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청 서별관 소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기본적인 이론 설명과 함께, 예산 편성 과정에서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초빙된 전(前) 서울특별시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장 최인욱 강사는 이날 주민참여예산의 의의, 주민 제안 구체화 과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 공직자들이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구 직원들은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의미의 중요성을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향후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제안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구는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주민 제안사업 접수를 당초 6월에서 7월까지 연장해 누리집(홈페이지), 모바일 등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 누리집 – 참여소식 - 주민참여예산방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융합형 인재의 양성과 확보를 통한 인프라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16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공연장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제6회 ‘백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인 이정석 회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 회장은 강원대학교 약학박사이자 KFDC규제과학회 부회장을 겸임 중이다. 이 회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강연을 통해 의약품의 진화 과정에 대한 풀이와 동시에 바이오헬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그리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구상의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어 이 회장은 정책의 수립과 집행 역량이 산업의 경쟁력임을 언급하며 바이오 분야의 융합형 인재의 양성과 확보를 통한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남호 원장은 “전북이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주요 핵심 산업인 오가노이드와 바이오헬스의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전북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허브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방위사업청이 전북의 전략산업인 탄소소재 등과 연계해 첨단기술의 집약인 방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찾는데 발을 맞추고 있어 주목된다. 전북자치도는 16일 전주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서 방산관련 기업의 시장개척 지원과 국내 무기체계 첨단소재분야 육성을 위해 방위사업청장(석종건) 주관 소통간담회인 제4회 다파고(DAPA-GO) 2.0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파고(DAPA-GO) 2.0’은 방위사업청(DAPA)이 방산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GO) 방산기업의 물음에 답한다는 의미로 방산 중소업체 및 혁신기업 대상으로 실질적 소통을 통해 정부 차원의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다파고(DAPA-GO)는 방위사업청이 미래 첨단무기의 소재·부품에 필요한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글로벌 자립과 견고한 방산소재·부품 공급망체계의 구축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 방위산업 시험·평가·진흥기관장,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등 도내 첨단소재 관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기술혁신 기업의 이노비즈 인증 지원에 나선다. 이노비즈 인증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사업모델을 보유한 중소기업에게 제공되는 인증으로 세무조사 유예, 납부기한 연장 등 금융세제 혜택과 R&D, 판로, 수출 등의 지원, 정부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게된다. 도의 지원내용은 ▲이노비즈 인증 취득 비용 지원 ▲이노비즈 인증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이며, 지원대상은 도내 3년이상 소재한 이노비즈 인증 취득에 부합하는 중소기업이다. 먼저 이노비즈 인증 취득 비용 지원은 9월 20일까지 접수하며, 50개사를 대상으로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노비즈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 접수기간은 8월7일까지로, 60개사(일반과정 50, 심화과정 10)를 지원하게 된다. 이노비즈 컨설팅 일반과정에 선정되면 이노비즈 인증취득 사전점검과 전문가 현장 컨설팅 받게되고, 심화과정은 인증취득 평가 준비 및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 기술수준 평가 대응을 위한 컨설팅을 받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R&D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주광역시는 ‘중견·중소기업 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 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전국 중견·중소기업과 광주 창업기업이 협업을 통한 상호 기술혁신과 상생협력의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마련됐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6월 기업 교류행사를 2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린 이 행사에는 중견·중소기업 14개사와 창업기업 54개사가 참여, 협업 가능한 기술과 아이디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는 이후 협업사업 소재와 기업역량 등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개방형 혁신전략사업에 참여할 광주 창업기업 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상황·감정 인공지능(AI)전문기업 ㈜인디제이(대표 정우주)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멤스(대표 김세민) ▲응용소프트웨어 개발과 인공지능( AI) 솔루션 전문기업 ㈜올아이원(대표 김종우) ▲스마트 시스템 제어장치 전문기업 ㈜에스이알(대표 장종휘) ▲시제품 설계 비즈니스 모델 및 제조 전문기업 청연(대표 차정님) ▲금속흡음천장재 전문기업 ㈜세르보테크(대표 안병곤) ▲수전해 및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기존 14개 품목에서 62개 품목으로 대폭 늘어났다. 답례품은 맛집 식사권부터 체험상품, 관광상품, 공예품까지 다양하다. 광주광역시는 최근(7월10일) ‘광주광역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신규 답례품 48개를 추가 선정했다. 기존의 답례품 14종은 지역 농·특산품 위주로 구성돼 ‘맛의 고장 광주’의 특색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광주시는 이를 적극 반영해 맛집·관광·체험 분야를 중심으로 먹거리, 반려식물 키트 등 다양한 유형의 답례품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모에는 ‘베비에르베이커리’, ‘상무초밥’, ‘황톳길’ 등 광주 대표 맛집을 비롯해 2024 대한민국 주류 대상을 수상한 ‘꿈브루어리’, 광주를 기반으로 1000여건의 다양한 체험 상품을 제공하는 ‘모람플랫폼’ 등 많은 업체들이 참가해 광주를 상징하는 양질의 답례품을 제공하기로 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립광주과학관과 광주비엔날레재단 등 관계기관에서도 광주시 고향사랑기부자에 한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양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의미 있는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비용으로 1인당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지역 내 9개 고등학교로부터 오는 8월 중 신청을 받아 보조금을 교부하며, 신청이 끝나면 시비 2억7천만 원을 각 학교 학생 수 비율에 맞게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 대상은 부모(보호자)와 함께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중 국가공인자격증(운전면허증, 컴퓨터 관련 국가자격증, 한국사 능력 자격증, 외국어 자격증 등)을 취득한 학생이다. 지원금 대상자 선정 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우선지원, 선착순 지원 등 학교별로 차이점이 있을 수 있어, 정확한 내용은 보조금 교부 이후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기한은 오는 8월 1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며, 지원 금액은 자격증 응시료를 기준으로 학생 1명당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10만 원 이하는 전액 지원하며, 10만 원 초과 시 기본 지원금 10만 원과 10만 원을 초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보성군은 16일 김철우 보성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참여 잇기)’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처음 시작했으며, 지명된 주자가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김순호 구례군수의 지명을 받았던 김철우 군수는 올해는 정인화 광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을 지목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이며,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2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 4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직접 일자리 사업’은 ‘공공 일자리 사업’과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해 고용을 촉진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상 · 하반기에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 사업 기간은 오는 8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4개월간이며, 참여 대상자는 18세 이상,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면서 기준중위소득이 60% 이하인 보성군민이다. ‘공공 일자리 사업’은 읍면 수요조사를 거쳐 14개 사업에서 총 34명을 선발하며, 환경정화, 재활용선별장 운영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무인 기차역 안전 도우미,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버스 승강장 환경관리 등 5개 사업에서 총 12명을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하며, 1가구당 2인 이상이 신청하거나 공공 일자리 사업과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천시가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2024년 순천시 농업인대학 [청년 스마트농업 과정] 이 지역 청년 농업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순항 중이다고 밝혔다. 농업인 대학은 순천형 디지털 농업 확산을 목표로 5월 9일부터 11월 7일까지 6개월간 21회 총 86시간 진행되는 과정이다. 교육은 스마트팜 시설설비 구축, 작물 생리 등 이론뿐만 아니라 적절한 시기의 현장 교육 및 실습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집중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7월 현재 총 8회차 교육이 진행됐으며 85% 이상의 출석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11일에는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교육과정인‘임대 농기계 안전교육 및 조작 실습’을 주제로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인 대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스마트팜에 대한 기술적 배경지식이 부족하고, 높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 이번 교육을 신청하게 됐는데 강의를 듣고 목표와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 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9월 중 관외 스마트팜 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