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여군의 123사비창작센터에서는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창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레이저커터 마스터 과정’ 교육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레이저커터 장비의 구조와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SW를 사용한 도면 디자인부터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가공 기술까지 배워볼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 접수와 상세 교육과정 안내는 부여군청 123사비 공예마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레이저커터 마스터 과정을 통해 지역주민 및 창작자에게 다양한 장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단순한 장비 사용법을 넘어 지역 내 창작자들의 창작 능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읍시는 지난해부터 지역에 특화된 벼 품종 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전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지역 맞춤형 벼 품종개발(SPP)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농업인과 RPC,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을 계획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덕천면, 고부면, 신태인읍에 품종비교 전시포를 설치했다. 시는 이를 통해 많은 농업인들이 견학할 수 있도록 했고, 여러 읍면에 전시포를 조성해 지역별 생육차이를 살펴보고 있다. 전시 품종은 지난해 선정된 전주677호, 전주681호, 전주684호 3품종으로, 정읍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신동진, 새청무, 안평 3품종을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9월에는 전문가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포장평가를 실시해 전시포 상태에서 생육 상태를 비교할 계획이다. 10 부터 11월에는 품종별로 벼를 수확해 수량과 특성을 분석한 후 식미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농촌진흥청 소비자 밥맛검정단에 의뢰해 밥맛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도출할 계획이며, 농업인과 더불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읍시는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 친환경인증 갱신 농가와 신규 취득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인증기준, 인증사업자 준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도는 전문인증기관이 엄격한 기준으로 농산물을 선별·검사해 안전성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친환경 인증 농업인 의무교육을 2년에 1회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시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농가에 친환경 인증비용 지원사업,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친환경 농업직접지불사업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 실천 의욕을 높이고 경영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한우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인대학 한우과정 우수농가’를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하동군 소재 ‘대환농장’과 ‘유풍2농장’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장을 둘러보고 한우 사양관리의 실제 운영사례를 배웠다. 또한 각 단계별 적절한 사료 급여량과 정확한 사료 성분을 파악하는 방법을 익혔다. 김도 농축산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농가들이 사양관리 기술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론 중심이 아닌 현장에서 얻은 한우 사양관리의 우수사례를 주변 농가에게 공유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인대학에서 관내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한우과정과 퍼머컬처 과정 등 2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7월 말 한우과정이 종강함에 따라 퍼머컬처 과정이 새롭게 개강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한국마늘연합회 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2025년산 마늘의 적정 재배면적 관리를 통하여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선제적 수급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2025년산 마늘 재배의향 조사를 실시한다. 마늘 재배의향 조사는 7. 15.부터 8. 31.까지 47일간 실시하며, 오는 9 부터 10월에 파종하여 생산하는 2025년산 마늘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마늘 재배품종 및 재배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사)한국마늘연합회에서 전송한 알림톡과 URL 접속을 통하여 마늘 재배 농업인이 스스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의 생산자나 스마트폰 미사용자의 경우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조금통합포털시스템을 통하여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사)한국마늘연합회 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조사에 대한 협조 요청이 있어고, 이에 남해군은 마늘 파종면적 확대를 위하여 마늘 재배 의향조사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홍보영 농업기술과장은 “본 조사자료는 마늘 파종면적 조사를 통하여 마늘 파종면적에 대한 행정지도, 마늘가격 안정, 종자 공급, 자연재해 발생 시 지원 등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애드엑스포코리아가 중국 수출 초보 기업들을 위한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NMPA) 및 경내책임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애드엑스포코리아는 2009년에 설립되어 대련에 중국 지사를 두고 있다. 중국에서 화장품을 수출하기 위해 NMPA 인증이 필수적이다. 이 과정은 수출 초보 기업들이 직접 하기에는 복잡하고 번거롭기 때문에, 수출 초보 기업들에게는 큰 난관으로 다가올 수 있다. 애드엑스포코리아는 자체적으로 갖춘 전문 지식과 다년간 서비스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의 화장품 인허가 서비스를 원활하고 신속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위생허가를 취득하고자 할 때에는 현지 보증회사의 역할인 경내책임 회사가 반드시 필요한데, 애드엑스포코리아는 이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NMPA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줄 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데 있어 믿음직스러운 파트너 역할을 한다. 주)애드엑스포코리아 김민주 이사는 "화장품 위생허가 인허가 및 경내책임 서비스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한국, 미국에 이어 유럽에 '에어솔루션연구소'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B2B사업의 중요한 축인 냉난방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사업 역량을 강화해 유럽 시장을 효율적으로 공략한다. LG전자는 유럽 현지 기후에 최적화된 맞춤형 고효율 공조솔루션 연구를 위한 에어솔루션연구소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설립했다. 이 곳은 한국 창원, 미국 애틀랜타에 이은 세 번째 글로벌 에어솔루션연구소다. 이 연구소는 1,000제곱미터(약 400평) 규모다. 주거용은 물론 상업용,산업용까지 다양한 HVAC 신제품을 유럽 현지 실사용 환경에 맞춰 설치,테스트하면서 차별화된 품질을 확보한다. 유럽 에어솔루션연구소는 지난달 북유럽의 혹한에서도 최고 수준의 난방성능을 내는 히트펌프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 출범한 '유럽 첨단 히트펌프 연구 컨소시엄(ECAHR, European Consortium for Advanced Heat Pump Research)'의 운영도 담당한다. 또 히트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상반기에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로 피해를 입은 양파, 마늘 재배 농가에 농작물 재해보험금 298억 원을 지급하는 등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한 경영안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2015년 이후 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4월까지 3개월간의 평균 강수량이 10년간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하고 일조 시간은 24% 감소했다. 이러한 이상기후 발생으로 양파 3천100ha에서 잎마름과 비대불량 등, 마늘 1천700ha에서 일명 벌마늘이라 불리는 2차생장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전남도는 이상기후에 따른 양파 생육불량 피해 등을 농업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반영하고, 신속한 피해조사와 함께 재해보험금 지급을 완료했다.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피해현장 조사를 모두 마치고 보험에 가입한 양파 피해 2천923농가에 226억 원, 마늘 1천674농가에 72억 원을 지급했다. 시군별로는 무안군 115억 원, 신안군 37억 원, 함평군 32억 원, 고흥군 11억 원, 해남군 11억 원 등이다. 실제로 이번 이상기후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군산시가 매학기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학자금 이자 지원사업 접수가 금월 15일부터 시작되었다.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대학원생에도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4년 7월 9일) 기준 군산시에 주소를 둔 전국 대학 및 대학원 재(휴)학생으로, 지원금액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 및 생활비의 2024년 상반기(1월부터 6월)에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이며 군산시 홈페이지 또는 교육지원과(군산시청 7층)로 방문하여 신청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재(휴)학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군산시청 홈페이지의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군산시는 접수된 대학생의 주소, 자격 등을 심사한 후 대출 이자액을 확인하여 11월 중 최종 대상자의 학자금 대출 계좌로 지원금액을 상환 처리(한국장학재단)할 계획이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대출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서울연구원은 7월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학회(학회장 김영배)와 공동주관하는 제2회'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한다. 서울특별시의 후원과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서울시, 공공기관, 기업 ESG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특별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논의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ESG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6월, ‘ESG 경영의 글로벌 트렌드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 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기후위기 시대 ESG 트렌드와 서울시 건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2회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이종환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의 축사 ▴김경원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경과보고 ▴ESG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제2회 '서울 ESG 경영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