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지난 16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집진필터실증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조직인 한국인정기구(이하 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 KOLAS는 시험, 교정, 검사, 인증 등의 분야에 대해 국제표준에 따라 수행기관을 종합 평가해 국제적 기준의 기술적 능력과 품질시스템이 적절한지를 공식적으로 승인해 주는 기관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 영천시가 사업비 137억 3000여만 원을 투입해 건립한 집진필터실증센터는 실증 테스트베드 17종을 구축, 최근 국내 한 기업의 가스터빈용 필터의 비교평가 시험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입증했다. 집진필터실증센터는 이번 KOLAS 인정으로 에어필터의 통기저항, 평균 포집률과 관련된 6개의 국제표준에 대해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호요승 섬유개발연구원장은 “집진필터실증센터가 동남권 유일의 필터 테스트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돼 필터용 소재·부품기업에 편의성과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집진필터실증센터는 산업환경필터 실증시험 및 국내외 규격 시험 지원과 함께 경상북도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전! K-스타트업 2024’ 혁신창업리그의 제주 지역예선에서 4개 우수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에는 MEMS(미세전자제어기술)를 활용한 물 정전분무 기술을 개발하는 ‘에이투어스’가 선정됐다. ‘도전! K-스타트업’은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한 10개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이다. 앞서 제주센터는 지난 4월 중기부가 주관하는 도전! K-스타트업 예선리그 중 하나인 제주지역 혁신창업 일반리그를 개최했다. 제주센터는 이번 제주지역 예선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 4팀을 선발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MEMS 기반의 물 정전분무 기술 스타트업 에이투어스(대표 이승섭) ▲(최우수상)전기 에너지 리사이클 시스템 개발 더감(대표 김진욱) ▲(우수상)글로벌 원스톱 이커머스 플랫폼 더윤슬(대표 김현주) ▲(장려상)유통 비용 없는 새로운 유통 서비스 써밋플레이(대표 오태현)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제주지역 예선 수상 팀을 보육기업으로 등록하여 후속 성장을 지원하고, 종합예선에 진출하는 상위 2개팀을 대상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해마다 ‘공공취업 지원기관’을 통해 구직활동하는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2021년 대비 2023년 27.2%증가)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직접 관내 기업을 방문하고 숨은 일자리를 발굴 및 지역 특성에 맞춰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센터는 기업별 맞춤 구직자 알선 및 일자리센터 채용 지원 서비스 연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군민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어, 강화산단뿐 아니라 관광업체를 중심으로 한 구인 발굴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윤정혁 센터장(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은 “군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도록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무엇보다 관 내 기업과 구직자 간의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해가겠다.” 고 하반기 일자리 사업에 관한 포부를 밝혔다.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를 위한 통합 고용 정보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기존의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기업 방문 횟수를 분기별에서 월 1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칠곡군은 군청 강당에서 신규 직원 및 회계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회계실무 교육을 지난 17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천한 오대석 강사를 초청하여 지출·계약의 기본개념과 법령에 의한 집행 절차, 회계 관련 제도, 잘못된 집행사례와 감사지적 사항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풍부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 제시와 명쾌한 법령 및 지침 해석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 평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회계업무를 처음 접해보면 어렵다고 느끼기 쉬우나 공무원이라면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기본적인 소양”이라며 “회계실무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증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울진군은 8월 15일까지‘2025년 임산물 글로벌 특화시설 확충사업’공모를 울진군 산림과에서 접수한다. 이 사업은 임산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수출거점 육성 및 수출 증대 기반 조성을 위해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지원 대상은 생산자단체(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이며 지원 대상 품목은 관세통계품목분류표(HSK)상의 산림청소관 임산물에 해당한다. 사업 시행은 2025년부터 2026년 2년에 거쳐 진행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20억원 1개소 또는 10억원 2개소이며 보조 70%, 자부담 30%로 2025년 예산(확정)에 따라 사업별 지원규모, 개소가 변경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5년 임산물 글로벌 특화시설 확충(공모)사업에 관내 생산자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며, “해당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임업관련 공모사업에 관내 생산자단체 및 임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 알림/홍보 ' 입찰/공모 ' 공모(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구개인택시 봉화군향우회는 18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개인택시 봉화군향우회는 2017년 결성되어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으며, 평소 고향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봉화의 축제나 행사 등 고향을 널리 알리고 있다. 박부택 회장은 “평소 고향인 봉화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오다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뜻깊은 일로 생각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헌신을 보여주신 대구개인택시 봉화군향우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봉화군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 17일 세미나실에서 ㈜대두식품과 쌀을 기반으로 하는 고부가 기능성 발효소재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공동 연구개발을 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두식품은 쌀가루 전문브랜드인 ‘햇쌀마루’를 가지고 있는 전북지역 대표 기업으로, 제과·제빵 분야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쌀 가공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 가공생산기업으로 쌀가루, 냉동생지 등을 1,610여개 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연간 가공용 쌀을 약 3,600톤 가량 사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지역쌀 소비촉진을 위한 기능성 발효소재를 공동으로 연구개발해 사업화 추진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상호 선도적 기술과 연구개발 능력을 합해 쌀발효 가공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쌀의 소비촉진을 위해 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순창쌀과 홍국균을 이용한 고부가식품소재 개발’과제를 진흥원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해 순창홍국쌀의 대량생산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전북 쌀가루 최대 가공시설을 보유한 대두식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지난 8일 아산맑은쌀을 생산하고 있는 둔포농협과 영인농협이 RPC(미곡종합처리장)를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RPC 통합은 아산의 대표 특산품인 ‘아산맑은쌀’ 브랜드 강화 작업이자, 아산시 민선 8기가 지역 특성에 맞춘 농업정책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노력의 성과다. 민선 8기 농정분야 성과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산시먹거리재단 출범, 베트남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농산물 수출 2022년 102억·2023년 110억 달성,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역량강화분야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장기적인 농업 비전 제시와 효율적인 농업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아산쌀 생산성 혁신 △농업기술센터 기술지도기능 강화 △재해 등 농업 분야 예산 사용 효율성 제고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수수료율 인하 △학교급식 운영 전면 전환 등 아산시 농정분야 5대 혁신과제 추진을 시작했다. 둔포농협과 영인농협의 RPC 통합은 아산쌀 생산성 혁신 작업의 일환이다. 아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7일 연수구・미추홀구 새마을금고 봉사단체인 MG 사랑나눔회에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받았다. MG 사랑나눔회는 지난 2009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연수구·미추홀구 봉사단체로 전달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100만 원씩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MG 사랑나눔회는 “무더운 여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한 MG사랑나눔회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재욱 칠곡군수는 17일 2025년도 도비사업 건의를 위해 경북도청과 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했다. 김 군수는 유정근 정책기획관, 조영숙 원장, 차순애 예산담당관. 한영희 과장 및 담당부서 팀장과 면담하며 총 사업비 350억원 규모, 9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호국평화공원 야간경관 조성사업 ▲동명면 은행나무 바람길 조성사업 ▲자고산 호국 레포츠관광시설 조성사업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한 ▲2025년 6월 준공 예정인 미래농업복합지원센터의 미생물 생산과 배양에 필요한 장비구입 지원 ▲수직형 스마트팜(식물공장) 모델 구축사업 ▲칠곡참외 다변화 활용 명품화 사업을 설명하며 첨단 미래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칠곡군의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예산지원과 협조도 요청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군정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재정 확보가 관건이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필요한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겠다”고 세일즈 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