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2차 ‘청년 자기개발비’ 신청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 자기개발비 지원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학, 한국사 능력검정 및 국가공인자격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생애 1회만 신청 가능하다.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 응시 또는 수강을 시작해 완료한 경우, 지불한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실비로 지급한다. 시험 응시나 수강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일자리지원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원 철원군은 10인 미만 사업장과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용 근로자가 10인 미만인 사업장에서는 월평균 보수 270만원 미만인 근로자에 대한 사업주가 부담하게되는 4대 사회보험료 중 정부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분을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고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단, 재산의 과세표준액 합계가 6억원 이상인 근로자, 사업주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근로자는 제외된다. 생계형 1인 자영업자의 경우에는 기간 내 실제 납부한 국민연금, 고용·산재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자영업자 고용보험,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에 가입하여 납부하고 있어야 하며, 재산세 과세표준은 4억원, 연 사업소득은 1,000만원 미만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연중 수시 최초 1회 신청이며,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변경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구비 서류를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산업팀 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해남군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농업분야 경제활성화를 위해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은 농업종합자금 및 농어촌구조개선자금, 산림종합자금 대출을 희망하는 농업인에 대출이자 3% 중 1%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100만원(농업법인 200만원)을 전남도와 군이 보전하게 된다. 해남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단기자금 금리 인하 정책이 2022년 12월 말 종료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예산을 2배 가까이 증액해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을 지원, 올 상반기에만 총 1,868건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경영비 상승, 농업재해 등으로 농가들이 영농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이자차액 지원사업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화순군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노란우산 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사망 또는 노령 등의 사유 발생 시 사업 재기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제도로, 월 5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납부할 수 있고, 최대 연 500만 원까지 추가 소득 공제 혜택을 볼 수 있다.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의 지원 대상은 연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 가입한 화순군 소상공인이다. 공제부금 납입 때마다 월 2만 원씩 1년간 최대 24만 원을 지원한다. 공제 가입 및 장려금 신청은 시중 은행이나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를 방문하거나, 노란우산 공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고, 문의 및 상담은 노란우산 콜센터로 하면 된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경기 불황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순군은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2024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주민으로서, 세대별 재산(주택, 토지 등)이 4억 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단, 1인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시는 향후 신청자의 소득조회 및 재산조회 등 10여 건의 요건 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선발하고, 해당 사업을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4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선발 대상자는 1일 5시간 근무,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을 지급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횡성군은 12일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투자선도지구에 ‘횡성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수도권 외 지역의 성장 촉진을 위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별 전략산업을 발굴하고 거점으로 육성해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횡성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는 묵계리 일원에 72만㎡(약22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횡성군, 강원특별자치도, 투자기업 등이 참여하여 총 사업비 3,522억원이 투자된다. 거점특화단지는 △1단계 이모빌리티 시험·인증 특화 △2단계 모빌리티 R·D·제조 △3단계 모빌리티 실증·체험, 총 3개 구역으로 이루어져 단계별 기술 집적과 시설 융합에 따라 이모빌리티 산업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업이 조성되는 묵계리 일원은 지난 1990년부터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재산권 행사 제한 등 주민 불편이 심했던 곳으로 2017년 탄약중대 이전이 성사된 이후에는 지역주민의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 왔던 지역이다. 이번 투자선도지구 선정은 그간 지역 발전의 큰 걸림돌이었던 원주 장양취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양시는 오늘(12일) 철강 전문 가공유통기업 신라철강㈜과 250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신라철강㈜은 2025년까지 250억 원을 투자해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전기강판용 슬리터라인 설비 등을 증설하고, 23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신라철강㈜은 포스코가 생산한 고급 강재 ‘냉연’을 제품 가공유통 전문 회사로, 자동화 설비를 이용해 냉연코일을 시장의 수요에 따라 절단 가공해 공급하는 업체다. 신라철강㈜은 2022년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에 180억 원을 투자하여 광양공장을 준공한 바 있으며, 이번 증설 투자로 내 전기자동차 구동모터에 들어가는 코일 가공설비를 증설해 미래 지향적인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김진호 신라철강㈜ 대표는 “신라철강은 냉연 강판 가공 초격차 기술 등을 개발해 미래 먹거리산업을 선도할 채비를 하고 있다”며, “최고의 품질과 양질의 서비스로 시장 지배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철강 전문 회사와의 투자협약으로 광양시 산업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제6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지난 7월 3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회의’에서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의 핵심내용을 소상공인들에게 알리고, 보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로 6회차를 맞이한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는 오영주 장관이 후보자 시절부터 약속해 중기부 장관으로 취임 직후 새롭게 만든 소상공인 소통 플랫폼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들이 생업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 등을 듣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앞으로의 정책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이다. 앞서 5번에 걸친 소상공인 정책협의회에서 50건 이상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의 과정에서 범부처 합동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지난 7월 3일에 발표한 바 있다. 오늘 6차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는 그간 청취한 현장의 문제에 대해 중기부가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이라는 답변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 1월 1차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12일, 세종시공직자교육센터에서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세종시 공직자 성인지감수성 교육의 활성화와 여성가족관련 기관, 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분야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종여성플라자는 협약을 통해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시공직자교육센터 교육을 직원 직무향상교육에 활용하고, 세종시 공직자 대상 성평등 교육과정을 기획하는 등 진흥원과 실질적인 연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홍만희 대표는 “우리 사회가 공직자의 성평등 의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실무적으로도 공무원은 성인지 예산제나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구체적 지식습득의 기회가 필요하므로 세종시 공직자들에게 맞춤 성인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성평등한 세종시 실현을 위해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의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여성플라자는 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해 시민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교육(양성평등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등 세종에서 성평등 전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의령군가족센터는 지난 9일 진주 심플라인치과의원과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 및 회원들은 양질의 다양한 치과 진료와 혜택을 누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