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안군 가력항어민협회은 지난 16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가력항 어민협회는 가력선착장을 이용하는 선주들이 중심이 돼 설립된 어업인단체로 가력항 환경정화 활동 등 가력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선주 회장은 “부안군 학생들이 학비 걱정없이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인재 육성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반값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감사하고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진안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10억4천여만 원(12,536건)을 부과하고 군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독려에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7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건축물과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 2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눠서 부과된다. 또한, 작년 시행되었던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특례 및 과세표준구간별 0.05%씩 인하하는 특례세율이 2026년까지 연장되어 올해도 적용됨에 따라 1주택자의 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재산세를 비롯한 모든 지방세는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고 신용카드, 자동이체, 위택스 및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등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이용하여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에 소중한 자주재원이므로 기한 내 자진납부해 주실 것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고용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6월 법무부 승인을 받은 농가, 결혼이민자,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 설명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권침해 예방 교육, 근로기준법 설명, 표준근로계약서 작성 등을 진행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의 계절근로자를 초청하여 최장 8개월간 근로하는 제도이다. 청도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계절 근로 제도를 도입해 필리핀 카빈티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84명의 근로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으며, 꾸준한 관심과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무단이탈률 0%라는 성과를 이루어내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 근로 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근로자 선발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직접 라오스를 방문하는 등 우수한 근로자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덕군에서는 저출산·고령화와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인한 지역 인구감소, 지역업체의 인력난 지역의 경제 활력저하 등의 악순환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특화비자사업’를 시행하고 있다. ’지역특화비자제도’는 외국인 정책 차원에서 지역의 정확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비자 사업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의 산업, 대학, 일자리 현황 등에 적합한 외국인의 정착을 유도하여 지자체의 생활 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 등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해 추진 되는 사업이다. 현재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근로자에는 근무 기간이 최장 4년 10개월인 고용허가제(E-9)에 의한 근로자와 최장 8개월인 농수산분야 계절근로자(E-8)가 있으나 한국어 능력이 부족하여 언어소통이 어렵고 체류기간이 짧아 장기간 근무가 불가능하다. 한편 ’지역특화비자사업‘은 지역특화형우수인재(F-2-R) 및 지역특화형 외국국적동포(F-4-R) 유형이 있다. 현재 영덕군이 중점 추진 중인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국내 전문대학 이상의 졸업 또는 졸업 예정인 유학생이거나 전년도 1인당 국민총소득의 70% 이상 되는 근로자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주시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지원 대상 범위를 지난해 매출액(공급가액) 8천만원 이하에서 4억원 이하로 넓혔다. 또 국세청 세무 미신고 업체 중 매출액 신고 의무가 없는 간이과세자도 카드 매출액 자료가 있으면 카드수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지원 한도는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 부터 1.1%에 해당되는 카드수수료로 업체당 최저 5만원, 최대 50만원까지 기존과 동일하다. 이번 조치는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그동안 제외됐던 소상공인도 사업의 혜택을 받기 위함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신청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경주시청 경제정책과, 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포항)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 접수 순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지원 대상‧금액 확정 시 접수일로부터 1 부터 2개월 이내 사업주 계좌로 지원금이 입금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및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북경제진흥원 동부지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경주시가 청년 고용이 우수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근로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 시는 1억7800만원 예산을 들여 청년 고용 우수기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청년의 고용 활성과 장기근속 장려를 목적으로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은 물품 구입비 및 시설 개보수 비용으로 최대 8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말까지 1명 이상 만 15~39세 청년을 고용해 유지 중인 경주시 소재 5인 이상 중소·중견 기업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로 경주상공회의소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추후 서류평가, 현장실사 및 심사를 거쳐 최종 23곳 기업체를 선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상공회의소 또는 경제정책과 문의하면 된다. 유용숙 경제정책과장은 “지난해 선정된 25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도 지역 고용 안정화와 근로 의욕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부산자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문화 연계콘텐츠 “로컬동행! 투게더 자유시장” 개최 역사문화탐방과 자유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 연계 진행 부산 자유시장에서 5개월간 진행되는 지역 문화 콘텐츠 사업 "로컬동행! 투게더 자유시장"이 2024년 7월 27일 넷째주 토요일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자유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 전국에서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개요 - 행사 기간 : 2024년 7월 27일 부터 2024년 11월 23일(5개월간) - 행사 장소 : 자유시장 일원 및 자유시장 주변명소 / 부산동구 명소 및 관광지 - 참가 대상 : 사전 참가 신청자(부산시민 및 자유시장 방문고객 또는 누구나) 행사 내용 오는 7월 27일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조선통신사역사관에서 문화 해설사와 함께 역사관을 관람하고 박재혁거리를 거쳐 자유시장까지 투어하는 탐방코스와 숨은 명소를 개별 탐방하고 자유시장을 방문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자유시장과 부산 동구의 명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화성시가 민선8기 전반기 2년 간 국내외 앵커기업으로부터 10조 8억원 상당의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해 정명근 화성시장의 ‘임기 내 20조 투자 유치’ 목표에 청신호를 밝혔다. 전국 5번째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는 지속적인 도시성장과 시정운영의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권역별 특성을 고려 ▲수원-화성-용인-평택-천안으로 이어지는 경부 라인의 K-반도체 벨트 ▲광명-화성-평택-광주로 연결되는 서해안권 K-미래차 클러스터 ▲인천 송도-시흥-화성을 잇는 K-바이오의 핵심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 앵커기업 중심의 전략적 투자유치를 이끌어 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반도체 대표기업 삼성전자는 화성캠퍼스에 ‘고성능컴퓨팅(HPC) 센터(1조5천억)’를 설립하고 있으며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과 TEL은 각각 1,350억원, 2,000억원을 투자해 ‘제2제조연구혁신센터’와 ‘R&D센터’를 확충하고 있다. 또한 동탄신도시에 ‘화성 New 캠퍼스’를 조성 중인 반도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세계 1위 기업 ASML은 최근 삼성전자와 High-Na EUV 활용 차세대 반도체 제조 공정 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화성시가 관내 우수한 청년 인력자원을 반도체·바이오·미래차 등 3대 미래 전략사업 분야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 선정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은 동탄테크노밸리·향남제약단지 등에 소재한 국내 유수의 반도체,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협력해 추진하는 차별화된 기업 연계형 인턴사업으로, 관내 우수인재 대상 참여기업 특화 직무교육을 통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기업은 총 6개 기업으로 ▲제약·바이오 분야 3개 기업(한미약품, 명문제약, 삼성메디코스) ▲반도체·전자부품 분야 2개 기업(피에스케이, 이엘피) ▲친환경 분야 1개 기업(하나플랜트)이다. 앞서 시는 반도체와 제약·바이오 분야별 교육생을 각 20명 씩 선발해 이론과 실습을 접목한 맞춤형 직무교육을 5주간 실시하고 있으며, 이중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6개 참여기업에 3개월 간 배치돼 직무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시는 이들 교육생들의 인건비를 전액 지원하며, 이달 중 참여기업과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화성시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자가 로컬마켓을 활용한 새로운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직접 마켓을 운영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로컬-마켓 창업자 기획 및 실무 교육과정’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병점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과정은 로컬마켓 기획교육과 로컬마켓 시범운영으로 구성되며, 창업자들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활용한 마켓 브랜드 개발과 마켓 시범 운영을 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현재 자신의 아이템을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심사를 거쳐 2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로컬마켓 기획교육은 오는 30일부터 약 4주간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로컬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마켓 아이템 개발을 위한 ▲창업가 밋업 ▲마켓브랜딩 ▲비즈니스 아이템 구체화 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로컬마켓 브랜딩 워크숍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