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제시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기업인들의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옥토 안창현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서울시티발레단 김광진 이사장이 200만원을 기부했다. 안창현 대표이사와 김광진 이사장은 “김제시 경제발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를 향한 관심과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한 안창현 대표이사와 김광진 이사장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은 김제 발전 및 김제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김제가 아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2024년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달 답례품을 추가 선정해 지평선쌀 등 김제의 정성이 듬뿍 담긴 51개 품목의 다채로운 답례품을 제공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제시는 15일 김희옥 부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 등과 함께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김 부시장과 이 의원 등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장,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 문화예산과장, 기후환경예산과장을 만나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시 주요 중점사업으로는 ▲특수건설기계 디지털트윈 기반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총사업비 490억원), ▲기후변화 생태문화탐방센터 조성사업(총사업비 180억원),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 2차(총사업비 316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우분연료화) 설치사업(총사업비 409억원) 등 10개 사업이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건의한 사업들이 김제 미래 발전의 핵심 동력원이 될 사업들과 지역 주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으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국가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다. 김 부시장은 “김제시의 역점사업과 신성장 동력원 확보를 위해 2025년 국가예산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2일 ‘은평 1동-1대학 주민자치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응암1동장, 주민자치회장, 은평구 평생학습관 관계자,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은평구와 응암1동 주민자치회,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응암1동 주민자치사업과 주민 교육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응암1동에서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은평 1동-1대학’을 통해 연계 대학의 검증된 교육시스템을 적용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주민자치 교육을 운영하게 됐다.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은 ‘알기 쉬운 주민자치 교육’이라는 주제로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하현상 교수가 진행했다. 지난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씩 총 4회차로 열렸다. 이달 진행된 이론 수업을 바탕으로 오는 9월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견학’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광희 주민자치회장은 “전국 최초로 석사과정에 주민자치전공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며 “주민자치에 관한 많은 연구와 경험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충남의 반도체 테스트핀 제조 기업 '아썸닉스(대표 정우열)‘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딥테크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간 투자사가 우수한 창업 기업에 투자하면 정부가 그 자금을 매칭하며 최대 17억 원까지 지원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 팁스 프로그램에 비해 지원금 규모가 약 3배 확대되어 공정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해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선정된 ㈜아썸닉스는 충남 공공 창업기획자인 충남센터의 추천을 받은 기업으로 딥테크 선정을 통해 호서대학교 연구진들과 2027년까지 어드밴스트 패키징의 극고온 테스트용 기체 압력 방식 열방출 TEST SOCKET 개발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주요 반도체 회사들과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강화하고 자체 시설을 활용하는 등 기술 혁신과 제품 품질 향상에 기여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목표 하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7월 15일 제주를 대표하는 기업인 제주반체 본사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로 이전 입주해 개소했음을 알렸다. 고성능 저전력 메모리 솔루션 분야에서 경쟁력을 자랑하는 첨단 기술기업인 제주반도체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세미양빌딩으로 유치하면서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의 첨단기술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제주반도체의 입주로 단지 내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이 한층 강화되며, 제주 유일의 국가산업단지이자 최적의 입지요건을 갖춘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반도체 클러스터 형성의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ET, CT 등 4차산업 신산업 등이 입주할 예정인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도 더욱 기대된다. 특히, 연 매출 1,618억, 제주 수출의 55% 이상을 차지하는 제주반도체는 지난 2005년부터 19년째 제주대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며 전자공학과 및 통신공학과 졸업생을 꾸준히 채용해 오는 등 도내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며 반도체 생태계 구축의 기반을 닦고 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제주반도체의 이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지난 15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7회 지용제(5월 17 부터 19일)에 대한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주관단체인 옥천문화원을 비롯해 문화예술단체, 지역 주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개최된 제37회 지용제에 대한 평가 용역 보고를 듣고, 참여단체의 행사 총평,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 용역을 맡은 박병식 대표(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이번 축제에 총 60,229명이 방문했으며, 약 17억 8천 7백만원의 직접적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했다. 방문객 327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분석 결과에서는 시설 안전성과 다양한 문학 행사를 운영한 점이 긍정적 응답을 받아 재방문 의사가 높게 나타났지만, 교통·주차 및 휴식 공간 부족 등은 개선돼야 할 부분으로 나타났다. 축제 발전 방안으로는 한국 대표 문학축제로의 기반 확립을 위한 종합적 추진 전략 수립과 옥천 구읍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고려한 축제 공간의 효과적 활용 방안 마련, 먹거리와 살 거리의 충분한 확보 등이 보고됐다. &n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7월 15일 10시, 농업기술센터(대강당)에서 고성축산농협, (사)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 축산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한우 사양 관리 교육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에는 150여 명의 전국한우협회고성군지부회원이 참석해 높은 참석률을 보였으며, 번식우 관리부터 성장 단계별 사양관리 기술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으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은 “최근 한우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양관리 기술 교육을 통해 고품질 한우를 생산함으로써 한우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겠으니 축산농가에서도 사양관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합천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과로 주요 소득 작목인 마늘과 양파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이끌어냈다. 이로 인해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이루어져 어려운 생산 여건에도 불구하고 농가경영 수지 개선(약 94억 9,400만원)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되고 있다. 지역내 마늘 양파산업 규모는 1,879농가가 종사하여 800 부터 1,000억원 정도의 생산액을 보이고 있으며 농업부문(축산 포함) 총 생산 추정액 5,500억원 중 15 부터 20%를 차지하는 단일 작목으로는 비중이 매우 높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고 할 수 있다.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농가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인건비와 농자재 가격의 급등, 이상 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생 증가 등으로 농가들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합천군은 '농사를 지어도 빚만 늘어난다'는 농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마늘과 양파 생산에 있어 노동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51 부터 52%에 이르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계화를 추진했다. 농촌진흥청과 경남농업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코트라가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태국 방콕에서 주최하는 ‘서울푸드 인 방콕 2024(SEOUL FOOD in Bangkok 2024)’에 전남 농수산식품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푸드 인 방콕 2024는 10월 18일부터 3일간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린다. 코트라는 국내 최대 식품 전문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을 해외에서 개최함으로써 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동서양을 잇는 아시아의 관문 방콕에서 열려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동남아 수출 교두보를 마련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본사나 공장이 등록된 농수산식품 생산·유통기업으로, 해외시장 진출이 가능하도록 제품 개발 및 포장 디자인이 된 제품을 보유한 업체다. 총 11개 기업을 선정해 부스 설치, 바이어 유치 및 상담, 통역비, 항공료(50%·1사 1인), 통관비 등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요건을 갖춘 기업을 17일까지 시군당 최대 2곳을 추천받아 기업의 수출시장 개척 노력, 기업 기술 경쟁력, 참여 의지, 진출 가능성 등을 종합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2024년 상반기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전년대비 28.2% 증가한 1,088.5억 불로 상반기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을 달성했으며, 수입은 0.7% 감소한 677.8억불, 무역수지는 410.7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상반기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수요 확대, 판매단가 상승 등으로 크게 증가하여 전체 ICT 수출의 성장을 주도하면서 2024년 1월부터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수출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 품목별로 반도체(49.9%↑), 디스플레이(14.6%↑), 컴퓨터·주변기기(35.6%↑)는 증가, 휴대폰(△2.8%)은 감소했고, 지역별로는 중국(홍콩 포함, 37.3%↑), 베트남(21.7%↑), 미국(19.2%↑), 유럽연합(8.2%↑) 등은 증가, 일본(△9.3%)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정보통신산업(ICT) 수입(677.8억불)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증가에도 휴대폰 등의 감소로 전년 상반기(682.5억불) 대비 소폭 감소했다. 2024년 6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210.5억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