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창군은 17일 ‘활력고창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지역특산품 활용 등 지속성장이 가능한 업종의 신규 창업 지원으로 창업생태 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9세 이하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로 올해 내 고창군에 신규 창업이 가능한 자이다. 타 지역 주민등록자의 경우 선정 이후 6개월 내 고창군으로 전입하는 경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소에게는 시제품 개발을 위한 창업지원금 15백만원과 창업 업종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위한 자기계발비, 교통비를 지원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7월 11일부터 7월 25일까지이며 방문,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덕섭 군수는 “창업비용 부담을 완화하여 지역 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5년에 추진할 과수원예 및 식량작물 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다음달 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영동지역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해, 내년도 소요예산 파악 및 예산확보, 중점 추진사업과 관련 지원사업 계획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영동군에 주소를 둔 과수원예 및 식량작물 재배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다. 대상사업은 과수원예분야의 △시설하우스 △포도간이비가림 △우산식덕시설 △과수방제기 등과 식량작물분야(수도작, 전작)의 △농산물건조기 △관리기 등 기존에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외에 생산농가가 필요로 하는 시설·장비·농기계 등을 총망라해 함께 조사한다. 농가는 희망하는 사업과 인적사항, 사업대상지 등을 사전에 파악해 수요조사 기간 내에 농업시설물은 시설물 설치 관할 읍·면사무소, 농기계류는 농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FTA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키낮은사과원갱신, 방조망 등)은 올해 10월경 지역농협을 통해 별도 신청접수 할 예정이며, 비료 및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천시는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하계 전략작물직불금 추가 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략작불직불금은 논에 콩·가루쌀·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민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쌀 생산량을 조절하고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여름철 논에 벼 대신 두류나 가루쌀 재배시 ha당 200만 원, 조사료는 ha당 430만 원, 옥수수는 ha당 100만 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이모작을 할 경우(동계-밀·조사료, 하계-두류·가루쌀) ha당 10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단, 가루쌀은 올해 생산단지로 지정받아 재배한 농지만 신청 가능하며, 조사료는 지난해 벼를 재배하고 올해 여름 신규로 조사료를 재배하는 농지 또는 이전에 하계조사료 관련 사업 혜택을 받은 농지만 해당된다. 전략작물직불금 추가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7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추가 신청 기간에는 일반벼를 총체벼(조사료)로 활용하려는 농업인도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해군 출신 향우들의 연이은 고향사랑 기부 소식에 지역사회가 훈훈해지고 있다. 지난 16일 남면 출신 기업인 강태욱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하였다. 고품질 문서세단기를 개발·판매하는 ㈜대진코스탈의 강태욱 회장은 “향우기업으로서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향 남해군의 힘이 컸다.”며 “늘 그리운 내 고향 남해군을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고향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삼동면 출신 재경남해군향우회 이성도 골프회장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현장기부하며 고향사랑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이성도 회장은 “향우회원들과 남해군을 방문하던 중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소식을 우연히 듣게 되어 현장에서 기부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 남해군을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표현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고향사랑기부금은 ‘몸튼튼 마음튼튼 건강아이 키우기 프로젝트’ 등군민 복리증진을 위한 기금 사업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에 많은 향우들이 고향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며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하동군은 ‘일자리 가득한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달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와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좋은 일자리”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말 고용률(15세 이상) 74.6%를 달성하며 경남 도내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지난 3월에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한 바 있으며, 목표 공시제에 따라 설정한 직접 일자리 3647개 중 상반기 2829개의 실적을 얻어 목표 대비 77.6%를 달성하였다. 또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1760명, 하동형일자리사업(구 공공근로사업) 113명,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41명 등을 채용하며 차별화된 하동형 일자리 전략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존 공공근로사업을 개편하여 추진 중인 하동형일자리사업은 하반기에 귀촌인 7명과 청년 8명이 가점을 받아 채용되면서 상반기 대비 채용 인원이 16명 증가했다. 군에서 자체 추진하는 청년(마을)협력가 사업에는 하반기 7명의 인건비를 추가 지원 중이다. 그 밖에도 하반기에 북천꽃천지생태공원 관리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공주시가 올해 들어 온누리공주 시민이 된 신규 가입자가 2만명을 넘었다며 가맹점과 혜택을 보다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란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인터넷상에서 온누리공주 시민으로 등록하면 온라인상 공주시민이 될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공주시에서 도입한 사이버 시민제도를 개편한 정책으로, 시는 이를 생활인구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군밤축제와 석장리구석기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와 관내 대학, 업체 등을 수시로 방문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를 적극 알리고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올해 들어 신규 가입자가 2만 1682명으로 급증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522명에 비해 무려 3배가 넘는 수치다. 이 같은 증가세에 힘입어 온누리공주 시민은 현재 총 18만 3045명으로 공주시 전체 인구의 2배에 가깝게 성장했다. 시는 올해 25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공주시가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재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농작물 재해 발생시 신속한 기술지원으로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10월 15일까지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공주시 기술보급과 직원 3개반 13명으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은 식량작물 분야로 가루쌀 재배단지와 논콩 재배단지 그리고 과수와 노지채소를 중심으로 한 원예작물 분야에 대해 지원활동을 벌인다. 지원단은 논 배수로 배수시설 정비 및 병해충 예찰·방제를 실시하고 과수원 지주·덕 시설 점검과 밭작물 쓰러짐 방지 등 긴급 피해복구와 병해충방제 등의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해마다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양상이 커지고 있다. 기상정보에 따라 지역별, 농경지별 예방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정부가 올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인 7000억 달러 돌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정부는 이를 위해 무역보험 5조 원을 하반기 추가로 확보해 올해 모두 370조 원의 무역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제5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열어 올해 상반기 수출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수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리 수출은 글로벌 고금리, 지정학,지경학적 위기 등 녹록지 않은 대외여건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 3348억 달러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역대 2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반도체의 확실한 반등세, 자동차,부품 2년 연속 역대 최대실적 경신 등 전통적인 주력품목이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K-푸드, K-뷰티, 바이오헬스 등 유망품목도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이러한 성과를 위해 정부는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해 금융,마케팅,인증 등 3대 수출지원 인프라를 확대하고, 특히 마케팅 지원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67%)했다. 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이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3.8% 증가한 370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대기수요 감소, 고물가 지속에 따른 가처분 소득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북미지역 수출 호조세 지속과 글로벌 하이브리드차 수요 확대 등이 상반기 수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수출 실적은 조업일 감소(-1.5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수준인 6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명절 연휴가 있었던 2월을 제외하면 지난해 11월부터 60억 달러 이상의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 지역별 수출을 보면 북미 수출(217억 달러)이 26%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 실적을 이끌었고, 유럽지역은 최근 독일,북유럽의 전기차 판매 감소 영향으로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달 수출 역시 북미 중심의 수출 기조가 지속되었으며 대중동 수출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대학교 자유관 U-First홀에서 ‘2024년 학교 연계 e-비즈니스 창업스쿨 청년창업 중급교육’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창업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세무와 특허 관련 상식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창업 관련 실무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변리사가 강사로 참여, ▲신규 사업자와 함께하는 세금 교실(사업자 유형과 주요 세금,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법인세, 조세특별법 상 주요 세액 공제 및 감면, 원천징수 등) ▲발명·창작·출원·지식재산권 ▲합리적인 상표 출원 DO IT Self! ▲성공적인 쇼핑몰 창업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운영 및 매출 증대 홍보 마케팅 방법)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창업하면서 세금과 법률문제가 제일 어려웠는데 사례를 통해 설명을 들으니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창업에 도움이 되는 강의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