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에 탄력을 더하고, 지역 특화자원인 용암해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13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소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용암해수 등 지하수 자원의 고도화와 산업적 활용 연구 등 7개 분야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가 지난해 6월 발표한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전략’과 이어진 ‘J-해양바이오밸리 혁신성장 계획’의 후속 조치다. 제주도는 용암해수 자원을 활용해 제주를 해양바이오밸리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해양바이오 선도기업 및 전문 연구기관 유치와 협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용암해수 등 지하수 가치의 고도화 및 산업적 활용 연구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연구 ▲제주 지질유산 신규 발굴 및 분포지도 구축 연구 ▲제주도 고기후 분석 기반 미래 기후변화 연구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등 순환자원 회수 상용화 기술 협력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인재양성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용암해수 등 지하수 관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양구군이 13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흥원 (재)양구군스포츠재단 이사장과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안창규 강원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장, 이범열 양구군배드민턴협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김학석배 전국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 양구군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구군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배드민턴의 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한 행정 및 재정 지원, 대회 홍보 등을,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는 경기 운영 및 양구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서흥원 (재)양구군스포츠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의 500여 명의 배드민턴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대회로써 양구군 전역에 머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계자분들이 불편함 없이 기량을 모두 뽐내고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아산센터,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3일 오전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에서 아산시 여성 창업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성창업지원사업 연계 및 창업교육 협력 ▲여성창업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이며,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 지역 여성의 창업 및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 지역 여성들의 창업 지원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충남 도내에는 충남광역새일센터를 비롯한 11개소의 새일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익산시가 세븐브로이맥주㈜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식품시장을 선도할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시는 13일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위치한 세븐브로이맥주 익산공장에서 투자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이명남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본부장, 김강삼 세븐브로이맥주㈜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븐브로이맥주㈜는 맥주뿐만 아니라 하이볼, 위스키 등 생산 제품 확장을 위해 횡성군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단계적으로 13,444㎡(약 4,067평) 부지에 50억 원을 투자하고 20여 명의 근로자를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최고급 홉과 맥아 등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는 대한민국 수제맥주 전문 기업이다. 특히 수제맥주 최초로 에일맥주를 선보이며 중소기업으로는 맥주 제조 일반면허를 최초로 취득했다. 또한 최근에는 다른 분야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가진 제품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FC와 협업해 스포츠에 어울리는 맥주를 출시하고, 빵 전문회사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주)셀트리온 서정진 회장과 인천 셀트리온 글로벌 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2월 김진태 지사와 서정진 회장이 만남을 가졌을 당시, 도와 셀트리온 간 항체분야 업무협력에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며, 서정진 회장이 김진태 지사에게 셀트리온 방문을 요청하게 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다. 셀트리온은 신약개발 전 과정에 있어 세계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개발(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 유럽의약품청 허가 및 미국 FDA 시판 허가)에 성공해 생산과 수출 1위를 달성했고, 현재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도와 ㈜셀트리온은 바이오 국가 첨단전략기술 및 산업 육성 거점 조성과 강원-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에 나서게 된다. 특히 가장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사업은 대기업과 바이오벤처가 단계별로 분업과 협업을 추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강원 소재 우수 바이오기업은 셀트리온의 기술과 경영지원 컨설팅을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양산시 덕계동에 소재한 트리마제양산 아파트 입주민들이 지난 13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원 입주예정자 회장은 “우리 아파트는 지난 7월 31일에 사용 승인이 나서 현재 한창 입주가 진행 중이다.”며 “1,400여 입주민들의 손길이 양산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자라나는 양산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신 트라마제 아파트 입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탁금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데 소중하게 쓰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영주시는 임종득 국회의원,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함께 1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업 CEO 등 관계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지정·승인 받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오는 9월 착공해 2027년 준공할 계획으로, 직·간접 고용 등 1만여 명의 인구 증가와 지역 내 연간 760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를 발판삼아 경북 북부 대표 산업도시에서 대한민국 대표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분양률 제고를 통해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국회 및 소관부처,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베어링 및 방산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주요 내용으로는 △규제완화 및 지원 등에 관한 광역제도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소개 △영주시 기업유치 활성화 제도 및 방안 등을 발표하며 국가산단 조성으로 새롭게 재편될 경북 북부지역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광명시가 지역 순환 경제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자산을 구축하는 정책을 마련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3일 오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열린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위한 정책 및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우리 지역의 부가 다른 지역으로 새어 나가지 않고, 광명으로 재투자되면서 지역의 성장을 이끄는 지역 순환 경제 성공 모델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적경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족도시 광명을 이루기 위해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과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공동체 자산구축(Community Wealth Building, CWB)’은 지역 자산화, 공동체 자산화, 시민사회 자산화로도 일컬어지는 개념으로, 자산에 대한 직접적인 소유권과 통제권을 가진 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를 변화시키는 경제 발전 모델을 의미한다. 개발이익이나 지역 기업의 성장에 따라 창출된 지역의 부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사회 내에서 ‘자산화’되도록 하는 모델이다. 미국 클리블랜드시와 영국 프레스턴시가 지역 순환 경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도내 어선어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경영 안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 사업 중 하나인 ‘어선어업 경영안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연안 시·군의 어선어업 단체장들과 수협 관계자 등 13명이참석해, 어업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공유했다. 특히 어획량 감소, 유류비 인상,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으로 인한 경영 여건 악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선어업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어업인들의 부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2024년 6월부터 12월까지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한 총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연근해어업 허가를 받은 어선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원 대상자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대출을 실행하고 2024년에 이자를 납부하는 어업인들로, 군산 259명, 고창 48명, 부안 193명 등 총 50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한국부동산이코노미 기자 | 이천시는 대한민국 드론 산업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로봇·드론 산업 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해 11월, 첨단산업도시 이천을 위한 미래도시과를 신설하고 디지털 트윈, 드론, 모빌리티, 방위산업 등 미래 산업 발굴에 총력을 쏟고 있으며 육군 정보학교 등과 협업으로 첨단드론 산업도시 이미지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고부가가치의 산업인 로봇·드론 분야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로봇·드론 산업 창업지원센터 조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천시는 로봇·드론 산업 창업지원센터에 ▲로봇·드론 체험관 ▲로봇·드론 교육장 ▲실내 드론 연습장 ▲드론 관제센터 ▲공유 오피스 등 인프라를 구축하여 예비창업자를 발굴하여 육성하고 드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등 드론 산업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는 청미천 둔치에 유·무인 항공기의 기체 실증과 기술개발을 위한 시험장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천시 관내뿐만이 아닌 다른 지역 기업들도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희 이천