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16일 국회를 방문했다. 심 군수는 지난달 고창 및 전북출신 국회의원을 만나 현안업무를 건의한 지 3주 만에 다시 국회를 찾을 정도로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고창군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심 군수는 이날 국회에서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전북출신 박희승 의원, 이재관 의원, 농해수위 문금주 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고창군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국가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심 군수는 특히 지역염원인 노을대교 건립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총사업비 증액 건과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 서해안 구시포 선셋드라이브 조성사업에 대해 국가예산 지원 필요성을 호소했다. 군은 부처예산안이 기재부로 제출된 상황에서 앞으로는 기재부와 국회단계 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자치도와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공조하여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지역 정치권 및 중앙부처와 유기적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은평구 응암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포수마을 아이 마음 건강플러스 프로젝트(I), 알록달록 내마음’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수마을 아이 마음 건강플러스 프로젝트(I)‘는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2024년 나눔 네트워크 기관지원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립오병이어지역아동센터, 고래심리놀이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알록달록 내마음’ 사업은 은평구 10대 정책사업인 은평아이맘 상담소 사업을 진행 중인 고래심리놀이터에서 진행된다. ▲친밀감 형성과 흥미유발 ▲자기탐색과 긍정적 자기인식 ▲자기조절과 감정다루기 ▲건강한 자기자리 직면 등 4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경숙 응암1동장은 “사업을 통해 포수마을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4년제 10개 및 전문대 7개 등 17개 대학 총장이 원광대의 ‘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전북자치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원광대의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응원하고 지역대학 간 교류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원광대 박성태 총장, 원광보건대 백준흠 총장 및 지난해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전북대 양오봉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와 지역대학이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공동 혁신을 통해 세계속의 대학으로 동반성장․발전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협약을 통해 올해 전북에서 유일하게 글로컬대학에 예비지정된 원광대+원광보건대(통합형)가 최종 선정되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이날 도와 기존 글로컬대학인 전북대, 예비지정대학인 원광대+원광보건대 간 4자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4자 협약의 주요내용은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전북특별자치도 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포항시 산하 연구기관인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 포항 신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금속에서 이차전지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의 첫 기술이전 연구소 기업인 다원화학(대표 이은솔)이 지난 9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원화학은 지난 2020년 9월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폐리튬이온전지 양극재 함유 유가금속 회수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공동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은 최종 선정된 총 14개의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을 대상으로 78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연구성과 사업화와 창업지원을 통해 지속성장기반 마련과 소규모·자족적 혁신클러스터 육성을 목표로 한다.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보유 인프라 및 기업 풀을 활용한 기술지도 및 시장분석을 통해 기술 애로사항 해결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지원하게 되며, 다원화학은 보유기술 및 설비 최적화로 양극재 폐자원 재자원화 기술을 바탕으로 한 리튬화합물 및 재생세라믹을 양산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광군은 한빛원전 주변지역(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에 거주하는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계획을 7월 15일 공고했다. 금년도 장학금 지원은 신청일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한빛원전 주변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성적우수자, 예체능특기학생 및 취약계층(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로 33일간이며, 관외 학교 재학생 및 관내 취약계층의 경우 읍·면사무소에서, 관내 학교 성적우수자 및 예체능특기 학생의 경우 해당 학교에서 신청해야 한다. 장학금 지급액은 초·중등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이며 대학생의 경우 실제 등록금 납입액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또한 지급 목적이 같은 지자체 및 국가 타 장학금을 수혜 받은 경우 한국장학재단 법률에 의거 중복 지원으로 간주하여 지급 대상자에서 제외되며,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장학금을 지급받은 자는 즉시 회수하고 향후 3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 수혜대상자의 지역적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가맹점과 이용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16일 아산시청에서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대도시 대비 가맹점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고 특히 읍면 지역에서는 사용할 가맹점이나 이용할 수 있는 품목이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으로, 문예진흥기금과 지방비를 재원으로 1인당 연간 13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공주시의 경우 올해 대상자는 총 6481명으로, 가맹점은 109개소가 있으나 읍면 지역에는 30개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시장은 문화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중소도시의 현실과 현장 목소리를 고려해 농어촌지역에서도 접근이 쉬운 체육・취미 등 실제 생활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용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만약 전국적인 허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농어촌지역에만 허용해 줄 것을 제안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2020년부터 중단됐던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와 제주 정기 직항노선이 지난 7월 1일부터 운항이 재개(칭다오 항공, 주 3회)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칭다오사무소와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산둥성 소재 여행업계 12곳을 제주로 초청해 5년 만의 만남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제주도와 공사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중국 경제의 중심지인 산둥성(지난시, 타이안시, 칭다오시)에서 관광을 중심으로 양 지역 간 교류 확대를 강화하기로 한 이래 추진한 후속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에, 도와 공사는 제주 관광상품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 도내 업계와의 비즈니스 상담인 트래블 마트와 신규 관광자원을 답사하는 팸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 9일 마련된 트래블 마트에는 산둥위소가치국제여행사(山东微笑假期国际旅行社)여행사, 제노공자문화국제여행사(齐鲁孔子文化国际旅行社)등 중국 산둥성 내 주요 여행업계와 제주 도내 여행사ㆍ호텔ㆍ관광지 등 26개사가 참여했다. 비즈니스 상담에 참여한 도내 관광업계 관계자는 “중국 산둥성 지역은 인구(1억 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개발공사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 12일 ‘물류 분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인항을 드나드는 삼다수 운반 선박의 원활한 통항 협조로 수도권 지역에 삼다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지원과 함께 경인항의 물류 확대 및 해운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 삼다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경인항 활성화 ▲ 경인항 내 삼다수 물류거점 운영 ▲ 양 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등이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을 한 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삼다수의 수도권 해상 공급량 확대로 안정적인 수도권 공급 기반이 마련되어 유통・물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공공구매 증진을 위해 거래처 발굴 및 직원 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진흥원은 공공구매 거래처 발굴의 일환으로 그린MRO(사회적경제기업 및 여성기업 구매 대행 쇼핑몰)를 도입하여 사회적경제기업과 여성기업 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서평가지표의 공통 지표로서 부서별 공공구매 실적을 평가 요소에 접목시킴으로써 출연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진흥원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매 실적 집계 현황과 공공구매 법정 의무 구매 비율, 구매 방법 등을 안내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공공구매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관내 업체 현황 등을 공유하여 성과가 부족한 제품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구매를 촉진하고 있다. 아울러 진흥원은 공공구매 법정의무구매비율을 준수하며 안정적인 공공구매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오재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은 “대내외적인 환경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 기업과 취약계층 기업의 구매 확대로 경영 여건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포항시가 지속가능한 K-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국내 대표 친환경·신에너지 기업인 SK에코플랜트와 ‘2024 Tech Open Collaboration’ 기술 공모전을 공동 개최하고, 16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공모전 수상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형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 전우종 SK증권 대표이사, 권지훈 리뉴어스 대표이사, 최열수 창업진흥원장 직무대행,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신관우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관련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은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주관·시행 중인 혁신기술 발굴 공모전으로, 포항시는 지난 4월 SK에코플랜트와의 ‘배터리 오픈 이노베이션 운영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내 여러 지역의 창업혁신기관들과 함께 이번 공모전을 공동 주최하게 됐다. 공모전은 ▲배터리 ▲에너지 ▲친환경 ▲대기오염 ▲해양 및 해상풍력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