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처음 시행되는 순환경제 규제특례제도에 도내 산업계 폐기물 규제개선 3건의 과제를 컨설팅하여 순환경제 신기술·서비스에 규제 확인 신속처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내 산업계의 폐기물 규제개선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자원순환 분야 킬러규제 혁파를 위한 순환경제 규제샌드박스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찾아가는 순환경제 규제특례제도 상담창구를 운영한 결과이다.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제도는 폐기물 순환이용 신기술·아이디어가 있음에도 규제로 인해 시장 출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환경부의 순환경제 분야가 규제특례 제도로 시행되고 있다. 순환경제 규제샌드박스 중 신속처리가 진행 중인 신기술‧서비스는 ▲음식물 소화슬러지 활용 바이오차 연료 생산 기술개발 및 실증 ▲튀김부스러기를 다단계열처리빙식의 기술로 가열, 압축장비를 활용하여 고형연료로 재생산 ▲폐기 양파를 동애등에 사료로 활용한 업사이클링 기술 등 3건이다. 과제로 접수된 안건은 관계기관 의견수렴, 법률 검토 등을 거치고, 분야별 전문가 사전검토를 거친 후 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개성과 특색을 담은 ‘고퀄(高퀄리티)’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슈퍼서울위크 핫썸머’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몰 6곳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슈퍼서울위크는 서울시가 서울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몰 입점 및 쇼핑몰 내 할인쿠폰 발행을 지원하는 온라인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전은 소비자에게는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품질은 우수하나 인지도가 부족한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을 올릴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4년 슈퍼서울위크 핫썸머’는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몰 ▴G마켓 ▴옥션 ▴롯데온 ▴11번가 ▴티몬 ▴우체국쇼핑 6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휴가철 필수 아이템부터 무더위를 날려줄 여름별미 등 약 1만 2천여 소상공인 상품을 최대 20%(최대 1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올해 5년 차를 맞이한 슈퍼서울위크는 매년 할인쿠폰 발행비용 대비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는 총 3만 9천 개 사가 참여해 1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를 126,063건, 271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과세기준일) 현재 토지, 주택,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건축물, 주택(1/2), 선박, 항공기, 9월에는 토지, 주택(1/2)이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액(본세 기준)이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이번 7월 재산세 과세물건별 부과세액은 건축물 173억원(46,554건), 주택 97억원(78,605건), 선박·항공기 1억원(904건)이며, 전년대비 재산세 부과액이 2억원(0.7%) 감소했다.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ARS, 가상계좌, 위택스 납부가 가능하며,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을 방문하면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7월 24일까지 납부한 조기납부자 및 자동이체 신청 납세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국 오영한 국장은“다양한 홍보매체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침체된 경제 상황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민생 경제 활력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8월 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지역농어촌진흥기금은 계속되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저금리 융자금을 직접 지원하여 농어가들에게는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사업으로서 큰 인기를 얻어 왔었다. 금번 하반기에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경제 여건을 반영하여 평년 대비 20일 이상 빠른 사업 시행으로 융자 규모는 2,250억원에 이른다.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내에서 농·임·축·수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가 및 생산자단체로 신청 한도는 영농 규모에 따라 최대 농어가는 1억원, 생산자단체는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요자 금리는 0.7%이며, 융자금은 운전자금 2년 이내(1회에 한해 2년 연장 가능), 시설자금의 경우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하여야 한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역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하여 농·어업 경영비의 증가와 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ESG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시중은행(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4개 은행과 7월 12일 ‘2024년 ESG 경영 소상공인 지원기금 조성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난 4월 3일 서울신보와 은행이 체결했던 ‘ESG경영과 상생금융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은행은 12억 원 규모의 보증재원을 서울신보에 특별 출연하고, 서울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150억 원의 신규보증을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업력 6개월 이상의 서울시 소재 ESG경영 실천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기업당 기보증 금액 포함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대출 금리 최대 0.5%p, 보증료 최대 0.2%p가 인하되는 우대혜택과 함께,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연계로 1.8%p의 추가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신보와 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ESG 경영 실천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고, ESG 경영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평구 부개1동은 지난 12일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와 지역사회복지 향상과 사업․정책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부개1동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향상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며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기관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욱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장은 “부개1동과 힘을 합하여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이 전개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디자인 무료 개발지원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브랜드와 제품 홍보를 위한 디자인을 무료로 개발·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제품의 고객인지도와 부가가치를 높여 기업의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특산품, 전통식품, 농수축산물 등 생산·제조업체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나 상품디자인이 취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이다. 지원 내용은 기업로고, 심볼, 브랜드와 같은 시각디자인, 제품 포장디자인 등으로, 시안 검토와 수정 과정을 거쳐 디자인 샘플과 데이터 파일 등을 업체에 교부한다.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산업디자인 개발실(제주시청 1별관 3층)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문명숙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중소기업 디자인 무료 개발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우승희 전남 영암군수가 임택 광주 동구청장, 서흥원 강원 양구군수와 11일에 국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선 방안을 여야 국회부의장인 주호영·이학영 국회의원,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윤건영·임오경·박정현·채현일·김재원 의원 등을 찾아 설명하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건전한 고향기부 문화 조성, 지역균형발전 이바지, 지방소멸 방지 등이 취지인 취지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따라 지난해 1월 도입돼 시행 2년 차를 맞는 제도로, 국민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암군과 동구, 양구군은 지난해 ‘고향사랑e음’ 모금 공공플랫폼은 물론이고, 민간플랫폼을 이용한 성공적 모금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세 단체장은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에서 민간플랫폼 도입, 기부 주체 법인·단체 확장 등을 담은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해 국회의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기자간담회에서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 현장에서는 소멸에 대한 위기감으로 하루하루 속이 타들어간다. 작년과 다르게 행안부가 민간플랫폼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은 고무적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를 244,768건에 558억2천800만 원을 부과고지 했다고 15일 전했다. 과세 대상별로는 건물분 53,304건에 336억7천500만 원, 주택분 191,299건에 221억4천700만 원, 선박 분 165건에 600만 원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건축물 및 주택 등의 소유주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의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분의 나머지 50%와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은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에 한시적으로 낮추었던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는 45%)이 올해에도 연장 적용되며, 경감된 내역은 납부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 인터넷 지로에서 고지서 없이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와 민주평통 일본 근기협의회가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양 협의회의 발전과 자문위원들의 통일·안보 역량을 강화 및 결집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7. 8 일본 오사카 한국인회관에서 기세록 고령군협의회장, 박도병 일본 근기협의회장, 김명홍 前 근기협의회장(민단오사카본부 단장), 정병채 일본 근기협의회 부회장(민단오사카본부 부단장), 백재호 고령군협의회 수석부회장 등 양 협의회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위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협의회는 인적·물적 교류 사업 추진, 협의회 간 경험·지식 교류 등을 통하여 양 협의회의 동반자적 협조 체계 구축 및 소속 자문위원의 자긍심 고취 등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일본 근기협의회는 오사카, 교토, 효고, 나라, 시가, 와카야마, 오카야마, 돗토리, 토쿠시마, 카가와 등을 관할하고 있는 협의회로 해당 관할 지역 내 인구만 2,000만명이 넘는 대형 협의회다. 기세록 고령군협의회장은 “일본 근기협의회는 오사카, 교토 등으로 대표되는 관할 지역 내 인구만 2,000만명이 넘어가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