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남원시 민선식 부시장은 2025년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건의를 위해 18일 이른 아침부터 남원을 출발하여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지역구 박희승 의원을 비롯하여 윤준병 의원, 이원택의원, 이성윤 의원 등 제22대 전북자치도 지역구 의원실에 방문하여 소통하고, 취임인사 및 내년도 남원시 국가예산확보에 한뜻이 되어 지역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제22대 국회 민주당 당론 결정과 함께 ‘공공의대법’ 제정안을 박희승 의원이 대표 발의함에 따라 다시 한번 공공·필수·지역의료 확충을 위한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의 설립을 위한 법률안 통과의 지지를 요청했다. 민선식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공조하여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기획재정부 심의가 본격화되면서, 남원시는 전북자치도와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곡성군은 18일, 라오스 므앙타파밭 출신 계절근로자 출국 환송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환송행사에는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과 김완술 곡성농협조합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무사히 근로를 마치고 고국으로 출국하는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곡성군은 올해 처음으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추진했다. 라오스 므앙타파밭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을 선발해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곡성 전 지역 농업 현장에 투입했다. 총 공급 연인원은 2,788명, 1,022농가가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딸기와 블루베리, 멜론 수확, 논·밭 제초, 배·사과 적과 등 농작업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곡성군과 농협은 성공적인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추진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작업 현장에 투입하기 전 근로자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으로 지역 농가가 많은 도움을 받았고 농가 만족도가 매우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하여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물가 모니터요원들과 함께 관내 상점가를 대상으로 물가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은행동, 선화동, 대흥동, 중앙로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외식업 등 서비스 요금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의 중요성과 지역 상권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구는 또한 0시축제 먹거리존에 참여하는 업소들을 직접 방문하여 가격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축제 기간 중에도 물가안정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0시축제를 앞두고 일부 상점에서 가격을 과다하게 인상하는 등의 불공정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광객들이 축제를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공정한 상거래 환경 조성과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열매컴퍼니(대표자 김재욱)가 중소벤처기업부 예비 유니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인 예비 유니콘 선정은 혁신성/성장성/시장검증성을 갖춘 기업 또는 기업가치가 1,000억원 이상인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유니콘 프로젝트에는 총 107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최종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열매컴퍼니는 7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예비 유니콘에 선정됐으며, 이로써 최대 200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받게 됐다. ‘국내 1호 조각투자사’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열매컴퍼니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본사를 두고 있다.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서바이벌 집중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투자유치 지원, 국외 판로개척 지원(2023 두바이 국제 콘텐츠 마켓 참가지원) 등을 통해 열매컴퍼니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진흥원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지난 18일 김해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만 슬로시티 네트워크 회원도시 4개 시의 시장단이 김해시를 방문했다. 이날 김해시를 찾은 대만 슬로시티 시장단은 산이(三義)시, 난쨩(南庄)시, 마쟈(瑪家)시의 시장과 화련(花蓮)시의 주민대표 그리고 난화대학(Nanhwa Univ.)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김해시의 우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양국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김해시를 찾았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과의 면담으로 시작된 이번 일정은 도심 속 가야 유적지인 수로왕릉과 대성동고분군을 둘러보고 주민공동체가 운영하는 “회현연가 김해치즈스토리” 생산과정 시찰로 이어졌다. 김해의 대표 관광명소인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한복체험과 가야왕궁을 관람하고 김해의 대표적인 슬로마을인 “대동 수안마을”을 방문하여 수국정원을 감상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도 가졌다. 대만시 시장단은 주민공동체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회현연가 치즈스토리”가 지역자원을 치즈와 요거트라는 특산품으로 상품화 한 것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고, 대동 수안마을의 주민들이 수국정원을 직접 가꾸어 수국축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역대 감귤품평회 수상 농가 조직화를 통해 제주 감귤산업 발전을 위한 주체적 역할을 부여하고 수행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5년부터 감귤품평회를 통해 배출된 최고 품질의 감귤 생산자(수상자)는 161명에 달한다. 고품질 감귤 생산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제주 감귤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품평회를 개최해 왔지만 수상 농가들과의 교류 미흡, 소통 부족으로 역할울 다 하지 못했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지난 17일 역대 수상 농가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 수상 농가의 조직화에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는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고 감귤 선도농가라는 자긍심 고취와 네트워크 형성, 감귤박람회에서의 주체적 역할 수행, 고품질 감귤 생산 이론 정립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주감귤산업 발전에 선도적으로 기여하기로 결정했다. 수상 농가들은 조직화를 통해 기후변화, 고령화, 소비자 기호 변화, 생산비 상승 등 제주 감귤산업의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고품질 정보교류 확대 및 전파, 학술대회 개최, 청년 농업인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며 올해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중장년 여성의 경제활동 지속을 지원하고자 '제주지역 중장년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방안' 연구보고서(연구책임자 선민정 연구위원)를 발간했다. 제주도 50 부터 64세 중장년 비중은 2023년 기준 25.4%로 10년 전인 2013년 19.2%보다 6.2%p 더 높아졌다. 중장년 비중은 높아지고, 기대수명(82.7세)은 증가했으나 주된 일자리에서의 은퇴나이는 평균 49.3세로 낮은 편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노인이 되기 전인 중장년세대부터 경제활동 지원이 선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여성은 사회구조적 성차별로 빈곤노인이 되는 비중이 남성보다 높기에 중장년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이 매우 필요하다. 본 연구는 전국과 제주도의 50 부터 64세 중장년 경제활동 성별 현황을 분석하고, 정부와 제주도, 서울시, 부산시의 중장년 경제활동 지원 법령, 정책, 지원기관, 민간 지원사례를 분석했다. 또한 제주지역 50 부터 64세 중장년 여성 대상으로 주된 일자리 은퇴 이후 희망 일자리와 원하는 중장년 여성 경제활동 지원방안 등을 조사했다. &n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곡성군이 지역 농가와 업체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인 ‘곡성몰’에 입점할 업체를 수시 모집한다고 전했다. 입점 대상 상품은 곡성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임산물과 곡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생산한 가공상품과 생활용품, 서비스상품 등이다. 곡성몰 입점 업체로 선정되면 상세페이지 제작과 곡성몰에서 운영하는 할인 기획전, 온·오프라인 홍보 등 통합 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분기별로 마케팅 전략과 CS 교육도 진행된다. 입점을 희망하는 농가와 업체는 곡성군 행복정책관 곡성몰TF팀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몰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평소 온라인 판매에 관심이 많았지만 시작이 어려워서 망설였던 농가와 업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몰은 120개 업체가 입점해있으며, 현재 누적 매출 7억 2천만 원을 돌파했고 매달 특색있는 기획전을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고양시 창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혁신 창업 스타트업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혁신 창업 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 또는 사업 모델을 보유한 39세 이하 고양시 예비 창업자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선발해 창업 교육, 멘토링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카데미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표자 연령 39세 이하이며, 고양시에 소재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기업) 또는 예비창업자(팀)이다. 모집 공고는 7월 30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내 사업 신청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바이오 ▲지능형 로봇 등 신기술 분야에 해당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고양시 예비·초기창업가 10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비즈니스모델 구축, 유통, 재무회계 등 창업 관련 기초 실무 교육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창업 멘토링, 혁신 창업 스타트업 오디션(선정팀 대상 가산점 제공),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명시가 4차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한양대학교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청년 AI 스쿨’ 2기를 7월 18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청년 AI 스쿨은 광명시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AI 교육, 진로지도, 취업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AI 기획자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직종이다. 교육생 50명 중 AI스쿨 1기 선발자 25명은 6월 20일부터 교육을 진행 중이며, 2기 선발자 25명은 7월 18일부터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과정은 1단계 AI 기획자(PM : Product & Project Manager) 양성과 진로 설계(9주), 2단계 SW 취업 연계(6개월)로 이뤄진다. 1단계 교육은 2기 선발자의 경우 7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며 교육 수료 후 선택에 따라 2단계 교육에 들어간다. 청년 AI 스쿨 교육과정은 기업 현장의 AI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설립한 AI 전문 실용 연구개발센터인 한양대 AI솔루션센터의 교수진이 주관한다. 센터장인 강상기 교수는 삼성전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