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합천군이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청년·여성 창업지원사업으로 창업한 15개 보조사업장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조사업장의 휴·폐업 여부, 보조사업자 및 실제 운영자의 일치여부, 보조사업으로 취득한 중요재산의 목적 외 사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전수조사 결과,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15개 업체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전수조사는 창업한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정책자금, 합천군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소상공인지원센터 이용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시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보조사업 실태점검 및 창업 후 사업장 운영 현황 점검을 점검함으로써 보조사업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17일부터 청년·여성 창업지원사업 보조사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제군이 2025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운영한다. 군은 7월 15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해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공모대상 사업은 다양한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정 발전 사업으로, 군 전반에 파급효과가 있는 사업이나 지역의 재난·재해 예방 사업 등 주민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는 인제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기한 내에 공모사업 제안서를 작성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인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 타당성, 주민 수혜도 등 관계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며, 이후 인제군의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예산 편성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군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제군은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건축물, 주택에 총 19,297건 1,739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요 과세대상별 부과현황을 살펴보면 주택분 재산세는 올해 11,075건에 대해 635백만 원을 부과, 전년(606백만 원)에 비해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반면 건축물분 재산세는 올해 8,222건에 1,104백원을 부과해 지난해(1,150백만 원)보다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주택가격에 따라 43에서 45%로 차등 인하해 1주택 소유자의 납세 부담 완화했지만, 동시에 공시지가가 상승한 경우 과세표준상한을 적용해 부과세액이 증가했다. 건축물분 재산세는 용도지수와 공시지가에 따른 위치지수가 하락하며 부과세액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지속적으로 과세자료를 정비하고 탈루 세원을 발굴해 세수감소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재산세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홍석균 새평창로타리클럽 회장은 15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홍석균 회장은 “평창군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재)평창장학회 이사장 심재국 평창군수는 “소중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홍석균 회장은 지난 6월 제33대 새평창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하였으며, 평창읍주민자치회 사무국장, 한국자유총연맹 평창읍회장, 평창지역자활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마카오국제음악가협회, 한국국제문화교류협회, 서울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와 공동으로 2024 인천 국제 음악 대회를 7월 14일 부터 16일, 7월 23일 부터 27일에 개최하여 외국인 관광객 1,000명을 기획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의 후속 성과로, 행사준비부터 모객까지 상호 긴밀하게 협업하여 기존 타 지역에서 개최되던 행사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게 됐다. 2024 인천 국제 음악 대회는 피아노(7.14. 부터 16.), 관현악(7.23. 부터 27.) 2개 부문으로 메인 행사장인 아트센터인천을 비롯하여 송도국제도시의 주요 공연 시설인 인천대학교 대강당,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또한, 총 참가자 1,500명 중 외국인 참가자가 1,000명이며, 이들은 대회가 끝난 뒤, 인천 개항장 일대의 주요 관광지(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만국 공통의 언어인 음악을 테마로 하여 특수목적(SIT) 관광객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포항시가 지난 10년 간 도시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신성장 동력 마련에 매진한 결과 도시 경쟁력 강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 민선 6기 시민과 함께 변화를 준비하며 도시의 새로운 비전을 설정한 데 이어 민선 7기에 들어서면서 핵심 사업을 본격 추진, 도시 경쟁력 도약에 탄력이 붙었다. 민선 8기에 접어들면서 그간의 노력이 성과로 드러나며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고 있다. 포항시는 2014년부터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을 슬로건으로 시정의 주인인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쟁력을 가진 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급성장이 예상되는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3대 신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적극 육성하면서 철강에 편중된 지역 산업 구조를 위기에 흔들리지 않게 다변화시키는 노력을 시작했다. 에코프로 투자유치(‘16), 해오름동맹(‘17), 문화재단 출범(‘17) 등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으며,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15),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주시는 다음 달 9일까지 한우, 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FTA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피해보전직접지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증해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해 일부 가격을 농업인 등에게 보전해 주는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를 지원 품목으로 선정하면서 그동안 수입 소고기로 인해 피해 입은 농가들이 일부 가격 하락분을 보전받게 됐다. 신청대상은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년 1월1일) 이전부터 해당 품목을 생산한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한우·육우 사육 농가이다. 한우와 육우는 지난해 1 부터 12월 도축 출하한 개체, 한우송아지는 출생일 기준 10개월령 이전 판매 출하한 개체다.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3119원, 육우 1만7242원, 한우송아지 10만4450원이다. 오는 10월 조정계수 확정 결과에 따라 최종 지급액이 변경될 수 있으며, 지원한도는 농가 3천500만원, 법인 5천만원이다. 신청은 축사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현지·서면 조사 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홍천군과 춘천시가 시군 간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2일 춘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신영재 홍천군수와 육동한 춘천시장은 두 지역이 지리적, 문화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바탕으로 생활권역 중심의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홍천군과 춘천시가 중심이 되는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조성과 홍천 북방면 부사원리 상수도 배수관로 확장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한 공동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는 양 시군이 공동협력사업이라는 목표로 처음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서 홍천군은 이를 통해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춘천시와 함께 힘찬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군간 연계협력 사업을 주도적으로 발굴할 것을 강조해 온 신영재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쳐 시군간 연계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홍천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앞으로도 시군 간 연계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7월 중 인제군과 공동협력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창녕군은 국도비 예산편성 및 확보를 위해 오는 8월 9일까지 농기계보조사업, 임대농기계구입기종,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보조사업, 임대농기계구입기종 수요조사는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과 임대사업소에서 실시한다.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은 작물별 기계화 면적이 최소 6ha이상 기준을 충족한 5인 이상 생산자단체와 지역농협 등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 수요조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창녕군은 증가하는 농기계 필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수요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기종 및 지원 대상 선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종이 있는 농가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9개 업태 42개 유통브랜드와 거래하는 7,600개 납품,입점업체들을 대상으로 행위 유형별 불공정 거래행위 경험, 거래관행 개선 체감도, 표준계약서 활용 현황, 신규 제도개선 사항 인지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24년 유통분야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공정위는 2006년부터 매년 유통분야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보다 다양한 유통업태의 거래관행을 파악하기 위해 기존 7개 업태에 면세점과 전문판매점을 추가하여 9개 업태, 총 42개의 유통브랜드와 거래하는 납품,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호텔신라,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올리브영, 다이소, 하이마트, 전자랜드가 조사대상 유통업체에 포함되었다. 아울러 작년에 신설된 대규모유통업법(이하 '법')상 경영간섭행위 금지조항(법 제14조의2)을 포함하여, 대규모유통업자 및 납품업체 등이 공정위에 표준거래계약서의 제정 또는 개정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법 제6조의2), 분쟁조정신청 사건에 대해 수소법원(受訴法院)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