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시는 어제(16일) 저녁 6시 롯데호텔 부산에서 '조선산업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대형조선사, 조선기자재기업, 지역상공계 대표와 부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상균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김종서 한화오션 사장, 유상철 에이치제이(HJ)중공업 대표이사,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방성빈 비엔케이(BNK)부산은행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 대표들은 중대형 조선소와 조선기자재기업이 상생 협력을 이뤄 조선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았다. 박 시장은 참석 대표들에게 지역 조선산업을 위한 각종 시책을 소개하면서, 조선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중대형조선사와 조선기자재기업이 적극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이 소개한 시책들로는 ▲조선기자재 공동납품플랫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 강서구·북구·사상구 진로교육지원센터와 경상남도 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7월 6일 강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의료 관련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대한 공동 협력 ▲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내실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 제공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자료 및 정보 공유로 학생들에게 더 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최광준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계열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서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진로선택을 위하여 맞춤형 진로상담 및 심리검사, 진로·진학 특강, 진로 직업 체험 등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매년 19,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상북도는 금오공과대학교-영남대학교(7. 16.), 한동대학교(7. 18.), 대구한의대학교(7. 19.) 시군, 의회, 기업, 관계기관 등과 글로컬대학 최종 본지정 지원을 위한 다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4.16.) 이후 ‘글로컬대학 민관협력 추진단’을 구성·운영, 대학별 실행계획 자문, 토론회, 협업체계 구체화 등 본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예비 지정 글로컬대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산․학․연 등 전문 기관이 다수 참여해 첨단전략산업 글로벌 인재 양성, 환동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K-MEDI 실크로드 개척 등을 목표로 상호 호혜적 교류와 신뢰적 협력관계를 도모한다. 2024년 글로컬대학에 예비 선정된 도내 4개 대학은 교육혁신, 지역혁신, 글로벌 혁신의 파격적인 주요 내용을 담은 기획안을 제시했다. 먼저 국립대-사립대 연합모델인 금오공과대-영남대는 포괄적 결정권이 부여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반도체와 모빌리티 전문 인재 양성, 고부가가치 창출 캠퍼스 벤처 타운과 글로벌 청년 빌리지 조성을 혁신안으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부는 올해 새로운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기존 ’22년 6,836억불)되며,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넘어 연초 제시한 도전적 목표인 수출 7천억 불 돌파를 위해 가용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월 16일, 제5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24년 상반기 수출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수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24년 상반기 수출상황 점검 우리 수출은 글로벌 고금리, 지정학·지경학적 위기 등 녹록지 않은 대외여건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 3,348억 불을 기록하며 역대 2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반도체의 확실한 반등세, 자동차·부품 2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 경신 등 전통적인 주력품목이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K-푸드, K-뷰티, 바이오헬스 등 유망품목도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과를 위해 정부는 우리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해왔다. 금융·마케팅·인증 등 3대 수출지원 인프라를 확대하고, 특히 ’24년 마케팅 지원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67%)했다. 또한, 해상 운임비 상승에 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기남부지역 여성기업인들의 화합과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2회 경기여성경제인대회’가 16일 수원 노보텔 엠베서더호텔에서 열렸다. 2024 여성기업 주간의 날을 맞아 경기도 주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박승삼 경제투자실장을 비롯해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염태영 국회의원,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남경순, 김미숙, 정윤경 경기도의원, 하은호 군포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송영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 여성 경제·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도는 지난 11일 고양 소노캄호텔에서 경기북부 여성 기업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번에는 남부지역에서 행사를 열게 됐다. 이 자리에서는 총 21명의 모범 여성기업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중 ▲하나종합건설㈜ 김현주 대표이사 ▲㈜지오 김혜숙 대표이사 ▲㈜애니휘트니스 홍명희 대표이사 등 3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우수 여성기업 전시전에는 총 20개 기업이 참가해 홍보부스에서 우수 제품을 홍보했고, 도내 37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7월 16일 오후 4시, 민간위원, 정부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국제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패권 경쟁이 갈수록 격화되면서 디지털 복제(디지털 트윈)과 인공지능 기술을 공공부문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디지털 복제(디지털 트윈)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자연·사회 재난 등 다양한 국가·사회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네이버의 사우디 진출 사례와 같이 국내 디지털기업의 해외 진출 사례 확대도 가능하다. 또한, 강력범죄나 재난의 실시간 탐지·대응 등을 위해 필수적인 민생 안전 기반시설인 폐쇄회로 텔레비전 관제체계도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더욱 고도화 할 필요가 있다. 이에 위원회는 ‘민생과 기업성장에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기조 하에 관계부처와 함께 논의해 온 2개 정책과제(▲‘디지털 복제(디지털 트윈) 한국 전략’(과기정통부, 위원회), ▲인공지능 기반 지자체 폐쇄회로 텔레비전 관제 고도화 방안(행안부))를 발표·심의했다. 논의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광주자생한방병원과 종목단체 임직원 및 소속 선수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편의 제공과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5일 광주자생한방병원 10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전갑수 체육회장, 염승철 병원장, 송동호 행정실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체육회 소속 회원종목단체 생활체육인, 소속 선수,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원활한 진료를 위한 편의 제공을 통해 체육인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21개 분원이 있는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의료기관으로 광주지역체육인들의 잦은 부상 치료에 광주자생한방병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원종목단체의 증빙자료 제출 시 진료비 감면 등의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협약서에는 ▲건강검진 및 치료연계 서비스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 ▲척추질환 예방 및 관리 등이 포함되어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자생한방병원이 광주체육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광주시민들의 건강을 선도하고 광주체육발전을 위한 동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앞으로 김제시 벽골제, 아리랑문학마을, 금산사 등 관광을 위해 철도를 이용하면 철도 운임(최대 50%)을 할인 받게 된다. 16일 시는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채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성주 시장은 행안부, 농식품부, 문체부, 국토부, 코레일 사장, 농어촌공사 사장, 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22개 지자체장과 함께 철도를 이용해 인구감소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철도운임 및 지역연계상품 할인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 여행경비 부담 완화와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여행 혜택은 여행상품 구매 시 정기열차운임 10% 즉시할인(철도공사), 여행 후 열차 40% 할인권(금액기준), 익월 제공, 관광인증 시 추가 인센티브(특산품·상품권 등) 제공(지자체),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역 할인 혜택 제공(관광공사) 등이다. 실제, 기차를 이용해 벽골제, 아리랑 문학마을, 금산사 등을 방문하면 정상운임의 반값에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정 시장은 “이번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주의 안전 강화와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16일 경남 사천시 소재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제주 소방헬기 가동률 향상 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고민자 제주소방안전본부장,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회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제주도 소방헬기 등 관용헬기 사업 저변 확대 △헬기 가동률 향상을 위한 보유 부품 상호 대여체계 마련 △소방항공 임무장비 기술정보 공유 및 성능 개량을 위한 업무 협력 증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제주지역 사회공헌 활동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도는 국산 소방헬기 저변 확대 등 민간 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반사항을 지원하며,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신속한 부품 수급으로 도내 소방헬기 ‘한라매’의 가동률을 향상하는 등 제주 안전 인프라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라매의 가동률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도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6일 오후 1시 남해고등학교(남해군 이동면)에서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과 김영삼 남해고 교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남해고는 지역고교-대학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상호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고교생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원활한 신입생 유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상호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설 운영 ▴상호 교육과정 개발 및 자문 ▴양 기관 보유 시설·장비·기술의 공동활용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은 “58년 전통의 남해고등학교와 상호교류 확대와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양 교육기관 간 교류 확대와 남해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진학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장학 혜택과 취업 지원 등 협력에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고등학교는 학교법인 이동학원에서 1966년 3월 개교한 학교로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인간 육성’이라는 교육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