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주민 정주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2024년 온산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집단 경관 개선과 거주민 삶의 질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개발 방식의 주거 재생이 어려운 노후 주거지에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신청은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온산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온산 도시재생 활성화구역 내 준공(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주택(아파트 제외)이다. 지원 희망자는 구비서류(집수리 지원신청서, 건축물대장, 개인정보 활용 및 제공 동의서, 신분증 등)를 준비해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울주군은 지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현장조사와 9월 선정위원회 심의 및 설계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1월부터 집수리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주택의 노후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공시가격 6억이상 주택, 주거급여 수혜자 및 국세·지방세 미납자, 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진구, 루트와 함께 ‘찐로컬 메이커 창업과정’ 운영 기획지역 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제조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진행 부산진구는 지역주민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제조기반 로컬 크리에이터 과정인 ‘찐로컬 메이커 창업과정’에 참여할 주민을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디지털 제조 기술을 통해 지역자원을 제품화하여 N잡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투잡, 셀러 등의 창업의 발판을 마련해 주는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이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에서 활용 가능한 반려동물용품 제작을 주제로 오리엔테이션부터 디지털 제조 장비 운용 기술 습득, 제품 개발 실전, 제품 제작 발표 및 수료식까지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지역 내 자원을 소재로 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디지털 제조 기술로 제품화하고 싶은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9월 11일까지 실전 제작 기간을 포함하여 주 2회, 6주, 총 12회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공유팩토리 루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교육 커리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거제시는 경남도가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종합평가에서 경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 예산집행 평가이다. 이번의 우수한 실적은 시 예산을 직접적으로 투입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재정신속집행에 박종우 시장을 필두로 정석원 부시장을 비롯한 모든 거제시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였다. 박종우 시장은 “재정신속집행은 경기침체, 고용감소 방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공공재정 지출 확대를 통한 경기부양의 마중물 역할”이라며, 하반기에도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신속집행으로 점진적으로 회복하고 있는 지역경제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도군 장애인복지관 직원 일동은 16일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원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 김흥수 관장은 “이번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동참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많은 군민이 저출생 극복 성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바람이 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김흥수 관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탁받은 성금은 우리 군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서비스 지원 및 사회복지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연계 강화 등 청도군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복지증진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주시가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4 한국의 최고 ESG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예술, 경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하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시는 △ESG경영 모범도시 실천 로드맵 설정 △2050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 △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 시행 △탄소중립 실천 추진전략 구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먼저 ESG 경영 모범도시를 체계적으로 실현하고자 경주형ESG 실행계획 및 지표를 발굴했다. 현재 환경경영(Environment)분야 56건, 사회적 책임(Social) 분야 59건,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분야 27건 등 총 142건의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올 2월부터는 학생, 주부,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 실천유도로 탄소중립 시민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4월에는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밀양시는 기후변화로 아열대 작목 재배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애플망고를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에서 시범 재배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기술센터는 ICT 시설·장비 등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바탕으로 새기술 실증 시범포 내 온실 시범포 6동(2,768㎡), 노지 시범포 5곳(5,088㎡)을 조성해 애플망고 외 8개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애플망고는 타원형이고, 밑부분은 둥글고 끝이 뾰족하며 당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배 중인 애플망고는 당도 18브릭스(brix) 이상, 무게가 개당 250 부터 450g이며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수확될 예정이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기후변화에 대응해 우리 지역에 맞는 신소득 작목을 찾고 선진농업 기술 실증을 위한 중추적인 시범포 단지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밀양시는 부북면 밀양아리나 인근 밀양연꽃단지에 연꽃이 만개해 시민과 방문객들의 휴식과 힐링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9년 부북면 가산리 일대에 62,241㎡(약 18,000평) 규모의 연꽃단지를 조성했다. 연꽃은 7월 중순부터 활짝 펴 밀양공연예술축제 기간(7. 24. 부터 8. 4.)에 전국에서 찾아올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말에 연근 캐기 체험행사를 개최해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꽃단지에는 연밭 안까지 들어갈 수 있는 약 300M의 탐방로와 포토존이 있어 연꽃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다. 시는 올해 바람개비 길을 조성해 색다른 볼거리를 추가했다. 연꽃단지 주변에 댑싸리를 심고 식물 터널에는 인동초와 새깃유홍초를 심어 시원한 그늘을 만들었다. 또한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연꽃단지를 방문하는 도시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포항시는 쌀 공급 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을 방지하고 고품질의 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벼 재배농가에 대한 질소비료 적정시비 홍보에 나섰다. 질소비료가 과도하게 공급될 경우 쌀 내 단백질 함량이 증가하면서 설익은 밥처럼 밥의 질감이 딱딱해지고 찰기가 저하돼 밥맛을 떨어트린다. 또한, 벼의 도복 발생 위험성을 증가시켜 도복 시 쌀의 품질을 저하시키고 쌀의 과잉생산에 따른 쌀값을 하락시켜 쌀 생산 농가의 소득을 낮춘다.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적정한 질소비료의 시비량은 300평당 9kg으로 현재 관행적으로 벼 재배에 시비해 온 질소비료는 적정량보다 1.5배 많은 300평당 13.5kg이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질소비료의 시비량을 300평당 2kg만 줄여도 완전미의 비율이 늘어 밥맛이 좋아지고 과잉생산을 막아 쌀값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질소비료 적정시비에 많은 농업인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2024 국제기구 진출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인천광역시는 16일 송도 G타워에서 개최된 ‘2024 국제기구 진출설명회’에 국제기구 취업을 희망하는 인천 대학(원)생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외교부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유엔사무국, 유네스코, 경제개발협력기구, 국제형사재판소 등 7개의 주요 국제기구 인사담당관들이 참여해 ▲각 기구별 채용·인사제도 ▲주요 업무 및 국제기구 이력서 작성 방법 등을 소개했으며 또한 사전접수자 중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현장 모의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인천에 소재한 주요 국제기구 9개소가 상담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해 국제기구 취업 희망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국제기구 근무를 위해 필요한 준비사항들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으며, 국제기구 종사자들의 구체적인 업무와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며 행사 후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윤현모 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우리 시는 앞으로도 인천에 소재한 국제기구들의 지원은 물론 세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중소기업 육성 혁신의 거점 역할을 할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가 16일 미추홀타워 3층에 문을 열었다. 같은 날 2시에 열린 개소식에는 중소기업대표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센터의 역할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인천지역 중소기업 주체 21개 기관은 지난 3월부터 실무자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경영 애로사항 공동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센터 운영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상호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기관별 지원사업 ‘비즈오케이(BizOk) 상담플랫폼’탑재 및 통합 안내, 상담 요청시 센터 내 대면상담 추진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필요한 공간자원 연계 및 정보제공 등에 합의했다. 센터에는 ▲상담 대기·네트워킹을 비롯해 공유 오피스로 사용이 가능한 비즈니스 라운지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전담 상담창구 ▲컨설팅·전문교육·행사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회의실 ▲중소기업인들이 상생·소통·협력 할 수 있는 협업 존(ZONE) 등이 갖춰져 있다. 센터는 각 기관별 지원사업 취합 제공 통합 안내 서비스를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