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18일 운서동 소재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영종대로94, 두림타워 10층)에서 ‘2024년도 제5회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은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관련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협업해 운영한다. 행사는 ㈜엑스퍼트, 샤프도앤코코리아(유), ㈜조은시스템, 스마트인포㈜ 총 4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오전 10시부터 정오), 2부(오후 2시부터 4시)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기내식, 기내 용품 세팅, 조리사, 기내식 탑재 및 운전원, 항공기 기내 청소, 카트 수거 및 이동배치 등의 분야에서 약 33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외에도, 구직자 대상 1:1 취업 상담 등을 운영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2만 건, 373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분(50%)과 토지분의 재산세가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앱·간편 결제 앱·금융 앱)에서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납부 방법은 ▲방문 납부(신용카드) : 중구 제1청(세무1과)·제2청(세무2과) ▲은행 창구 ▲자동화기기(CD/ATM) ▲인터넷 위택스 ▲가상계좌 ▲전화 ▲모바일(스마트 위택스 앱·간편 결제 앱·금융 앱) 등이다. 구는 현수막, 전광판, 납부안내문(게시판 부착) 등을 활용해 기한 내 납부가 이뤄지도록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31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위택스 접속 오류 등으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니 사전에 납부하길 바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함양군장학회는 15일 오전 지호 합자회사 김두홍 대표가 함양군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전면에서 건설사를 운영하는 청년 사업가 김두홍 대표는 “함양군 교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며, 후배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교육 발전에 관심을 두고 장학금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와 민주평통 일본 근기협의회가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양 협의회의 발전과 자문위원들의 통일·안보 역량을 강화 및 결집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7. 8 일본 오사카 한국인회관에서 기세록 고령군협의회장, 박도병 일본 근기협의회장, 김명홍 前 근기협의회장(민단오사카본부 단장), 정병채 일본 근기협의회 부회장(민단오사카본부 부단장), 백재호 고령군협의회 수석부회장 등 양 협의회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위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협의회는 인적·물적 교류 사업 추진, 협의회 간 경험·지식 교류 등을 통하여 양 협의회의 동반자적 협조 체계 구축 및 소속 자문위원의 자긍심 고취 등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일본 근기협의회는 오사카, 교토, 효고, 나라, 시가, 와카야마, 오카야마, 돗토리, 토쿠시마, 카가와 등을 관할하고 있는 협의회로 해당 관할 지역 내 인구만 2,000만명이 넘는 대형 협의회다. 기세록 고령군협의회장은 “일본 근기협의회는 오사카, 교토 등으로 대표되는 관할 지역 내 인구만 2,000만명이 넘어가는 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4일 경주국립박물관을 찾은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골드버그 대사의 경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놀란 바크하우스 주부산 미국영사관 영사도 동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필립 골드버그 대사를 환영하며 경주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주를 찾은 필립 골드버그 대사는 2022년 5월 주한미국대사로 미국 상원의회의 인준을 받아 같은 해 7월 한국에 공식 부임했다. 그는 미국 국무부 외교관 중 최고위 직급으로 필리핀이 APEC 의장국이었던 2015년 당시 주필리핀 미국 대사를 지낸 인물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005년 APEC 정상회의 당시 한국을 방문한 조지 W. 부시 前대통령도 경주를 찾았던 만큼, 미국과 경주의 인연은 매우 깊다”고 강조하며 “1993년, 2011년, 2023년 제30차 APEC 정상회의 등 3번의 개최 경험을 보유한 미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해 달라”고 말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주낙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진군이 운영하는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 '초록믿음강진'이 여름을 맞아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라도 반값+ Dream 강진’ 정책에 따라 반값 관광 강진 홍보와 함께 진행된다. 특히, ‘더더익선’이라는 테마로 더 많이 살수록 더 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록믿음강진 회원이라면 정기구독 체험용 쿠폰이 지급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10%, 10만원 이상 구매 시 20%, 15만원 이상 구매 시 30%, 20만원 이상 구매 시 40% 할인이 적용된다. 여기에 모바일 강진사랑 상품권을 구입하면 추가로 10% 할인이 적용돼 최대 5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진군이 운영하는 초록믿음 쇼핑몰의 정기구독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농가의 판매 확대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기구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예산으로 이번 이벤트 비용을 충당할 계획이다. 강진군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은 물론 지역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가 지난 13일 주최·주관한 전북청년창업페어 '정정화화'가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20개 이상의 기업과 청년창업가가 참여해 홍보·창업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고용 가능 기업들이 직접 참여한 직업상담·고용유치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성공창업가 토크쇼에는 유튜브 24만 구독자를 보유한 ‘무빙워터’가 참여해 자신의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세션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청년기업 네트워크 소통 프로그램 등 부대 행사들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정읍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업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국 최대 사과 생산지인 경북 영주에서 ‘여름사과 아오리(정식명칭 쓰가루)’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영주시는 15일, 풍기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아오리의 본격 출하를 알리는 개장식을 재배 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삼영농산물공판장 개장을 시작으로 이날 풍기농협 농산물 공판장 개장에 이어, 22일에는 풍기농협 백신지점, 대구경북능금농협 부석경제사업장, 영주농산물유통센터가 동시에 경매와 수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오리는 사과 중 가장 먼저 출하되는 품종이다. 피부노화 방지를 돕는 폴리페놀 성분과 변비나 소화불량을 다스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영주는 전국최대 사과생산지로 ‘아오리’ 품종은 전체 265ha에서 재배돼 5500t 정도가 생산된다. 이재훈 영주부시장은 “영주사과는 소백산의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 지역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고 높은 당도에다 조직이 치밀해 맛이 매우 좋다”며 “적극적 지원과 관리로 더욱 품질 좋은 사과를 생산·출하해 최대 주산지 영주사과의 명성을 이어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2분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가 818건으로 전년 동기(932건) 대비 약간 감소했다고 밝혔다. 1분기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상반기 누적 2,009건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2,053건)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2분기 통보된 818건의 기술규제의 상세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106건)이 가장 많은 기술규제를 통보하며 전체의 약 13%를 차지했고, 이집트(62건)와 브라질(55건)이 그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10대 수출국과 5대 신흥국을 일컫는 15대 중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는 279건으로 전체의 34% 이상을 차지했다. 그중 미국은 에너지 효율 규제와 화학물질 사용제한 규제 등, 중국은 전기기기 안전 요건 등의 기술규제를 통보하며 상위를 차지했다. 특히, 상반기 수출 호조세를 기록한 정보통신(IT) 기기 등 전기전자 분야와 자동차, 선박 등 교통안전 분야의 기술규제 또한 미국, 칠레, 중국 등 주요 교역국을 중심으로 통보됐다. 이러한 WTO 회원국의 무역기술장벽(TBT) 통보문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조달청은 해외조달시장에 대한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해외조달·수출 전문 청년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청년인력은 34세 이하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60명이며, 7월 15일부터 총 4주간 해외조달시장 동향, 해외입찰 정보 분석 등의 다양한 이론교육과 국제입찰 등록, 입찰제안서 작성·제출, 계약체결까지 직접 경험하는 실무형 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기업과 교육생 간의 멘토-멘티를 지정하여 실제 수출 현장을 방문하고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교육생이 해결하는 과정과, 선배 교육생이 수출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을 신규로 개설하는 등 실무형 교육을 보다 강화한다. 또한, 교육 수료 이후 교육생과 수출 유망 기업(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혁신조달기업 등)이 참여하는 채용상담회를 개최하여, 조달기업의 수출 전문인력 보강 및 청년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 동 교육 및 채용상담회를 통해 지난 해 16명의 청년이 조달기업에 채용되는 성과가 있었다. 김응걸 기획조정관은 “수출 유망 기업이 해외조달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