 이용권, 선운사템플스테이체험 할인권, 출판키트체험 등의 관광체험형 답례품 등 3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창형 고창군 행정지원과장은 “고창에 기부도 하고, 사이버 고창군민이 되어 다양한 혜택을 받아 고창에서 활력 넘치는 휴가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지속적인 기부를 유도하겠다”고 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는 축산농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당초 지원했던 16억 원(3천800호)에서 예비비 20억 원을 추가로 긴급 투입하고, 가축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고온에 따른 스트레스는 가축 사료 섭취량 감소를 비롯해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며 축산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이에 전남도는 폭염에 취약한 닭, 오리, 돼지, 한우, 젖소, 꿀벌 등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이달 말까지 신속하게 공급해 농가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전남도는 취약 농가 720호에 폭염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고, 여름철 재해 대비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오는 10월 15일까지 축산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폭염 강도가 심해짐에 따라 축산농가의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지붕 물뿌리기, 환풍기 가동 등 가축 및 축사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전기 사용에 따른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군산시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입주할 민간기업 모집에서 ㈜풀무원 등 12개 수산기업이 우선 협상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는 군산시가 마른김 등 수산식품산업을 지역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조성 중인 단지로 군산시는 새만금국가산업 단지내 사업 부지중 약 133,000㎡(약4만평)에 달하는 부지를 새만금청으로부터 군산시가 관리기관으로 위임받아 진행중이다. 현재 공공용지 1만평에는 R·D 식품연구, 스마트팩토리, 아파트형가공공장시설, 수출협력지원센터가 조성중이며, 나머지 3만평의 산업시설용지에는 지역수산인의 염원인 마른김 가공공장과 서해에서 풍부하게 생산되는 수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제조 수산식품가공 업체를 입주시킨다는 게 군산시의 계획이다. 특히 군산시는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를 종합클러스터 성격의 집적화 단지로 만들어 군산 수산업의 부흥을 꿈꿔왔다. 때문에 2022년 단지 조성 초기 단계부터 국내 수산식품 기업들을 방문하며 홍보활동에 주력하며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4월 30일부터 5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