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2일 보람동복합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임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직원 소통‧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간 소통을 통해 조직 내 협업을 도모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 2부로 진행돼 1부에서는 진흥원 금고인 하나은행에서 복지카드 및 퇴직연금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이어 진흥원 경영지원팀장이 임직원 행동강령, 취업규칙, 유연근무제도, 후생복지제도 등 진흥원 전반의 제‧규정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세종특별자치시청 김지섭 사무관으로부터 공문서 작성 노하우 교육 특강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충청권 팝페라 공연팀 ‘벨라보체’의 열띤 공연과 김일동 팝아티스트의 유쾌한 ART콘서트를 통해 힐링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행사 마지막으로 이홍준 진흥원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직원들이 미리 작성한 궁금한 점이나 건의사항 등에 대해 소통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행사로 구성원 서로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기반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관협력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대전환 선도모델 구축에 나서며, 2035 제주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12일 오전 제주도청 2층 백록홀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주식회사와 ‘에너지 대전환 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1일 제주도가 선포한 2035 탄소중립 에너지 사회 실현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보의 하나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단기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재생에너지와 수소 전반의 기술개발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 빠르게 전환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문가 양성 △고용창출 △해상풍력 장기 환경 모니터링 △수소사업 기술협력 △환경성 강화 등이다. 도내 기업과 대학의 지역 인재들을 대상으로 풍력, 수소 등 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산업현장 기술체험 과 기술교류를 추진한다. 또한, 풍력기술 종합교육센터와 정비훈련 교육과정을 개설해 체계적인 전문가 육성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7울 12일 방한 중인 제니퍼 리틀존(Jennifer Littlejohn) 미 국무부 해양·국제환경·과학 담당 차관보 대행을 면담하고 우주 분야 및 인공지능(AI), 양자(퀀텀) 등 한미간 과학기술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희상 조정관은 우리나라가 지난 5월 우주항공청을 개청하며 2032년 달 탐사선 착륙 및 2045년 화성 탐사를 목표로 설정하는 등 우주 역량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히며, 양국이 함께 ‘뉴스페이스 시대’에 협력해 가자고 했다. 김 조정관은 특히 작년 4월 한미 정상이 한미동맹을 우주 전 분야로 확대하기로 합의하는 등 최근 한미 간 우주 협력이 긴밀히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미 항공우주청(NASA) 주도의 유인 달 탐사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우리나라의 참여 확대 의지를 전했다. 또한, 내년에 제4차 한미 민간우주대화를 개최하여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포함한 민간, 상업, 국가안보 등 포괄적인 우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리틀존 차관보 대행은 우주 기술 역량을 보유한 한국은 뉴스페이스 시대 미국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음성군은 12일 ‘원남산업단지 공용휴게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남산업단지 공용휴게시설 준공식은 충북도립교향악단 공연,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원남산업단지 공용휴게시설 신축사업은 ‘2022년 충청북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군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12월에 착공, 지난 6월에 준공을 완료했다. 연면적 245㎡, 1층 규모로 공사비는 550백만원(도비 150백만원, 군비 150백만원, 원남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 250백만원)이 소요됐으며, 주요 시설로는 근로자 휴게실, 회의실, 관리사무소, 공용화장실 등을 조성했다. 이날 조병옥 군수는 “원남산업단지 공용휴게시설 신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신 나성태 원남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휴게시설 조성으로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기업 경영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음성군은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불철주야 노력하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1일 구례군 압화체험교육장에서 용인시 소재 신도수 5만 명의 새에덴교회와 농산물 직거래 판로 확대 및 도농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와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는 협약서에 서명하며, 구례군 농산물의 판매 촉진과 더불어 구례군의 문화·관광·농촌 체험프로그램·축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새에덴교회 신도들은 지난 2020년 참혹했던 섬진강 수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이후에도 신도들은 구례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구매하며 군과의 인연을 끈끈하게 이어왔다. 김순호 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은 구례 농산물의 우수성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소비층을 확보하여 구례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구례의 농산물을 더욱 신선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미국 한인마트에 현미 3톤을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앞으로 농산물 수출 확대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회사 세메스(주)가 기흥구 고매동 764 일원 9만 4399㎡ 부지에 조성하는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메스(주)가 기술 개발센터 건립을 위해 조성하는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오는 2026년까지 약 2556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기술 개발센터는 20층 규모로 건축할 예정이며 정확한 건립 비용은 확정되지 않았다. 산단에는 삼성전자와 기흥, 화성 동탄 등의 전력 부족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변전소, 지원시설, 소공원 부지 등도 포함됐다. 시는 지난 2021년 9월 반도체 장비 기업 유치를 목적으로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 물량을 배정받았다. 2022년 11월에는 세메스(주)가 시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접수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됐으며 주민설명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총 세 차례에 걸친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승인에 이르렀다. 시는 세메스(주)의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42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와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로서의 용인특례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7월 12일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방향’을 주제로 5대 특구 전략 릴레이 세미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청은 지난 5월 킥오프 세미나를 시작으로 두 달여간 각계 전문가와 함께 유니크 베뉴(독특한 공간), 치유·웰빙 등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 먹거리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상훈 스포츠산업연구실장을 초청해 스포츠 산업 트렌드, 해외 주요 스포츠 클러스터 사례 등을 함께 살펴보고, 새만금 조성 방향 및 유치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상훈 실장은 “최근 급증하는 레저스포츠 수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육·수상 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 발굴과 볼거리, 먹거리가 있는 관광‧레저 중심 스포츠 시설 구축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골프장 등 단일 스포츠 시설 구축 위주로는 산업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해외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교육·문화·관광·공연 등 고부가가치 산업과의 융복합 형태의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에 차별화를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 핵심 권역 중 하나인 설악권(속초·인제·고성·양양)의 공동 성장을 위한 설악권행정협의회가 오는 7월 12일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16년 만에 재출범을 선포하고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시 힘을 모은다. 설악권행정협의회는 약 50년 전인 1975년 3월 18일 최초 구성되어 34년여간 지속 되어왔으나, 지역 현안 문제로 인해 2008년 마지막 정기회의 개최 이후 중단됐다가 16년에 만에 운영 재개된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 행사는 재출범 선포식으로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구의 이양수 국회의원과 4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진행 순서는 축사 및 인사말씀, 협약서 체결 후 설악산, 동해바다, 양대 철도(동서고속화철도, 동해북부선)로 구성된 조형물을 활용한 재출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는 4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회장인 이병선 속초시장의 주재로 설악권행정협의회 규약 개정안과 상생협력안건 등을 심의한다. 주요 내용은 기존 규약상 위원회의 기능에 ‘도시계획 수립, 상하수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이천시와 농림축산식품부과 주관하는 2024이천 청년 스타트업 과정이 7월 11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이천 청년을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5주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로컬 창업을 바탕으로 한 창업 트렌드를 알아보고, 지역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며 우수사업장 견학 및 실습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8회차에는 작성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최종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진다. 수료생들에게는 활동 지원금 지원, 컨설팅 및 공유 오피스를 사용할 기회가 주어진다. 신활력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만의 아이템을 발굴하여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7월 12일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단을 만나, 새만금에 잇따르고 있는 이차전지 기업들의 투자 현황과 매력적인 투자여건을 소개하고, 입주 기업들의 투자 동향 정보와 새만금의 3대 허브 계획 등 새만금 개발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김 청장은 새만금 관련 풍부한 업무 경험과 새만금 미래상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투자유치 성과와 함께 새만금의 3대 허브(첨단전략산업허브, 관광·MICE허브, 식품허브) 구상을 설명하여 행사에 참여한 상공인들의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주상공회의소에서는 김정태 회장을 비롯한 37명의 대표와 임직원들이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했다. 김경안 청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 산단을 국제투자진흥지구(‘23.6)와 이차전지 특화단지(’23.7)로 지정하면서 투자 여건 개선과 인프라(기반 시설) 지원을 약속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이 이어져 LS그룹, 백광산업, 성일하이텍 이차전지 소재, 원료, 리사이클링 등 다양한 기업들의 투자로 10.2조 원에 달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라면서, “새만금이 글로벌 기술 패권 전쟁의 전초기지로 성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