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15일 괴산여성회관에서 ‘2024년도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괴산문화예술회관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12명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회계사무 통합실무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회계사무 통합실무자 양성과정은 워드프로세서, 엑셀, 회계 프로그램 등을 교육해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전문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경력단절로 인한 사무능력 및 기술부족으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수료생 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찬사를 보내며 본 과정에서 양성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군 지역발전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구인구직상담, 취업준비교육, 찾아가는 기업특강 등 괴산 군민의 역량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무주군이 농업인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 중으로 오는 18일까지 부남면 고창마을, 안성면 두문마을, 적상면 중가마을, 설천면 원청마을, 무풍면 지일마을. 무주읍 오산마을 등 6곳에서 진행한다. 오경재 원광대학교 공중보건 의료실장을 강사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근골격계와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비롯해 농작업 안전 보호구 사용 시연·실습 등에 관한 내용이 공유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 민선희 팀장은 “농업인들 다수가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으신 데다가 특정 자세로 반복적인 작업을 하다 보니 얻게 되는 질환이 많아서 예방 차원의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라며 “농업인들도 잘 알고 있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결국은 반복적인 학습과 실천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에는 농업과학관 세미나실에서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생활의 활력 및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세움교정원 이창석 원장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1층 전산교육장에서 농·수 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영덕장터’에 신규 입점을 희망하는 농가와 기존 입점 농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덕장터 입점을 위한 필수서류인 ‘사업자등록증 및 통신판매증 발급 방법’, ‘상품관리 및 배송 정책’ ‘고객 응대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영덕장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의견 청취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영덕장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덕군이 운영하는 농·수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로 현재 58개의 농가와 업체가 산지 직송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열리는 ‘복숭아 장터’ 기간에는 영덕장터 판매 품목 중 복숭아는 30%, 그 외는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영덕 복숭아를 홍보하고 있다. 황대식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유통변화에 대응하는 참여 농가와 업체들이 전자상거래를 능숙하게 다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복숭아 장터’에 입점하는 32개 농가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섭외해 친절 및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주제로 ‘고객서비스의 중요성’, ‘고객유형별 응대법’,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영덕 복숭아장터는 오는 19일 개장해 다음 달 18일까지 약 한 달간 영덕장터와 영해장터에서 열리며 영덕장터는 상주 부터 영덕 고속도로 영덕IC와 7번 국도가 교차하는 영덕읍 남산리, 영해장터는 영해휴게소에서 열린다. 황대식 농촌지원과장은 “복숭아 장터를 통해 영덕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장터를 찾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천시는 15일 김창규 제천시장을 주재로 맹은영 부시장, 국․단‧직속기관장, 부서장, 주요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4년차의 반환점을 맞아 공약 사업 및 역점 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과 2024년 상반기 주요성과,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민선8기 후반기 핵심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달성이 강조되었으며, 현안 문제점 진단과 발전 방향 등이 논의됐다. 특히 그동안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규모 투자유치, 체류형 관광산업,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 등의 성과와 기반을 토대로 후반기에는 계획했던 목표 달성을 위해 기존 사업 추진에 더욱더 박차를 가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제천예술의 전당 정식 개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Pre-EXPO) 등 지역경제를 견인할 주요 사업과 행사들을 앞두고 있는 만큼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지시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담양군은 올해 주택 및 건축물 등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30억 9천만 원을 부과했다. 주택분은 9억 9천만 원, 건물분은 21억이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물 등의 소유자로 주택분의 경우 세액이 20만 원 이하는 7월에 한 번 부과되며, 20만 원 이상인 경우 전체 세액을 7월과 9월에 각각 나누어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 건물분은 21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6% 증가했으며, 주택분은 9억 9천만 원으로 5% 증가했다. 납세고지서는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주지에 우편이나 전자고지 형태로 발송되며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납부도 가능하고, 고지서에 기재 되어 있는 가상계좌,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주민의 복지를 위한 서비스 제공 등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도군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와 착한가격업소 추가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면서 주변 시세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과 청결 상태가 좋은 가게이다. 현재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13개 업소로,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진도군청 또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군은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에 연 86만원 상당의 수요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부서별 월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도 운영중이다.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도 올해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먹깨비, 땡겨요 등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한 배달앱에 입점한 착한가격업소에서 주문 시 건당 배달료 2,000원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도 최근 지자체와 협업해 착한가격업소 발굴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추천 대국민 공모’를 올해 11월 말까지 진행 중이다.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함안군은 2024년도 정기분 재산세 3만3390건, 90억62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이며 7월에는 주택 1기분(50%)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 2기분(50%)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된다. 특히 지난해 종료 예정이던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특례 연장으로 주택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60%가 아닌 43~45%로 유지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군청 세무회계과, 읍면 사무소에서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가상계좌이체, ARS(☎142211) 등을 이용하거나 스마트폰 간편결제앱(네이버페이, 페이코, 카카오페이)을 통해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가정이나 직장 등 어디서나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창군이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새로운 둥지인 청년문화센터를 마련했다. 군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에 청년문화센터 개관식을 갖고 청년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교류, 소통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22억 4천만원(국비 5억 1200만원, 지방소멸대응기금 11억원, 군비 6억 2800만원)이 투입된 청년문화센터는 청년 정책의 중심지이자 청년들의 소통과 문화 활동의 거점으로서, 지역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 창업 지원, 문화 예술 활동, 커뮤니티 형성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청 앞 경천 건너편(순창읍 교성2길 25)에 위치한 청년문화센터는 지상 2층 규모의 주건물(연면적 533㎡)과 부속건물(98㎡)로 조성됐으며, 생활SOC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다. 센터 1층에는 청년정책팀 사무실, 다목적실, 방음실, 커뮤니티홀이 마련돼 있으며, 2층에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등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군은 지표별 담당 부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자 이번 보고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특히, 최영일 군수가 직접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올해 들어 첫 번째로 개최된 합동평가 관련 회의로, 하반기 순창군 인사발령 단행 직후 즉시 이루어져 합동평가에 대한 최 군수의 높은 관심도를 잘 보여주었다. 이날 보고회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순창부군수, 각 지표 담당 부서장 및 팀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재까지 미달성 지표에 대해 문제점 진단과 대책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순창군의 6월 말 기준 합동평가 정량지표 추진율은 전체 67개 지표 중 23개 지표가 목표를 달성해 34%의 달성률을 보였고, 미달성 지표는 44개인 것으로 보고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