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도군은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주 캠퍼트리 호텔 앤리조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워케이션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관으로 워케이션(workation) 트렌드를 반영하여, 일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업무 환경을 제시하며 다양한 기업, 전문가 그리고 관심 있는 지자체가 참여하여 B2B(기업 대 기업) 상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은 작년 선정한 청도 관광 9경 외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워케이션에 최적화된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을 적합지로 추천하며 함께 홍보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워케이션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진흥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아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6일 순천시상권활성화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상권활성화사업의 1차연도인 2024년 세부시행계획을 논의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담당자를 비롯해 원도심 상인연합회, 순천대·순천제일대 교수 등 19명이 참석했다.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은 상권 구조 개선과 새로운 상권 브랜딩을 통해 원도심을 매력적인 방문지로 만들어 상점들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회의를 통해 수립된 2024년 세부 시행 계획은 상권 활성화의 첫 단계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참석자들은 상권 활성화의 방향성과 목표를 재확인하고, 문화버스킹 행사, 핫스팟·포토존 설치, 상인․건물주․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는 신청사, 시민광장에서 시민로와 옥천변으로 이어지는 시 공간 전략과 원도심을 연계하고 K-디즈니 순천이라는 비전에 맞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주시가 17일부터 23일까지 메가마트 부산・경남점 등 전국 12개 매장에서 ‘2024 메가마트 영주한우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 외 11개 매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영주한우 시식행사 및 영주한우 전 품목 최대 50% 할인판매 등을 진행한다. 2011년부터 개최한 메가마트 영주한우데이 행사는 우수한 품질로 부산・경남권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24억 원을 달성하는 등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안순기 유통지원과장은 “대도시에서의 지속적인 판촉 행사를 통해 영주한우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한우는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산 함량이 높고 맛이 뛰어나 2008년부터 지금까지 16년 연속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웰빙인증마크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주시가 혁신기술 제품 실증을 위해 도시 전체를 시험무대로 내어주는 데 이어 제품 구매사와 투자사 등을 연결하는 ‘테크니컬 투어’를 선보이는 등 ‘실증도시 광주’의 면모를 증명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6일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풍영정천 인근 우산천변길에서 상수도 부식방지 관리전문 솔루션기업인 ㈜엘탑의 ‘상수도부식방지시스템’에 대한 테크니컬 투어를 개최했다. 이날 테크니컬 투어는 ㈜엘탑 송광철 대표를 비롯해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실증이 이뤄지는 장소에서 실증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증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의 우수성을 검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테크니컬 투어는 기업과 제품 구매 희망기관과 투자사를 연결해 창업기업 제품이 초기 실증(테스트)에 끝나지 않고 매출과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한 ㈜엘탑은 광산구 우산동 일대 3곳에 상수도부식방지시스템에 대한 실증을 진행했다. 제품의 성능과 효과를 실증으로 입증한 ㈜엘탑은 청주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청년 구직을 위한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이 입소문을 타면서 청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와 상무센터 2개소에 2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문을 연 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는 두 달여만에 청년구직자 1700여명이 찾았고, 5월31일 개소한 상무센터도 한달여만에 300명이 방문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지역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맞춤형 일자리 종합상담 ▲구직 역량강화 프로그램 ▲전문 심리상담 등 청년 일자리 분야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문 심리상담과 취업워밍업, 경력(재)설계, 창업‧창직, 일상 활력지원 프로그램 등 청년 수요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자체와 고용노동부의 청년정책을 연계해 청년들이 최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역청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프로그램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한 프로그램인 ‘신체단단’, ‘마음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주 남구는 창업 아이디어 공모에서 4대 1 경쟁률을 통과한 예비 창업가의 사업 구상을 상품화하고, 초기 창업자가 개발한 상품의 온라인 마케팅 진출 및 가공 상품의 기계화 공정 구축을 지원한다. 남구는 17일 “오는 8월부터 5,000만원을 투입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예비 창업가 2개팀과 사업 초창기를 맞은 창업자 3개팀에 각각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창업 아이디어 공모 및 사업화는 민선 8기 김병내 구청장의 공약으로, 남구는 올해부터 창업 생태계를 굳건히 다지기 위해 기존에 500만원씩 지원하던 사업비를 2배로 늘리고, 지원 대상 규모도 2배 가량 늘렸다. 구청에서 지원하는 5개팀은 지난 4월 창업 아이디어 공모에 참여한 18개팀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은 예비 창업가와 초기 창업자이다. 이중에는 온라인 쇼핑몰 CEO 이력을 비롯해 공공기관 주최 아이디어 공모전 다수 입상과 창업 분야 피칭 대회에서 상을 받은 실력자들이 포진해 있어 창업 아이디어의 사업화 성공 가능성도 기대된다. 창업 1년차 미만인 이수미씨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대한민국 명장인 마옥천 대표(제과·제빵분야 (주)베비에르), 안유성 대표(조리분야 가매일식)와 손잡고 청년창업가 성공을 위해 나섰다. 서구는 최근 명장들의 노하우를 청년들에게 직접 전수하는 ‘명장 성공 스쿨’ 참여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조리분야는 김민재 대표(오솥도솥, 청년키움식당), 신재원 대표(순탄고기, 치평동)가 선정됐으며, 제과·제빵분야는 김태희 대표(갤러리카페 브리티, 농성2동), 박정이 대표(뮈르, 화정3동), 조우리 대표(아우터베이크하우스, 화정3동)가 선정됐다. 앞서 서구는 창업한 지 7년 미만 요식업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명장 성공 스쿨’참여자를 모집해 명장들이 심사에 나서 레시피 계획, 성공의지, 창업이력 등을 기준으로 6명을 1차 선정했다. 이어 2차 현장심사로 마옥천, 안유성 명장과 전문가들이 선정자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레시피 구현 정도, 레시피의 상품성, 조리의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 서구는 오는 10월까지 명장 성공 스쿨 참여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광주대표음식 요리경연대회’, ‘서구골목맛집’참여 등과 연계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안성시는 소공인의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소공인의 지속 가능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현장의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소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소공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며 도시형소공인의 디지털화, 노동조건 개선, 혁신성장 등에 대한 지원기반을 마련하여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도시형소공인 연매출 80~120억이하 제조업(업종별 확인 필요)을 영위하는 사업자,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자이다 지원내용은 제품개발, 작업환경개선, 홍보마케팅, 아이템 개발 지원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024년 7월 15일 ~ 2024년 7월 2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이지비즈를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시관계자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공인의 경영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7일 호텔인터내셔널에서 경남경영자총협회가 개최한 ‘제323회 노사합동 조찬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른 시간 도착한 홍남표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고가 많은 지역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 시장은 강연 전 인사말씀을 통해 “기술 혁신과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창원과 경남에 있는 대학들과 협력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창원 미래 50년 대전환의 초석을 쌓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한미일 북중러 패권대립과 한국 기업의 생존 전략'이라는 주제로 우수근 한국동아시아연구소 소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양평군이 2024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양평군 내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총 1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이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공공근로사업 근로자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및 환경정화사업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군민들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근로 의욕이 생길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