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충섭 김천시장은 7월 15일 기획재정부, 환경부, 국토교통부를 연이어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2025년 정부 예산안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한 잰걸음을 이어나가고 있다. 먼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김동일 예산실장과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주요 사업의 추진 타당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김천 관련 주요 사업은 ▲남부내륙철도(김천부터 거제) 건설사업 4,000억 원 ▲중부내륙철도(김천부터 문경) 건설사업 300억 원 ▲국도대체우회도로(양천부터 대항) 건설사업 100억 원 ▲국도 59호선(김천부터 구미) 확장사업 100억 원 ▲모빌리티 인증부품 산업육성 기반 조성 35억 원 등 총 12건 4,715억 원이다. 이어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나 ▲김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458억 원)의 추진현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내년도 국비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 및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을 만난 자리에서는 2030년 대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10만6천219건에 총 401억원을 부과해 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20만원 이하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일시 부과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올해도 1주택자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주택 시가표준액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가 적용된다. 공시가격 급등 시 세 부담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재산세 과표상한제 기준이 마련됐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며, 전국 모든 은행에서 납부 가능하다. 고지서 없이 CD/ATM기, 인터넷(위택스), 실시간 가상계좌, ARS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다양한 납부 방법으로 민원 편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성실납세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IBK기업은행과 15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중소기업 경영안정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대출이자 3%를 지원해 주는 울주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기업은행이 총 6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조성해 여신 실행 및 보증 수수료 1.2%를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IBK기업은행과의 이번 협약이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울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주시는 15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과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소비 촉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 조형규, 장효수 공동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 혁신 도시 활성화와 정주여건 인프라 개선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 진주지역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활동과 직접 구매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 ▲ 지역 농산물 자원을 활용해 LH를 비롯한 이전기관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상품 기획 등 소비자 수요 충족을 위한 적극 노력 등의 협약사항을 이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지속 가능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지역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협력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많이 알리고,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 공동 위원장은 “지역사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의 게임기업이 또 한 번 일을 냈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15일, ‘밀크엠파이어(대표 박현명)’의 ‘2024 인디크래프트’우수 개발자 선정 소식을 전했다. ‘2024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인디게임계의 권위 있는 공모전이다. 8번째를 맞는 올해는 역대 최다 팀이 참여해 경쟁률만 6대 1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재미와 완성도 등의 평가를 통해 올해의 우수 개발자 TOP50을 선정했다. 여기에 게임센터의 지원기업 ‘밀크엠파이어’가 이름을 올리면서 인디게임계의 다크호스임을 증명했다. ‘밀크엠파이어’는 만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서브컬처 문화를 사랑하는 개발자들이 모여 2023년 창립한 신생 게임회사로 올 12월 정식 출시 예정인 ‘리틀엔젤’을 개발 중이다. 해당 게임은 사방에서 몰려오는 적들로부터 생존하며 상대 보스를 무찌르고 세계의 평화를 되찾는 로그라이트 액션슈팅 게임이다. 지난 5월 ‘2024 플레이엑스포(P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주시와 공공기관, 기업들이 미래 신산업으로 급부상한 XR(가상융합기술)과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5일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에서 전북·전주 XR·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4 전북·전주 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 프로젝트 그룹 출범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XR·메타버스 신기술 융합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특화형 기획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또, 메타버스 산업 육성거점공간인 ‘G타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얼라이언스 참여기업 15개사와 대학, 병원, 기관 등은 △지역관광 △지역 현안 해결 △공공라이프 등 5가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사업화 전략 수립 및 고도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먼저 1부 출범식에는 지난 6월 선정된 프로젝트 그룹 5개사인 ㈜더가람의 곽미진 대표, ㈜써티데이즈의 송대규 대표, ㈜텔로스의 황큰별 대표, 훈아티스의 이훈주 대표, ㈜펀웨이브의 송현우 대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 100일을 앞두고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열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15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양오봉 전북대총장을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 전북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북특별자치도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번 점검회의는 대회 개최가 9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업전시관 조성 등 구체화된 개최 계획 전반에 대한 점검, 관계기관 협력과제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회의에 참가한 전원이 제22차 대회 일반 참관 신청서를 작성, 대회 참여자 모집을 위한 행사도 이뤄졌다. 전북자치도와 전북대, 전주시는 세부프로그램 구성, 행사장 정비, 환경관리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는 목표다. (기업전시관 및 행사장 구성) 대회 기업전시관은 기업전시관은 철구조물을 활용한 폐쇄형 실내공간으로 총 8,200㎡의 규모로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 조성된다. 총 300여개 부스(3*3㎡)를 운영할 예정이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용노동부는 7월 15일 오후 2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인공지능 전문기업 ㈜마음AI와 근로감독관 인공지능(AI) 지원시스템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근로감독관 인공지능(AI) 지원시스템은 지난 5월 29일 「노동의 미래 포럼」에서 노동법 준수 관행을 확립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로 제안됐다. 이후 고용노동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기정통부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공공부문 인공지능(AI) 일상화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초거대 AI 기반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공공특화 부문) 공모에 참여하여 10:1 이상의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근로감독관 인공지능(AI) 지원시스템은 근로감독관이 신고사건과 근로감독을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민이 노동법에 관해 질문하면 24시간 개인화된 답변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고용노동부는 충분한 신뢰성 테스트를 거쳐 올해 11월 근로감독관 인공지능(AI) 지원시스템을 공개할 계획이다. 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취약계층에 따스한 한 끼를 지원하는 광산구 ‘천원한끼’가 지역사회의 나눔과 참여로 더 따뜻하고, 든든해진다. 광주 광산구는 15일 구청에서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우리동네 천원한끼 연합모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산구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 저렴한 가격에 점심을 제공하고,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천원한끼’ 식당 1‧2호점을 우산동과 도산동에 개소한 가운데, 각 동에서도 마을공동체가 주도해 송정1동 ‘천원밥상’, 첨단1동 ‘선한식당’, 첨단2동 ‘진짜밥상’, 송정2동 ‘송2송2 밥상친구’ 등 다양한 형태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동체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는 ‘천원한끼’ 식당과 각 동의 공동체 식당을 ‘우리동네 천원한끼’로 포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동네 천원한끼’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하고, 지속‧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월 31일까지 ‘우리동네 천원한끼’를 중심으로 지역 취약계층에 따스한 한 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2일 ‘은평 1동-1대학 주민자치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응암1동장, 주민자치회장, 은평구 평생학습관 관계자,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은평구와 응암1동 주민자치회,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응암1동 주민자치사업과 주민 교육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응암1동에서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은평 1동-1대학’을 통해 연계 대학의 검증된 교육시스템을 적용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주민자치 교육을 운영하게 됐다.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은 ‘알기 쉬운 주민자치 교육’이라는 주제로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하현상 교수가 진행했다. 지난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씩 총 4회차로 열렸다. 이달 진행된 이론 수업을 바탕으로 오는 9월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견학’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광희 주민자치회장은 “전국 최초로 석사과정에 주민자치전공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며 “주민자치에 관한 많은 연구와 경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